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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아산시장 “신속한 피해복구,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 지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25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둔포면, 인주면 일원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항구 복구를 지시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음봉면 신정리 일원 배수로 유실 현장, 제방이 유실된 둔포면 산전천과 군계천, 인주면 문방소하천 일원 등을 순차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실시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산전천과 군계천, 문방소하천은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제방 유실 피해가 발생하던 지역으로, 박 시장은 신속한 복구와 함께 근본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박 시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대처한 덕분에 큰비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한 안전 점검과 예찰은 아무리 강조하고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전체 재난 대응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원인 파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07.26 금요일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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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오페라 축제 ‘유럽 우군’ 확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유럽 출국 일정을 통해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축제’의 든든한 멘토이자 조력자를 확보했다.세계적인 오페라 축제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로나와 프랑스의 오랑주를 방문해 아산시 오페라 축제를 위한 조언은 물론, 향후 교류협력 관계로 나아가자는 제안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박경귀 시장과 아산시청 방문단은 먼저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다미아노 토마시 시장을 만나 ‘베로나 오페라 축제’의 노하우를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베로나는 매년 6∼9월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Arena di Verona Festival )’을 개최하는 도시로, 이탈리아의 대표 오페라 작곡가인 베르디와 푸치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서기 30년에 세워진 고대 로마의 3만 석 규모의 원형 경기장을 극장(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 도시다. 내년에는 규모를 더 확대하려 한다”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세계적인 베로나의 오페라 축제와 주요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앞으로도 오페라 축제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고, 장기적으로는 두 도시가 교류협력 관계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이에 토마시 베로나시장은 “이탈리아는 국제적으로 도시간 자매결연을 체결하려면 중앙정부의 승인이 필요해 즉답은 어렵다”면서도 “그전에 문화·경제 등 다양한 교류와 잦은 왕래가 이뤄지면, 교류협력 관계로 발전하는 건 자연스럽게 가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이 자리에 동석한 디오메 팔마 베로나 오페라 축제 총감독 역시 한국의 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는 등 한국과의 돈독한 인연을 소개하며 “아산시와 베로나시의 교류에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지원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베로나 측 “점진적 교류확대, 교류협력 관계 가능”오랑주 측 “오페라 축제…선 지원, 후 단계적 자립”이후 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22일 ‘오랑주 오페라 축제(Choregies d’ Orange Opera Festibal)’가 개최되는 프랑스 오랑주를 방문했다.1869년에 시작된 오랑주 오페라 축제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축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대 로마의 극장에서 오페라, 발레, 리사이틀 공연 등이 약 7주간 진행된다. 인구 3만 명의 작은 도시인 오랑주가 국제적인 오페라 축제를 통해 해마다 전세계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이날 드니 사봉(Denis Sabon) 부시장을 비롯한 오랑주 측 관계자들은 박 시장과 방문단을 환대하며 개선문, 고대극장, 중세성 리모델링 현장, 오랑주 미술·역사박물관(MUSEE D’ART ET D’HISTOIRE) 등 오랑주의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안내했다.사봉 부시장은 박 시장과 방문단과 모든 현장을 동행하며 “오랑주 시장이 휴가 기간이라 참석하진 못했지만, 이렇게 아산시에서 직접 시장이 찾아와 적극적으로 교류 의향을 전해준 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올해는 파리 올림픽 때문에 오페라 축제의 규모를 줄여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게 돼 아쉽다. 내년에는 제대로 된 무대로 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으니, 꼭 참석해달라”고 박 시장을 초청하며 적극적인 교류 의사를 내비쳤다. 계속해서 박 시장과 방문단은 오랑주 오페라 축제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장 루이 그린다(Jean-Louis Grinda) 총감독을 면담했다. 그는 “오랑주 오페라 축제는 총예산의 75%를 입장료로 충당하는데, 150년의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날씨 이상 등 변수가 많아 재정을 충당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면서 “다른 도시는 대부분 정부(지자체)가 축제를 주관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아산시 오페라 축제는 초기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또 “무대에 오페라만 올리기보다 관중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공연이 필요하다. 다만 공연의 질적 수준은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고도 했다.이에 공감을 표한 박 시장은 “고대 로마극장을 활용한 오랑주의 뛰어난 공연 환경이 부럽다”면서 “특히 발레,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페라 축제 속에 융합적으로 취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아산도 오랑주와 같은 유럽형 오페라 축제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과 방문단은 20~21일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클래식 공연 대중화의 성공 신화를 쓴 ‘무대연출의 마법사’ 앙드레 류(Andre Rieu)의 공연을 벤치마킹하고, 반 고흐 미술관을 방문해 아산시 비엔날레의 디지털 아트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시 관계자는 “베로나, 오랑주 모두 첫 교류의 물꼬를 트는 상황임에도 공연을 직접 관람하도록 초청하는 등 환대해 줬고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보여줬다”며 “오랑주에서는 이례적으로 고대극장 무대 뒤 공간까지 공개하며 우리를 응원했다”고 밝혔다.이어 “문화예술 선진도시의 시스템을 배우는 것과 함께, 그들의 응원을 통해 확신과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일정에서 확인한 선진사례를 아산시에 접목하고,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25 목요일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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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비엔날레, 철저한 실력주의가 열쇠”

