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승용차 없는날 시민캠페인 행사 추진
아산시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오는 12일을 “승용차 없는 날” 로 정하여 시민 캠페인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12일 하루 동안 본청, 사업소, 읍면동사무소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승용차 안타기를 시행키로 하고 청내 주차장을 통제할 예정이며,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청, 아산소방서 등 공공기관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하였다. 이와 함께 이날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산그린스타트와 환경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사랑실천 거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전형적인 고탄소 사회의 모습을 띠고 있어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저탄소 사회로의 획기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범국민적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는 다양한 시의 실천 노력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이 실시되는 12일은 온양온천역 공용 자전거 이용시간도 당초 9:00~18:00에서 7:30~19:00로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이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이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사참여 및 실천으로 저탄소 녹색사회를 만드는데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탕정면, 행정복합시설 드디어 모습 들어내
- 28일, 행정복합시설 개청식 -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시민복지 제공 기대 - 아산시 탕정면 행정중심타운의 랜드마크가 될 탕정면 행정복합시설 개청식이 28일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조기행시의회의장, 시ㆍ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탕정면 명암리에 위치한 행정복합시설내에서 가졌다. 탕정면 행정복합시설은 사업비 65억을 투입 대지면적 3,865㎡ 건축면적 1,336㎡ 연면적 3,337㎡로 지하1층 지상3층 시설 규모로서 면사무소, 보건소, 주민자치센터 등 행정복합기능을 갖춘 시설로 지난 2009년 9월에 착공 1년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이날 개청식 행사는 식전공연, 개청식행사, 식후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공연으로는 동산1리 주민의 풍물공연과 선문대학교 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는 개회선언, 진길만시설경과장의 경과보고, 복기왕아산시장의 기념사,이명수국회의원의 축사등과 현판식, 기념식수 및 건물내부시찰로 진행되었다. 복기왕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탕정면 행정복합시설 개청을 지역주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들로부터 문화, 예술,체육시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새로운 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탕정면 행정복합시설은 현장 설계를 거쳐 세련된 외부디자인으로 기존의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 옥상조경, 파고라 등 주민 쉼터를 마련하여 볼거리 및 휴식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건축물로 예비 인증되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장애인,노인 등이 장애물에 의한 이용 불편을 제거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문화향상 및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中천진직업기술사범대학, 한국폴리텍IV대학 방문
중국천진직업기술사범대학 쉬고아쎈 교수등 일행 4명이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이배섭)에 27일 방문하여 대학시설과 교육훈련장비등을 견학하며 직업훈련 기술분야의 교육환경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한국의 직업훈련환경과 교육훈련장비등을 견학하기 위위 방문하였으며 특히 기계, 자동화, 신기술분야의 학과를 중심으로 메카트로닉스과를 비롯하여 5개학과를 견학했다. 그 중 정보통신시스템과에서 미래신성장동력분야(RFID)로 학과개편과정과 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을 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의 취업제도에 대한 질문에 교학팀장은 “취업률과 질적 제고를 위해 채용연계맞춤훈련을 실시하여 2011년 졸업예정자중 50%가 상반기에 취업예정되었고, 대기업취업자도 10명이상 배출하는등 취업률은 전국 2년제 대학 중에서 2년 연속 상위권”이라고 밝혔다. 쉬고아쎈 교수는 “ 여러 교육훈련장비와 실습실을 보며 실용적인 운영으로 현장실무능력을 키워 학생들이 산업현장 적응능력이 강할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고 작은 대학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며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11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시1차 모집에서 전년보다 경쟁률이 200%이상 높은 4.8대 1로 눈길을 모았고, 그 중 자동차기계과는 1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충남도지방공무원 교육생, 아산시 현장 학습
아산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 제2기 충남바로알기과정 학생들이 지난 10월 27일 아산 맹씨행단과 외암민속마을을 찾았다고 밝혔다. 맹씨행단(孟氏杏亶)은 사적 제109호로 조선초 명재상인 고불(古佛) 맹사성 가족이 살던 곳이며 맹사성의 검소함과 견실한 고법을 간직한 고려시대의 귀중한 건축물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충청남도 16개 시군에서 모인 40명의 공직자들은 청백리의 표상인 맹씨행단을 견학하며 청렴의 각오를 다짐했다. 또한,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을 견학 고택과 초가, 돌담등 마을풍경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고, 조선시대 옛 모습을 간직한 집들과 이끼 낀 돌담을 돌며 이 마을의 역사와 조선시대 생활상을 엿보는 기회를 가졌다.아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건강교육 실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생활개선 과제교육 중 농업인건강연구회원 30여명이 참여 농업인건강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업은 세계적으로 광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산업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농업인구의 고령화, 농업노동의 주년화 등에 따라 농작업성 질환이나 사고의 심각성이 점차 증가 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따라 단국대학교 부속병원 산업의학과 조규탁 팀장으로부터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작업 재해 예방,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 농약 중독 예방, 기타 유해요인 노출 실태, 농작업 안전 보건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 프로그램 보급 사례 및 농업이 기계화 되면서 농작업의 인간공학적 유해요인을 개선하고 농작업 능률 향상과 고령 및 여성 농업인도 편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고된 농사일로부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