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해양환경 생태연구 美 바텔연구소와 첫걸음
아산시(시장 강희복), 바텔연구소(CEO 존 아담스), 순천향대학(총장 손풍삼, RIC센터장 맹주양) 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생태환경 연구가 본격 착수됐다. 연구사업 진행을 위해 23일 한국에 온 바텔 본사 책임연구원 로날드 톰(Ronald M. Thom)과 칼튼 헌트(Carlton D. Hunt) 등 4명의 연구진은 순천향대 연구진과 함께 24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강희복 아산시장을 예방하고 공동연구방향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 11일 아산시와 바텔사, 순천향대학이 해양환경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협약(MOU)을 맺고, 그동안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통해「해양생태 모니터링 타당성조사」를 실시키로 합의하고 바텔사와 순천향대 간에 본격 계약이 이루어졌다. 이번 타당성조사 연구는 6월에 시작해 10월말 완료할 예정이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합작법인형태의 해양연구소 설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강 시장은 이날 연구원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아산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고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삼성과 현대 등 초일류기업과 함께 1,700여개의 기업이 위치해 있으나 기업을 위한 R&D 기능이 부족한 게 현실이며, 이런 뜻에서 우리 지역에서 바텔연구소가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강조하고, “바다와 인접해 있는 아산시의 지리적 여건과 우수한 인프라, 순천양대학교의 ‘해역이용영향평가 대행기관’으로 등록된 이점과 함께 바텔연구소의 우수한 연구기능을 합쳐 환황해권의 세계적인 연구소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바텔 본사의 책임연구원인 칼튼 헌트는 이 자리에서 “지난 30여년간 연안하구 오염원의 이동과 결과, 생물학적 축적은 물론 수질이 해안생태계의 양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면서 “이번 타당성조사연구는 아산시 뿐이 아니라 서해안의 해양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아산시의 전폭적인 연구지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해양생명공학과 신현웅 교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인력을 보유한 바텔이 아산시와 손을 잡고 순천향대와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한다면, 국가적인 R&D기능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타당성조사가 해양환경연구를 위한 첫걸음으로 판단하고 아산만과 평택항을 중심으로 해양환경평가 및 복원에 관한 연구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생명공학, 신소재개발,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R&D기능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내심 바텔사의 투자도 바라고 있다. 바텔연구소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부를 두고 우주항공, 생명공학, 신소재, 해양바이오, 의료기기 등 전 세계에 2만여명의 첨단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정부 7개 연구소를 위탁운영 관리하고 있다. 유치원 안전하게 다니세요
아산시는 총사업비 10억천만원을 투입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초사동에 소재한 룸비니 전원 유치원외 7개소에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 금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 안전휀스, 미끄럼 방지, 보도 포장 및 교통표지판 등을 설치하였으며 시설물의 완벽한 설치을 위하여 학부모 및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가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과 편리성 등을 어린이의 입장에서 종합 점검 하였으며 미진사항에 대하여는 보완 및 개선을 하여 이번달 말에 준공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계속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으며 운전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특히 주의하여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한방건강 심신의 피로를 확 풀어드려요
아산시 보건소는 7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한방정신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정신건강 교실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감정자유기법(EFT : 침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특정 경락과 경혈을 자극하여 육체적, 정신적 불균형의 해결 도움)과 기공체조, 뇌파진동, 명상 수련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신의 안정은 물론 질병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하고자 그 의미가 있다. 대상은 우울감․불면증 유소견자와 기타 참여 희망자로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며 접수는 방문이나 유선 접수(537-3445․3407)로 가능하다. 주 프로그램 내용은 감정자유기법(EFT)의 원리 배우기와 실습 및 응용, 기공체조 수련, 뇌파진동 및 명상요법 등이다. 시 보건소는 한의학의 질병 요인 중 내인에 속하는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한방정신건강교실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심신의 안정을 찾고 나아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시적 생계비 지원 바로 신청하세요
아산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한시적 생계비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최장 6개월간(8월 이후 신청자는 잔여월에 따라 급여기간이 단축됨을 유의해야함) 저소득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시적생계비 지원은 경기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최장 6개월간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으로서는 가구 구성원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4등급이내 장애인, 18세미만 아동 및 청소년, 국가유공자 법률에 따른 상이등급 3급 이상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질병․부상 또는 그 후유증으로 3월 이상의 치료 또는 요양이 필요한 자, 기타 공익근무요원 등 법률상 의무 이행자, 임산부 등, 20세 미만 중고생 등이다. 또 소득 및 재산기준으로는 소득은 최저생계비 이하, 재산기준은 8,500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대상자 본인 거주지 읍면동사무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전월세 임차계약서 등 담당공무원이 제출 요구하는 서류이며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동 사무소에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속에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다시 일어설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장마철 환경오염행위 “꼼짝마”
아산시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관내 환경오염 배출시설, 유독물 취급사업장 및 대규모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 방치 우려가 있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소에 대하여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활동에 나섰다. 장마기간중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무단방류와 방치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 발생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장마철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 오는 7월말 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1단계로 6월 25일까지 폐수다량배출업소 및 대규모 오염물질을 장기간 방치할 우려가 있는 업소에 대하여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치며 7월 1일부터 특별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하여 환경오염 배출업소 및 하천에 대한 순찰활동과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이 있을시 정상가동을 위한 복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