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역사적 인물의 재조명
아산시에 따르면 온궁행차를 테마로 올해 초 완료한 온양온천역 하부 교각 디자인 사업 및 분수대를 중심으로 디자인된 온양온천역 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아산의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온양온천역 벽면 디자인 사업을 추진 완료중에 있다고 밝혔다. 온양온천역 벽면 디자인 사업은 온양온천역의 회색빛 벽면 3개소를 이순신, 장영실, 맹사성 등 아산을 빛낸 역사적 인물들과 친환경을 테마로 차가운 시멘트벽에 벽면녹화와 목련꽃으로 디자인하여 삭막한 도심을 따뜻하고 생기있는 도시디자인 요소로 재구성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온양온천역 광장 측 벽면은 아산의 역사적 인물들을 석재 부조로 디자인한 후 인물들에 대한 설명 및 주요 업적을 조형물화하여 교육적 효과와 아름다움을 추구하도록 계획하였으며, 용화굴다리 측 벽면은 불빛 아래 활짝 핀 목련 디자인으로 왕의 행차길을 환하게 밝혀주며 후면 주차장 벽면은 벽면 녹화로 친근하고 친환경적인 벽면으로 재구성하도록 계획하였다. 현재까지 아산시가 추진하여 완료한 도시디자인 사업은 동신지하도(동신갤러리)와 실옥지하도(천도샘길) 경관개선사업, 우리동네가꾸기사업 10개소, 온양온천역 하부 교각 디자인사업, 남동 고가철도 경관개선사업 등 다양하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음봉 고가철도와 장항선 고가철도 경관개선사업이 연말까지 완료되면 20여개의 디자인 명소가 마련되어 아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산시에 대한 좋은 인상과 볼거리를 심어주리라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온양온천역 하부 교각 및 광장과 조화된 디자인으로 아름답게 조성하여 온양온천역 주변 공간이 시민들에게 휴식처이며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충남 중소벤처기업 해외시장 진출 물꼬
충남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실시중인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신규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켜졌다.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이하 CTP, 원장 장원철)에 따르면 CTP가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 ‘큰 걸음’= CTP는 올해 해외시장 개척의 대미를 장식할 ‘2010 벤처테크노 북미상담회’를 11월1일부터 11월7일까지 4박7일간 미국(LA, 라스베가스) 상담장에서 개최했다. 이에 앞서 CTP는 지난 4월 일본 오사카에 이어 7월 중국 상해, 9월 일본 동경에서 각각 벤처테크노 상담회를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일본 및 중국시장 진출을 이끌었다. 이번 북미상담회에서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진 CTP 입주기업 (주)하나 외 10개사가 참가해 125여건의 상담 실적을 거두었으며, 특이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투자 MOU는 물론 향후 전시회 참가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끌어내는 등 미국 시장 개척에 청신호를 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TP 기업지원단 박태현 팀장은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자동차부품 기업 중심의 북미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 최대 전시회인 ‘SEMA&AAPEX’에 공동 전시상담 부스를 설치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CTP가 지역 특산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CTP는 지난달 10월31일 중국 화남성 심천시의 초청으로 중부대 산학협력단(단장 강신정)과 함께 심천 국제공업 박람회와 심천가상대학원연구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간 상호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금산 지역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실제 화남성 그룹은 중국 심천시와 공동으로 오는 2011년까지 심천 특구에 2조원을 들여 생산, 무역, 물류, 금융에 이르는 원스톱 무역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 수준의 경제 무역 거점 기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CTP는 이번 방문에서 양해각서 이외에도 중부대 지역연고육성산업(RIS)의 스타 브랜드인 '충심명작' 홍삼이 다른 기업에 비해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도록 중국 화남성 현지에 ‘충심명작’ 홍삼 홍보 전시판매장을 개설하는 등 중국 내수시장의 진입 장벽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은 "벤처테크노 상담회는 충남테크노파크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명실공이 도내 벤처중소기업의 현지시장 개척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입주기업들 뿐 아니라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개척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승용차 없는날 시민캠페인 행사 추진
아산시, 승용차 없는날 시민캠페인 행사 추진 아산시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오는 12일을 “승용차 없는 날” 로 정하여 시민 캠페인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12일 하루 동안 본청, 사업소, 읍면동사무소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승용차 안타기를 시행키로 하고 청내 주차장을 통제할 예정이며,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청, 아산소방서 등 공공기관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하였다. 이와 함께 이날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산그린스타트와 환경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사랑실천 거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전형적인 고탄소 사회의 모습을 띠고 있어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저탄소 사회로의 획기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범국민적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는 다양한 시의 실천 노력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이 실시되는 12일은 온양온천역 공용 자전거 이용시간도 당초 9:00~18:00에서 7:30~19:00로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이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이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사참여 및 실천으로 저탄소 녹색사회를 만드는데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아산시-한국국제협력단(KOICA) MOU체결
아산시-한국국제협력단(KOICA) MOU체결 - 연수센터건립 시설이용 관련 - 아산시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코이카 연구센터 아산시 건립 협의체 구성 및 양 기관간의 원활한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을 정남균아산시부시장, 조원호 한국국제협력단 이사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 양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 번 MOU 체결내용은 World Friends Korea 해외봉사사업 및 연수생 초청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하여 아산시 염치읍에 위치한 삼서분교(폐교)에 국내훈련 및 연수생 교육을 위한 시설 건립에 따른 부지제공 협약으로 2011년 까지 양 기관 실무추진협의체를 구성 조속한 사업추진을 약속하는 업무협력 내용이 포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하여 아산시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매년 약 4천명의 국내‧외 연수생을 유치하는 효과로 아산시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산시, 모범음식점 및 좋은식단 실천 선도업소 선정
아산시에 따르면 2010년도 모범음식점 138개소를 지정 아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전체 업소 수의 5% 이내로 줄이고 건물 및 환경, 주방, 종사자위생, 식자재 창고, 객실, 화장실, 서비스, 음식의 맛, 좋은식단 실천 이행여부 등 지정기준을 엄격하게 적용 심사했다. 시에서는 낡은 모범업소 표지판을 교체해 주고 더욱 강화된 기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업소에서는 모범업소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외지인 및 시민에게는 믿고 찾을 수 있는 명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좋은식단 실천 선도업소를 53개소도 선정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좋은식단 선도 업소는 알뜰하고 위생적이며 영양적으로 균형있는 식단으로 메뉴별 권장반찬가지수를 준수하여야 하며, 좋은 식단 실천은 남지 않도록 조금씩 제공하고 남은음식을 재사용하지 않으며 먹고 남은 음식은 포장해가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엄격한 기준적용과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신뢰하는 모범음식점이나 좋은식단실천선도업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니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