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도시설계공모 추진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주)당진테크노폴리스는 3월 10일부터 당진 송 악지구의 도시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명경쟁에 의한 방법으로 치러지며 구역청은 해외 유명 엔지니어링 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조건을 담은 공모지침서를 국내 엔지니어링 우수업체 20여 곳에 발송했다. 접수는 5월 말까지이며 당선작은 6월 중 발표한다. 또한 6월부터는 선정된 업체로 하여금 실시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토록 하여 2010년 하반기까지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당진 송악지구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지구로서 개발면적이 13,029천㎡이며 (주)당진테크노폴리스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약 3조 8천억원을 투자하여 국제업무타운과 산업단지, 상업․주거단지 등 국제수준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개발한다. 구역청 관계자는 “도시설계구상 밑그림 단계부터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앞으로 세계유수의 기업들이 가장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아산농기센터, 농민과 함께하는 행복 은행!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농기계대여은행의 확대 운영으로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자 올해 대여농기계(44종 114대)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여농기계는 77종 237대 이며, 앞으로 44종 114대를 추가확보시, 총 대여농기계수는 90종 351대로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용 대체효과가 10,544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08년도 농기계대여실적은 1,866농가 2,703일이었으나 ꡐ09년도에는 2,300농가 3,200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어서, 농업인들의 농기계구입으로 인한 농가경영부담 경감과 적기 기계화영농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대여은행 담당자는 “앞으로도 신기종 농기계 및 부착작업기 등의 지속적인 확보 및 농기계대여은행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운영으로 많은 농가에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기계대여은행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544-5959)으로 문의 하면 된다.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Edu - City」아산!
- 꿈과 희망을 안고 ELCC과정 연수생 출국 - 아산시는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영어활용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영어교육과 국외 자매결연을 통한 교육교류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2006년도 미국 랜싱시 및 타일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육교류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매년 여름방학 3주간 관내 중학생 20명을 선발하여 미국 랜싱시 현지에서 문화와 언어를 익히는 랜싱영어 캠프를 지원하고, 지난 2월에는 미국 타일러시에 있는 국제적인 기독교선교단체인 YWAM이 지난해에 이어 8일간 아산시를 우정 방문하여 홈스테이를 통해 상호문화교류의 기회를 갖고 영어캠프,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영어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3월 10일 오전6시 작년에 이어 미국 랜싱시 켜뮤니티컬리지 ELCC 영어연수과정에 관내학생 17명이 입학을 위해 출국했다. 지난해에는 16명이 입학하여 2명이 랜싱켜뮤니티컬리지에 편입을 하고 14명은 1년과정의 연수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였다. 랜싱커뮤니티컬리지 ELCC과정은 비교적 저렴한 학비($7,500/1년)로 영어연수를 할 수 있으며 또한 과목(듣기/말하기,읽기,쓰기,문법)별 레벨테스트후 수준별 맞춤형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연수생은 자신의 영어능력과 희망에 따라 연수기간중에도 랜싱커뮤니티컬리지에 편입이 가능하다. 참고로 내년에 출국하는 ELCC과정 연수생은 올해 10월경 공고후 11월에 모집할 계획이며 관내에 연고가 있는 고졸이상 학생은 지원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시는 관내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을 개척하고 지속적인 해외 교육교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제화 교육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아파트주거문화 단절(斷切)에서 단결(斷結)로!
-아산시, 공동주택 사업승인 업무처리기준 마련, 호텔로비처럼.- 아산시의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그동안 이웃간 단절(斷切)의 공간이라는 인식을 깨고, 주민단합(團合)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아파트 입주민들의 이웃세대간 단절문화를 개선하고자 공동주택사업승인 업무처리기준을 마련, 시행해온 결과 그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2007. 2. 8 아산시 공동주택 사업승인 업무처리 기준을 시행하고, 같은해 12. 18과 2008. 3.25두차례의 보완을 거쳐 아산시의 차별화된 공동 주거문화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그동안 이웃과는 단절이 되었던 폐쇄적인 아파트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1층 피로티 부분의 그림게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향시설 등 호텔로비에 준하는 주민 대화공간 확보, 아파트거실에 가족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서재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내 팔각정 및 그늘 막 등 아파트 쉼터설치와 함께 주민정서함양을 위하여 대지면적의 40%이상의 조경식재(유실수 등), 벽천, 분수대, 실개천 등 수공간 조성, 옥상경관 조명, 단지내 전지역에 음악이 흐르는 시설, 독서실, 도서실, 어린이도서관, 유치원등 공공복리시설도 보완 설치토록 하였다. 이의 이행을 위하여 일부시설은 설치면적 만큼 용적율을 완화하여 사업주의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였고 아파트문구에는 도서구입비 일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입주민 복지향상,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함양 노력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이 결과 삼성 트라팰리스 아파트, 동일하이빌, 아이파크, 모종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등에 적용 시행되고 있다. 한편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되고 있어, 시민들의 공동체의식 및 도덕, 질서 등 정신적인 측면이 개발의 논리에 밀려 등한시 되고 있어 이러한 제도적 장치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단순한 주거기능을 탈피한 아파트 문화 창조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누구나 살고싶은 아산! 건강ㆍ문화의 휴식처!!
단지내 부대시설 개선과 입주민 쉼터를 위한 그늘막(정자)등 설치 지원】 아산시가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부대시설 개선 및 그늘막 설치를 위한 2009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을 위하여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금년도에 지원하는 사업의 범위는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 하여 사용검사(준공)된 20세대이상 공동주택의 단지 내 놀이터, 노인정 등 공동시설물 정비 사업 및 주민들의 쉼터인 그늘막 설치와 옥외 운동기구등 체육 시설의 설치 사업이다.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2009. 03. 02 ~ 2009. 03. 31일까지이며,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협의를 거쳐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고 아산시 건축과에서는 신청된 아파트 단지의 사실조사를 실시하여 4월 중에 공동 주택 환경개선 사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추진 대상 아파트 단지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산시는 이 사업을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의 반응이 좋아 해마다 지원하는 단지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4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사업 신청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추경에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관내 노후화된 아파트 부대시설의 개선 및 단지 내 그늘막 설치와 옥외 운동기구의 설치 등으로 입주자 에게 쾌적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단절된 아파트 문화를 개선시킬 수 있는 공동주택 환경개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