    유럽의 대표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협력과 공연예술 분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출국길에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했다.박경귀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이날 ‘현대미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찾아 작품 전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까지 살폈다. 제60회째 열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미술전으로, 올해는 ‘이방인은 어디에나(Stranieri Ovunque – Foreigners Everywhere)’를 주제로 330명의 예술가를 초청해 4월 18일~11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다.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답사하며 한국전시관의 김은정 총괄매니저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괄매니저는 내년 한국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특별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아산시 전시 문화의 지향점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오후에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총감독 아드리아노 페드로사(Adriano Pedrosa)를 방문해 축제 운영의 노하우에 대해 질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아산시가 2025년에 개최하려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비엔날레-100인 100색전’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아드리아노 페드로사 총감독은 자문을 구하는 박 시장에게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6개 분야별 예술감독을 선임하면 외부로부터 어떤 영향도 받지 않도록 전권을 부임한다는 점이다. 그래야만 세계 제일의 예술가들이 예술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고 제언했다.그는 특히 “초청 명단과 전시 방식 등 비엔날레 운영에 베네치아 시(市)는 물론, 이탈리아 정부와 추진위원회까지 모두 입김을 넣지 못하도록 돼 있다”면서 “메인 행사 외 30여 개의 서브 이벤트까지 분야별 예술감독의 역량에 맡기고 있다. 그것이 예술성을 담보하고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박경귀 시장은 “유구한 전통과 세계적인 문화유산도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큰 자산이지만, 철저하게 실력으로 검증하고 경쟁시켜 참여 예술인을 선발하는 방식이 국제적인 명성과 권위를 유지하게 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그러면서 “그런 점에서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정호 비엔날레는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장기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시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류를 갖고 운영 기술 등을 가르쳐주고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베네치아 비엔날레 일정 동안 35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이유영 문화예술과장과 함께 아산시 시그니처한복을 입고 활동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했다. 시그니처한복의 우아함은 전 세계에서 모인 베네치아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극찬하며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2024.07.23 화요일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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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RPC 통합…‘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지난 8일 아산맑은쌀을 생산하고 있는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이 RPC(미곡종합처리장)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RPC 통합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작업이자, 아산시 민선 8기가 지역 특성에 맞춘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노력의 성과다. 민선 8기 농정분야 성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산시먹거리재단 출범,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농산물 수출 2022년 102억·2023년 110억 달성,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역량강화분야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장기적인 농업 비전 제시와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아산쌀 생산성 혁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기능 강화 △재해 등 농업 분야 예산 사용 효율성 제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인하 △학교급식 운영 전면 전환 등 아산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 추진을 시작했다.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의 RPC 통합은 아산쌀 생산성 혁신 작업의 일환이다. 아산 대표 특산물인 '아산맑은쌀'은 RPC가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으로 나뉘어 운영, 유통, 마케팅 등이 각각 진행되다 보니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두 농협의 RPC가 통합되면 아산맑은쌀의 고품질은 유지하면서 RPC 운영비용을 절감해 경쟁력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품종 교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맑은쌀 원료곡 삼광벼를 대체할 해맑은벼는 수량성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한 수준이면서 도복에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농협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아벼를 대체할 달맑은벼는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추석 햅쌀용 원료곡인 청아벼보다 출수기가 7~10일 빠르다. 이른 추석이 오면 도정수율과 품질 문제가 제기됐던 청아벼보다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벼 키가 72cm로 작아 도복에도 강하며, 조생종임에도 단백질 함량이 5.5%로 낮아 밥맛도 양호하다. 시는 2025년까지 아산맑은쌀 전체 계약재배 면적의 50%(약 1000ha), 2026년 이후에는 아산시 전체 삼광벼 재배면적(약 4224ha)을 신품종으로 대체 완료할 예정이다.  염치읍 염성리 일원에 1,008㎡ 규모의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도 연내 문을 연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 노동력 절감, 생산성·품질 향상 효과가 커 농촌 고령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을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로 양성되면, 농업 분야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2년 개소한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유기·유실 동물의 구호와 보호 관리 체계의 선진화를 통해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긍정적인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24.07.18 목요일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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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역 개통 축하 행사

