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신정호“수생식물”보러 오세요
- 신정호 산책로 중간에 “수생식물 전시장” 조성 - 아산시는 신정호 산책로에 수생식물 전시장을 조성했다. 수생식물인 창포, 수련, 부들, 연 등 약 60여종을전시하였으며 식물표찰을 설치하여 전시장을 찾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수생식물을 관찰하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년에는 2008년보다 전시공간을 산책로 뿐 아니라 유휴부지를 활용 전시공간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수생식물전시장 홍보를 극대화 하고자 『배모형』의 조형물을 설치하였으며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생식물 전시장은 신정호를 찾아오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시원함을 느끼게 하며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생식물전시장은 아산시 뿐 아니라 충남도를 대표하는 전시장으로 가꾸어 전국최고의 수생식물 전시장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수생식물은 오염물질을 흡수하여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고 그 동안 우리가 이름을 모르고 있는 수생식물에 개별 표찰을 달아 학생들의 학습에도 많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신정호 수생식물 전시장은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아산시, 순천향대학교와 ‘평생학습중심대학’ 운영
중부권의 중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산시는 미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또 하나의 교육사업으로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평생학습중심대학을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대학 수준의 전문적인 교육을 2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시(강희복 시장)와 순천향대학교(손풍삼 총장)는 전년도에 이어 2009년에도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시민들에게 직업전문 과정과 대학수준의 전공강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성인들을 위한 평생학습중심 대학을 권역별로 선정하고 지자체와 대학이 연계하여 성인학습자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학사관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고등교육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대표적인 평생교육사업이다. 올해 2년차로 실시되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은 전국에서 11개 대학이 선정되었고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는 전년도 사업 실적 인정과 다른 대학보다 높은 점수로 사업비 지원의 수혜를 받게 되었다. 아산시가 위탁하고, 순천향대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중심대학은 성인학습자들에게 입학전형부터 입학자격, 교육과정개발, 학사관리, 학비 등에 대하여 상호협약하고 지난 5월 18일부터 학습자를 모집하였다. 평생학습 중심대학에서 운영되는 비학위과정은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격증을 획득하는 교육과정이 주축을 이루는데, 피부미용과정, 발 반사요법(발마사지), 한국어능력시험(TOPIK), 포토샵 실무과정, 디스플레이 취업과정, 관광업 서비스 컨설팅, 문해교사 양성과정, 장애인을 위한 음악클리닉과정이 운영된다. 또 시간제등록제로 실시되는 학위교육과정에서는 내 아이디어로 창업하기, 대화의 기술과 인간관계, 심리학개론, 댄스스포츠, 유아심리상담, 놀이지도, 청소년 문제와 보호, 아동 미술 등이 운영된다. 특히 디스플레이 취업과정과 관광업 서비스 컨설팅은 아산지역의 산업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개설되며, 학위과정으로 운영되는 유아심리상담, 놀이지도, 청소년 문제와 보호 등은 순천향대학교의 아동·청소년학 전공을 성인들에게 개방하여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본 사업의 특징이다. 무엇보다 평생학습 중심대학은 사회적 소외계층과 실직자, 미취업자, 다문화가족,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며, 농어민, 영세자영업자, 전업주부 등, 평생학습에서 소외되었던 시민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전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데 매우 고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학습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로 대학생은 제외되며 교육비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되고 시지원으로 교육생들을 위한 통학서비스 제공과 보육문제가 있는 학습자를 위한 보육서비스도 지원된다. 2009년도 아산시· 순천향대학교 평생학습 중심대학은 국비 8천 2백만원, 시비 2천만원, 대학교비 1천 7백만원을 합한 총 1억 1천7백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시와 대학교는 본 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는 2008년 9월 평생학습중심대학 운영을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하여 평생교육중심대학을 운영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수정란 이식기술, 가축개량 가속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관내 젖소사육농가 및 낙농연구회원 56명을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정란 이식기술 교육은 아산지역의 고능력 젖소 밑소 기반을 확보하고, 기존의 사양관리 위주의 고급육 생산에서 탈피한 유전적 차별화로 고능력젖소 생산을 위해 실시됐다. 수정란이식 기술은 체내수정란 생산방식과 체외수정란 생산방식 두 가지를이용하여 생산된 수정란을 능력이 낮은 다른 암소나 젖소의 자궁에 이식하여임신케 함으로써 일시에 다수의 송아지를 생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체내수정란 방식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능력을 가진 암소에게 호르몬 등을 주입하여 다수의 난자가 배란되게 한 뒤, 우수한 종모우의 정액으로 수정을 시킨 후 착상 전에 자궁에서 수정란을 회수하여 수정란을 생산하는 방식이며, 체외수정란 방식은 도축된 암소의 난소를 채취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여 난자를 회수하고 회수한 난자를 성숙시켜 체외에서 우수 정액과 수정을 시킨 후 실험실내 배양기에서 수정란을 배양하여 최종적으로 이식가능한 수정란을 대량 생 산하는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은 인공수정에 의한 가축개량이 수컷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는 인식을 많이 하고 있는데, 수정란 이식기술 교육을 통해 암수 양측으로부터 유전적 개량을 유도하고 우수 공란우로부터 다수의 산자를 생산해 낼 수 있다는 인식전환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으며 수정란이식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전환으로 아산지역의 가축개량 가속화 및 고급육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6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안내
2009년 6월 수돗물 수질 검사결과입니다. 안심하고 음용하세요. 아산시 상하수도 사업소.남은음식 무조건 버려야 한다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면 영업정지등의 강한 처벌을 받게 된다. 오는 7월 1일부터 개정되어 시행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라 1회 적발 시 15일, 1년 이내에 다시 적발되면 2개월, 세 번째 적발되면 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는 그동안 식중독 균, 유독물질, 이물질 등이 음식에 들어가 소비자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친 경우에만 영업정지등의 처분을 내리던 기존 법을 강화 시켰다. 음식업주들은 매출 부진 속에 음식물 재사용의 유혹에 시달리기 쉬우나 앞으로는 음식물 재사용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전철 개통과 함께 외부손님들의 유입이 많아지는 시점에 법 준수는 물론 앞서가는 선진식당문화를 만들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6월말까지 음식업주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법개정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7월부터는 음식업 단체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수준 높은 접객업소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