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송곡도서관 “북카페” 큰 호응 !
- 행복도서관으로 거듭난 아산시립도서관 - 책 읽는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아산시는 송곡도서관 2층을 Book Cafe로 새 단장해 시민들한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충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송곡도서관의 북카페는 위치적 접근성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북카페로 인해 도서관 이용자가 크게 늘어났다. 4월에 오픈한 북카페는 지난 5월 일평균 약 60여명으로 전월에 비해 60% 증가해 아산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북카페는 현재 정기간행물실,디지털자료실,휴게실,어린이실 등 다목적복합공간으로 800여종의 교육적 영상물 및 영화 상영용 DVD를 북카페 내에서 대여가 가능하며 100여종의 연속간행물 및 각종 법령집이 정기간행물실을 대체하고 있다. 은은한 음악과 함께 가족, 친구, 자녀들과 편히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북카페는 모든 이용자들의 needs에 발맞춰 더욱 더 발전할 계획이며 아산시립송곡도서관은 책읽기로 행복한 아산시민이 사는 전국 제일의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충남테크노파크엔 우리가 있다
충남테크노파크 입주 벤처기업들이 불황속 초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들 벤처기업들은 극심한 경기 불황에도 최고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매출 상승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에 따르면 전자 통신 및 디자인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온 입주 벤처기업들이 기술선도기업으로 선발되거나 매출 실적이 크게 오르는 등 명성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울려 퍼지고 있다. ◇"없어서 못 판다"=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의 공략 속에서도 국내 업체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브랜드들이 있다. 이 가운데 마이크로 기술을 응용한 냉각부품(Cooling Solutions)과 나노기술을 응용한 열계면재료(TIMs) 분야에서는 창업 6년 만에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TTM(대표 최유진)'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TTM의 쿨링 솔루션은 현재 미국, 일본, 이스라엘 등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기술창업선도기업으로 선발돼 중소기업청장의 표창을 수여했고, 앞서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TTM이 올해 말까지 국내외로 납품할 물량만 50억원 상당. 세계적인 불경기의 여파가 반도체 업계에 크게 미칠 것이란 예측과 달리 밀려드는 쿨링 솔루션의 판매 수요에 초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 같은 승전보에 TTM은 지난 24일 충남테크노파크에 그 동안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식 1000주(5500만원) 양도했다. 최유진 TTM 대표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국내외 주문량이 크게 줄었으나 최근엔 주문이 밀려 공장을 100% 가동하고 있다"며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지 못해 기존 직원 15명에서 신규 직원 15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말했다. ◇"불황은 없다"= 충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써밋(대표 박건부)은 톡톡 튀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써밋은 한기대 출신 선후배가 모여 문화콘텐츠(콘텐츠 기획, 문화상품 기획 및 디자인), 컨버전스디자인(제품디자인, CI/BI 디자인, 캐릭터디자인, 환경디자인), 멀티미디어디자인(플래시콘텐츠, CD콘텐츠, 웹디자인)에 몰두해온 디자인업체다. 써밋 역시 불황속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근 1년 매출액만 15억원.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디자인업체의 연간 매출액이 25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써밋의 명성을 새삼 확인시켜주고 있다. 써밋이 불황을 타지 않는 이유는 한국적 이미지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독특한 전략 때문. 써밋은 최근 서동의 전설과 금동대향로를 스토리텔링 한 보드게임 ‘서기행전’을 선보인 이후 백제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이미지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써밋이 개발 중인‘서기행전’은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해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고. 써밋은 천안 흥타령 춤을 보다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춤, 상품, 캐릭터가 결합된 문화상품을 개발하는가 하면 제1회 아산 충무공해상대전 e-sport의 행사기획은 물론 성웅 이순신을 소재로 한 게임과 디자인을 통해 독자적인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지난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박건부 대표는 "최근엔 불황을 타지 않는 지역축제 및 학습교구 컨텐츠 개발에 올인을 하고 있다"며 "이들 컨텐츠를 특화된 테마와 다양한 콘텐츠로 세분화 해 지역축제도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2009년도 재산할 사업소세 자진신고 납부
아산시 관내에서 사업소 또는 사무소(연면적이 330㎡ 초과)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는 오는 31일까지 재산할 사업소세(㎡당 250원)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신고기한내 납부하지 아니하거나 부족하게 납부하는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3/10,000)를 추가로 부담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 아산시(세무과)에서는 납세편의와 가산세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700여 관내 사업장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우편발송 하였으며 신고대상 사업주는 신고서 및 납부고지서를 직접 작성하여 고지서는 금융기관에 납부하고 신고서는 우편 또는 FAX로 아산시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WETAX)를 이용하는 경우 http://www.wetax.go.kr/에 접속후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우편물을 받지 못한 사업주도 반드시 기한내 신고 납부하여야 가산세등 추가적 불이익을 면할 수 있다.고품질 쌀 재배기술, 현장에서 보면서 배운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3기 아산시농민대학 고품질 쌀 생산 반 재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타 지역 우수브랜드 재배단지 견학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정보습득 및 식량작물 이용가치의 다양성 교육을 위하여 1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은 『청원 생명쌀 재배단지와 청주 직파재배단지에서 재배방법, 유통과정,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한 뒤 대전 (주)선양 공장을 방문하여 쌀, 보리 등을 이용한 주류가공제품 공정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했던 재학생은 『 벼농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농민대학 쌀 과정에 등록하여 종자소독부터 초기관리까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오늘처럼 다른 지역 재배단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하반기 교육도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농민대학 고품질 쌀 과정은 지난 3월20일부터 매달 2회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배이론, 가공, 마케팅, 정보화 과정 등 다양하게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어 재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금연사업사례 발표 최우수상 수상
아산시 탕정보건지소장(공중보건의사 안상현)은 2009년 대한금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1개 대학의 집단 금연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로 자유연제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아산시 보건소 금연사업를 홍보했다. 아산시 보건소는 ‘03년부터 금연상담실을 운영, 금연희망자 11,000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6개월 금연성공률이 ’06년 24.9%, ‘07년 28%, ’08년 48.1%로 아산시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20여개 사업장과 연계한 직장 금연사업은 직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직장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흡연을 경험한 아동의 비율이 높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잠재 흡연인구 감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보건소는 앞으로도 흡연환경조사 및 이동금연클리닉, 청소년 금연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