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프리카 농업개발 연수 교육열기 뜨거워
- 8개국 16명에 품종, 육종 등 농업기술 및 농업발전 노하우 전수 - 선진농업기술연수를 목적으로 아산시를 방문한 아프리카 8개국(케냐,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집트, 나이지리아, 우간다, DR콩고, 탄자니아) 농업연수생 16명의 교육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농업연수생들은 우리나라의 농업전략 및 작물별 품종, 육종을 통한 농업생산성 증대 방안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나라 대부분은 농작업을 거의 인․축력에만 의존하고 있어 농기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고 있으며 아프리카 현지에서 활동하거나 활동했던 전문가를 초청해 아프리카 농업의 문제점 개선방안으로 품종개량과 수출품목개발을 통한 빈곤해결 도출하는 등 자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연수에 임하고 있다. 교육생 대부분은 농업관련 공무원으로 교육 수료 후 얻은 지식과 정보는 기술적으로 열악한 아프리카 농업정책 개선을 통한 자국의 농업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프리카 농업개발과정은 오는 7월 17일까지 약 60일간의 교육과정으로 상반기에는 농업기술부터 농업정책까지 농업전반을 다뤄 아프리카의 농업적 인프라 구축과 선진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녹색혁명, 새마을운동, 현재 농업정책 등 농업발전 노하우 전수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제 등을 연수생별 선정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조사료 생산기반확대를 양질 조사료 생산 및 이용 기술교육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조사료 생산기반확대를 양질 조사료 생산 및 이용 기술교육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지난 9일 조사료 생산 기반확대를 위해 관내 소 사육농가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양질조사료 생산과 이용 기술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양질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임영철 박사를 초빙해 양질조사료 생산과 재배이용 기술위주로 교육이 실시됐다. 시는 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위축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안정적인 축산경영 도모를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영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6월 27일 조사료 생산기반확대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료 생산량 증가를 위한 방안 마련에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청보리, 트리티케일,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을 이용한 동계사료작물 시범단지 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플라워아트 교육 인기몰이
7월 25일까지 교육, 교육희망자 추가 접수 가능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원예산업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플라워아트 교육을 지난 2일 시작해 25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플라워아트과정은 단색컬러기법, 재염색과정 등 보존화 기법에 대한 기술을 농업인에게 전수하고 보존화를 통해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생활원예품 실습도 겸해서 교육하고 있으며 화훼재배방법, 화단조성 및 관리, 세계의 정원 가꾸기 등의 이론을 통해 화훼산업에 대한 이해의 시간도 마련됐다. 세계 정원가꾸기의 이해(7.16/7.18), 화훼재배방법(7.23/7.25)은 농업에 종사하지 않지만 농사 및 원예 활동을 좋아하는 아산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추가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537-3812)로 전화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꽃은 보는 것만으로 사람의 기분을 행복하게 하며 이제는 단순히 미적 관상가치에서 넘어 마음의 치유에 도움을 주는 원예치료적인 접근까지 가능하다. 플라워아트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지친 심신을 수양하는 힐링타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아산시 농특산물의 새 얼굴 ‘아산맑은’탄생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B·I(Brand Identity) 확정 아산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이 새롭게 탄생했다. 시는 ‘아산맑은’의 브랜드 B․I(Brand Identity)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6. 14 ~ 6. 20까지 디자인 시안(7종)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투표, 길거리 시민 투표,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 총 1,912명중 645명(33.7%)이 선택한 디자인 시안을 최종 디자인으로 확정했다. 새 얼굴로 확정된 ‘아산맑은’ B·I(Brand Identity)는 알파벳의 첫 번째 글자로 아산의 이니셜 ‘A’를 상징해 국내 농산물들 중에 가장 으뜸 품질임을 상징하며, 둥근 원의 집합은 알찬 아산의 농산물, 농업인의 땀, 열정을 의미한다. 또 아산의 지질적 특성인 온천수가 아산의 농작물을 더 단단하고 옹골차게 만드는 기능적 특수성을 표현했다. 김동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아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음에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시장경쟁력에서 낮게 평가받아왔으나 ‘아산맑은‘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제고와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어린이집에서 떡공예 체험 시연 큰 호응
아산시 떡공예체험을 창조경제 농업분야 모델로 추진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쌀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떡공예체험을 농업이 중심이 되는 문화컨텐츠로 추진해 농업, 관광, 교육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온천어린이집(염치읍 송곡리 소재)어린이를 대상으로 떡공예 체험 시연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아산시 유치원연합회 이종섭 회장 및 어린이집연합회 회원이 참관한 가운데 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쌀로 만든 알록달록한 떡을 가지고 김밥클레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맛있게 먹어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시연에 참관한 이종섭 아산시 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어린이 체험 과목으로 안전하고 재미있으며 체험 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의미가 더 있어 앞으로 좀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쌀의 주생산지이고 많은 관광객을 방문하는 지역적 특성을 이용한 사업으로 쌀의 안정적 소비, 체험을 통한 쌀 문화 확산, 지역 관광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동영 소장은 “그 동안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아산레일바이크에서 떡공예 체험관 운영 지원 성과와 오늘의 어린이 대상 떡공예 체험 시연 행사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재확했으며 떡공예 체험을 아산시 대표적인 농업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해 조경제 농업분야의 6차 산업으로 육성하겠다”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