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독서교실』인기 최고 !
아산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도서관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독서교실』을 개최했다. 아산내 초등학교 중 방학이 시작되지 않은 학교가 많은 실정에도 불구하고 개강 첫 날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생 1~3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식물이야기란 주제로 독서논술, 영어동화, 미술여행, 클레이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4명의 전문 선생님 지도하에 꽃과 열매에 대해 배우고 느끼며, 만들기, 생각나누기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강좌는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하게 이용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아산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도서관에서 함께해요!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6세부터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내놓아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옥동 천도초등학교 정문에 위치한 어린이도서관은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주를 이루며 주말에는 하루 평균 4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대출·반납권수가 무려 2,000여권(주말1일)에 달하는 도서관으로 외관에 비해 내관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아 자녀들과 하루 종일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부모님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I LOVE 도서관]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주말 영화 상영부터 초등 저학년들의 논술을 돕는 “교과연계논술”과 “역사논술”, 그리고 손가락 근육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점핑클레이”, “풍선아트” 등 수준에 따라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오는26일부터 8월23일까지 이며 장소는 어린이 도서관 강당에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별 정원은 20명이며 2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점핑클레이 6세반은 부모님과 함께 동참하는 수업으로 자녀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부모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서서 언제나 함께 그 역할을 다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욱 더 발전하는 아산시의 자랑스러운 내 고장, 내 마음의 고향인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 탑프루트생산 2단계 사업 순항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나라 과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과수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농촌진흥청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최고품질과실(탑프루트)생산 1단계 사업(2006~2008)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최고품질과실(탑프루트)생산 2단계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지난해 김건주(음봉면 신휴리)씨를 중심으로 한 30농가(35ha) 와 음봉농협APC(조합장 정하선)가 함께 사업신청을 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탑프루트재배단지 농가에서는 친환경적이며 고품질의 아산배 생산으로 아산을 “탑프루트 배”의 최대 생산지역으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성페로몬트랩 조사 및 교미교란제를 처리, 초생재배 등으로 농약사용량을 줄이고 있으며, 결실관리와 칼슘제 시용 등 품질고급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본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 30명 전원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민대학 유실수반에 등록하여 전지전정, 토양관리 등 과수분야의 전문기술교육을 받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타 시ㆍ군 탑프루트단지 회원 80여명(천안, 공주, 남양주, 여주)을 초청하여 회원 간 재배기술정보공유와 함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 최진호박사를 모시고 이상고온과 배 재배의 문제점 및 후반기 재배관리 등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온양온천역 철도 하부공간의 명품화
- 시민에게 휴식처 제공 및 지역발전 도모 - 2008년 12월15일 수도권 전철 개통 후 아산시는 1일 10,000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온양온천역 주변의 목욕시설, 재래시장, 식당이 붐비고 송악 외암마을, 현충사 등을 찾는 사람들도 계속 증가 아산시의 옛 명성이 살아나고 있다. 시는 이에 발맞추어 온양온천을 찾아오는 관광객 유치와 아산시민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온양온천역 광장조성 및 장항선로 하부공간에 문화, 체험, 체육시설, 5일장 등으로 온양온천역 주변과 장항선로 하부공간을 명품화 시키고 있다. 조성계획을 보면 온양온천역 주변에는 지방도시에서 빈약한 공연시설을 마련하여 관광객과 아산시민이 하나되는 공간을 마련하고 문화와 예술 체험이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키고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넓고 딱트인 역사 광장공간에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온양온천역사 하부공간에는 족욕체험장 1개소, 바닥분수 2개소, 경관분수 및 경관수로 4개소, 이벤트광장 1개소, 1,880㎡ 공간에 체육시설 8개소, X게임장 1개소, 공방 및 예술인 작업장과 전시장, 농산물 판매장, 관광 안내센터등이 2009년 12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전철을 이용하여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미니 관광열차를 온양온천역에서 신정호 수변 공원까지 3.1km 구간을 왕복 운행 할 계획으로 관련 전용도로 개설공사를 착공 내년 상반기에는 미니 관광열차의 운행계획으로 아산시의 또 다른 명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온양온천역에서 신정호를 경유 경찰학교까지의 도로에 보도 및 자전거 도로를 신설하는 보행환경 개선사업(45억중 22.5억원의 국비를 확보)을 지난 6월 26일 착공하여 4.5㎞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아산지구(곡교천) 생태하천조성사업(8.2㎞, 482억원)구간과 아산시에서 시행하는 곡교천(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사업(8.2㎞, 200억원)』에도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의 옛 명성을 찾고 성장하는 도시라는 느낌을 받으며 명품도시로 변모해 가는 아산시 미래의 모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눈비 걱정말고 전통장터 구경
온양전통시장 활성화 구역에 눈비등 날씨와 관계없이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아케이드를 설치한다. 아산시와 온천상인회(회장 김수복)는 2008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 결과 눈비 바람에 상관없이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공사비 20억(국비12억 시비6억 자담2억)확보하여 길이 320m 폭 6m 높이 9m 골목시장에 지붕을 씌우는 비가림시설 설계를 마쳤으며 금년 6월에 착공하여 11월말 완공을 목표로 아케이드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케이드설치 공사는 상하수관 공사와 전선지중화공사와 함께 병행 추진되고 있으며 토목공사인 상하수관 및 전선지중화 공사 후 비가림 골조공사가 완료되면 11월이후 눈비와 상관없이 장보기가 가능한 쾌적한 전통시장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