새봄맞이 대청소
아산시는 3월15일 09시부터 시 전지역에 걸쳐 279개 청결책임 분담 기관 및 사회봉사단체, 공무원, 주민등 6,700여명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시는 금번 대청소를 통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 오물을 수거하고 해빙기 공공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높힌다는 방침이다.아산시-성남시 자매결연
아산시와 성남시는 3월9일 11:00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강희복아산시장,이기원 의회의장,성남시장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경제 및 행정문화 ,예술, 관광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양시는 세계화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실시하게 된것이다.아산시 교통,안전분야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실시
관내 교통,안전분야 자원봉사 참여자 및 희망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3월7일 아산시청대강당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아산시 공공행사인 제46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등 각종 행사에 대비하는 것으로 아산시청, 경찰서, 소방서가 공동으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교육이었다. 강희복 아산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관장의 “자원봉사자의 책임과 자세”에 대해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아산경찰서에서는 교통관리, 교통사고예방, 질서유지등 관련법규에 대해, 아산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사고처치법등 응급처치사항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다.일할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드립니다
어르신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노인일자리 찾아주기사업 발대식이 강희복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3. 5(월) 14:30 아산시 용화동 소재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월 5일부터 15일간 신청을 받은 결과 65세 이상 일할 수 있는 어르신 400여명이 신청하여 3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혹서기인 7-8월 제외)실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1일 4시간씩 주 2~4일 실시하게 되며 복지회관 등에서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되며 월 200,000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희복 시장은 최근 노령화사회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노인복지 문제가 큰 화두로 떠올랐으며 건강하고 충분한 근로 능력이 있음에도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일할 곳이 없다는 것은 노인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일자리 마련과 어르신들의 경륜과 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고용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보수의 적고 많음이 문제가 아니라 할일이 있다는 것이 즐겁고 손자들에게 용돈이라도 조금씩 줄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면서 줄거움을 감추지 않았다.세계속의 아산, 국제교류계획 구체화
아산시가 글로벌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구체화하는 등 세계속의 아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힘찬 발걸음 내딛었다. 아산시는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2월 21일 오전 10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강희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강병수 텍사스주립대학교 사회학교수 등 자문위원 5명과 김용현 한국관광공사 교육원장 등 협의회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 5명과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14명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앞으로 국제교류계획 및 교류방향 설정, 국제교류사업 선정 및 추진지원 기타 국제교류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게 된다. 이날 강희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는 지금 세계화와 지방화, 개방화, 정보화 속에 상호협력 관계가 더욱 필요한 글로벌 시대로 접어들었다.”면서 “아산시도 외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국제적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아산의 역할을 증대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지금까지 아산시가 추진해 왔던 국제교류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진할 해외 도시와의 협력을 위해 국제교류추진협의회 자문위원과 위원들의 열린 마인드가 필요하다.”면서 “아산시가 글로벌 시대에 잠재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국제 교류계획을 보면 ▲교육, 종교, 의료분야 교류를 위해 미국 남부의 타일러시와 올해 성웅이순신축제시 우호교류협정을 위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며 ▲농업기술분야 교류를 위해 동남아시아의 필리핀 카방라산시를 비롯해 ▲중동지역에 터어키 위르급시 ▲중국 절강성 및 ▲유럽지역의 1개 도시와도 교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국내 교류는 ▲3월 중에 경기도 성남시와 문화예술 및 농축산물 직거래를 위하여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며 ▲7월에는 전북 남원시와 소리문화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