    아산시는 3월30일 KTX 천안아산역 2층 데크에서 아산역 개통에 따른 축하 행사를 아산시장 및 각급기관단체장, 철도공사 지사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장항선 천안~온양온천간 선로 이설 중 우선 장항선 아산역이 개통되어 KTX 환승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하게 된 것을 시민과 함께 이를 축하하기 위해서다. 개통이벤트행사로 아산역2층에서 철길 열림 기념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KTX4층에서 첫 환승고객에게 기념품과 꽃다발 증정, 매칭밴드 공연, 축하메세지 적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하 이벤트 행사로는 한올고교 매칭밴드의 축하공연, 온양1동온궁풍물패의 풍물놀이, 아산시시립합창단의 축하음악회가 열렸다.
    2007.04.03 화요일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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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아산시는 4월 2일 아산고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예비군소대 창설식 을 갖고 지역안보 지킴이로 활동하게 되었다 지난 3월부터 지역내 30~40대 여성지원자를 신청 받아 편성된 여성예비군 소대는 4개소대 48명으로 구성되었고 앞으로 서바이벌 장비를 이용한 시가지 모의 전투훈련 등 매년 4시간의 기본훈련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평소에는 지역자원봉사활동 및 안보홍보 도우미로 활동하고 재난재해시 구호활동과 전시에는 후방 급식지원, 응급구호, 후송지원, 선전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기애(47) 소대장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 『일하면서 싸우는』예비군 창립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안보 지킴이로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육군 99연대장인 박한기 대령은 격려사를 통해 “가사와 육아 등으로 바쁘신 와중에 주저 없이 향토방위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자청한 여성 예비군들에게 한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치하했다. 여성예비소대원은 만 16세이상 60세이하 여성 가운데 자원을 받아 임명하며 2년 동안 복무하고 희망할 경우 2년 단위로 60세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훈련에 불응할 경우 예비군 편성에서 제외된다.
    2007.04.03 화요일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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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예방 실무협의회 개최

    아산시는 봄철 산불예방 및 초등진화태세를 확립하고자 3월 2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협의회 위원장인 윤종인 부시장 주재로 산불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윤 부시장은 서두에서 “각급기관단체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고 긴장을 유지하면서 긴밀히 협조하여 초등진화태세를 확립하자”며 부탁인사를 했다. 그에 이어 산림과장의 아산시 산불예방 상황, 올해의 기후 전망등 설명에 이어 경찰서는 방화자 검거 및 진화인력 협조, 교육청은 학생에 대한 계도, 육군제3585부대는 사격훈련시 방화선 설치 및 기동대인력 협조, 산림조합은 산림작업중 인화물질 휴대 금지, 한전은 송배선 주변 정리, 자율방범대는 캠페인 전개 및 진화인력 협조, 의용소방대와 소방서는 진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헬기의 중요성을 서두로 꺼낸후 산림청헬기의 신속한 지원, 전 의용소방대원에 SMS문자를 보내어 신속한 출동태세는 되어 있으나 진화장비가 부족하고 특히 방연마스크의 충분한 지원을, 김백수 연합대장은 진화복, 등짐펌프, 방연마스크의 지원요청을 하였고, 김도일 자율방범대장은 통신체계가 잘되어 있는 장점을 들며 화재발생지역 교통정리 및 진화에 최선을, 육군제3585부대에서는 잔불정리등에 최선을, 산림조합은 작업단을 동원해 산불진화에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윤 부시장은 각 기관단체의 협조를 다시 부탁하고 “산불을 진압하는데 장비는 필수이며 특히 안전사고 등에 수반되는 예산은 꼭 필요함”을 강조했다.
    2007.04.03 화요일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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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외자유치 본격화, 인주공단내 6천만불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

    아산시 인주산업단지의 100% 분양과 삼성LCD단지 등으로 지역발전의 가속도를 더해가고 있는 아산시가 인주공단내 2천만불, 외국인투자지역 및 음봉면에 4천만불등 총 6천만불에 달하는 외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2007. 3. 28(수) 신라호텔에서 강희복 시장과 BOC 가스 코리아 사장 Brett Kimber 및 Matheson 트라이가스 임원간에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3개월 이내 공장입주계약을 이행토록하고 시에서는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차질 없는 지원과 인센테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음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외자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시에 따르면 가스발생제조기계를 생산하는 영국의 BOC사는 인주공단 외국인투자지역 38번 블록 4,740평 규모로 총 2천만불을 투자할 예정이며 반도체용 가스를 생산하는 미 캘리포니아 Matheson사는 음봉면 삼거리 기존 공장부지내 총 4천만불을 투자할 것으로 밝혔다. 이날 외국인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강희복 아산시장은 국내경기의 위축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외자유치는 경제를 살리는 활력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우량 외국기업을 유치하여 지여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아산시가 앞장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2007.03.31 토요일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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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감,살구,매실,목련 등 26,000본 시민 배부

    아산시는 식목일이 국가공휴일에서 국가기념일로 전환됨에 따라 식목일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녹색 첨단도시 아산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금번 식목행사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나무심기로 나누어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나무 나누어주기는 2007. 3. 28일 10:00 시청광장과 읍·면사무소에서 일제히 배부하였다. 이날 나누어준 나무는 감나무, 살구, 매실 등 유실수와 목련, 배롱나무, 능소화, 덩굴장미 등 화목류 14종 26,100본을 행사장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1~3본씩 나누어 주었다. 아산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나무심기 붐을 조성하여 자발적인 나무심기 동참으로 아산시에서 역점 추진하는 전지역 공원화를 통한 스마트 아산을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4. 5일 제62회 식목일에는 나무심기 행사를 영인산에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나무심기 행사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행사로 실시한다
    2007.03.31 토요일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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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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