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역 개통 축하 행사
아산시는 3월30일 KTX 천안아산역 2층 데크에서 아산역 개통에 따른 축하 행사를 아산시장 및 각급기관단체장, 철도공사 지사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장항선 천안~온양온천간 선로 이설 중 우선 장항선 아산역이 개통되어 KTX 환승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하게 된 것을 시민과 함께 이를 축하하기 위해서다. 개통이벤트행사로 아산역2층에서 철길 열림 기념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KTX4층에서 첫 환승고객에게 기념품과 꽃다발 증정, 매칭밴드 공연, 축하메세지 적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하 이벤트 행사로는 한올고교 매칭밴드의 축하공연, 온양1동온궁풍물패의 풍물놀이, 아산시시립합창단의 축하음악회가 열렸다.아산시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아산시는 4월 2일 아산고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예비군소대 창설식 을 갖고 지역안보 지킴이로 활동하게 되었다 지난 3월부터 지역내 30~40대 여성지원자를 신청 받아 편성된 여성예비군 소대는 4개소대 48명으로 구성되었고 앞으로 서바이벌 장비를 이용한 시가지 모의 전투훈련 등 매년 4시간의 기본훈련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평소에는 지역자원봉사활동 및 안보홍보 도우미로 활동하고 재난재해시 구호활동과 전시에는 후방 급식지원, 응급구호, 후송지원, 선전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기애(47) 소대장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 『일하면서 싸우는』예비군 창립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안보 지킴이로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육군 99연대장인 박한기 대령은 격려사를 통해 “가사와 육아 등으로 바쁘신 와중에 주저 없이 향토방위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자청한 여성 예비군들에게 한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치하했다. 여성예비소대원은 만 16세이상 60세이하 여성 가운데 자원을 받아 임명하며 2년 동안 복무하고 희망할 경우 2년 단위로 60세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훈련에 불응할 경우 예비군 편성에서 제외된다.산불예방 실무협의회 개최
아산시는 봄철 산불예방 및 초등진화태세를 확립하고자 3월 2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협의회 위원장인 윤종인 부시장 주재로 산불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윤 부시장은 서두에서 “각급기관단체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고 긴장을 유지하면서 긴밀히 협조하여 초등진화태세를 확립하자”며 부탁인사를 했다. 그에 이어 산림과장의 아산시 산불예방 상황, 올해의 기후 전망등 설명에 이어 경찰서는 방화자 검거 및 진화인력 협조, 교육청은 학생에 대한 계도, 육군제3585부대는 사격훈련시 방화선 설치 및 기동대인력 협조, 산림조합은 산림작업중 인화물질 휴대 금지, 한전은 송배선 주변 정리, 자율방범대는 캠페인 전개 및 진화인력 협조, 의용소방대와 소방서는 진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헬기의 중요성을 서두로 꺼낸후 산림청헬기의 신속한 지원, 전 의용소방대원에 SMS문자를 보내어 신속한 출동태세는 되어 있으나 진화장비가 부족하고 특히 방연마스크의 충분한 지원을, 김백수 연합대장은 진화복, 등짐펌프, 방연마스크의 지원요청을 하였고, 김도일 자율방범대장은 통신체계가 잘되어 있는 장점을 들며 화재발생지역 교통정리 및 진화에 최선을, 육군제3585부대에서는 잔불정리등에 최선을, 산림조합은 작업단을 동원해 산불진화에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윤 부시장은 각 기관단체의 협조를 다시 부탁하고 “산불을 진압하는데 장비는 필수이며 특히 안전사고 등에 수반되는 예산은 꼭 필요함”을 강조했다.아산시 외자유치 본격화, 인주공단내 6천만불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
아산시 인주산업단지의 100% 분양과 삼성LCD단지 등으로 지역발전의 가속도를 더해가고 있는 아산시가 인주공단내 2천만불, 외국인투자지역 및 음봉면에 4천만불등 총 6천만불에 달하는 외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2007. 3. 28(수) 신라호텔에서 강희복 시장과 BOC 가스 코리아 사장 Brett Kimber 및 Matheson 트라이가스 임원간에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3개월 이내 공장입주계약을 이행토록하고 시에서는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차질 없는 지원과 인센테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음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외자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시에 따르면 가스발생제조기계를 생산하는 영국의 BOC사는 인주공단 외국인투자지역 38번 블록 4,740평 규모로 총 2천만불을 투자할 예정이며 반도체용 가스를 생산하는 미 캘리포니아 Matheson사는 음봉면 삼거리 기존 공장부지내 총 4천만불을 투자할 것으로 밝혔다. 이날 외국인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강희복 아산시장은 국내경기의 위축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외자유치는 경제를 살리는 활력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우량 외국기업을 유치하여 지여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아산시가 앞장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아산시, 감,살구,매실,목련 등 26,000본 시민 배부
아산시는 식목일이 국가공휴일에서 국가기념일로 전환됨에 따라 식목일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녹색 첨단도시 아산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금번 식목행사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나무심기로 나누어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나무 나누어주기는 2007. 3. 28일 10:00 시청광장과 읍·면사무소에서 일제히 배부하였다. 이날 나누어준 나무는 감나무, 살구, 매실 등 유실수와 목련, 배롱나무, 능소화, 덩굴장미 등 화목류 14종 26,100본을 행사장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1~3본씩 나누어 주었다. 아산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나무심기 붐을 조성하여 자발적인 나무심기 동참으로 아산시에서 역점 추진하는 전지역 공원화를 통한 스마트 아산을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4. 5일 제62회 식목일에는 나무심기 행사를 영인산에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나무심기 행사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행사로 실시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