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곡교천 둔치, 유채꽃 물결 넘실넘실~
아산시 곡교천 둔치에 노란색 유채물결이 장관을 이뤄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선한 봄기운을 느끼고 유채 꽃밭길로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사진도 찍고 추억을 만드는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유채꽃 단지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가 작년 9월 유채를 파종하여 월동 시킨 것으로 파종면적은 약 3ha에 이르며 작년보다 1ha 많은 면적이다. 연초 한파로 인해 동해 피해와 봄철 가뭄으로 인하여 유채꽃 만발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었지만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금주에 성웅 이순신축제와 더불어 유채꽃이 만개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 이곳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꽃길조성과 함께 포토존 5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곡교천 둔치에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여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여가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곡교천 둔치 관광자원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아산성웅이순신축제,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제50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0일 근로자복지회관 3층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자원봉사자 공개 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이번 발대식은 양한 능력과 적극적인 봉사정신을 가진 시민과 18개 자원봉사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성웅이순신장군의 투혼과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주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세계적 수준의 격조높은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자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발대식에 참여하게 되었다. 복기왕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아산사랑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제50회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생기넘치고 역동적인 축제로 다시 찾고 싶은 문화와 역사가 찬란히 빛나는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주인된 자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오효근 선문대학교 자원봉사센터 국장의 소양교육, 아산문화재단 맹주완 상임이사로부터 이순신축제행사흐름 설명, 김복영 사회복지과장으로부터 직무교육등르로 추진되었으며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은 안전하고 성공적 축제를 위한 단호한 결의를 다졌다.아산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적극 추진
아산시는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20%이상 감량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관리정책 방향을 수집·운반·재활용촉진 등 사후처리에서 원천적인 발생억제 방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우선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순환, 환경보전, 농정유통, 민원위생 관련 부서로 구성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T/F팀을 구성하였으며,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소관별 추진실적 등을 점검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원에 대한 맞춤형대책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홍보․교육 및 캠페인등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을 높이기 위하여 월정액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대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제도를 2012년까지 전면 도입할 예정이며, 시행시기 및 수수료부과 등 구체적인 방법은 지역 실정에 맞게 결정할 방침이고 이와 관련된 조례를 금년도에 개정할 예정으로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20% 이상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적인 동참이 절실하다”며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재난 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제공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최근 경제여건상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사회적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생계유지가 어려운 관계로 안전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고 전기사용 증가와 다양한 전열기구 사용에 따라 전기로 인한 재해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거주 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지사장 김윤환)와 협약을 체결하고 20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달간 409가구에 대한 노후된 전기설비와 전등 및 스위치, 안전차단기등 무료 점검․정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화재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단독감지형 화재경보기도 설치하는 등 안전복지서비스를 전개한다. 또한, 시는 재해로부터 취약한 오지마을에 대한 전기재해없는마을 만들기 사업을 10월중 선정 노후된 전기시설에 대한 개․보수 및 안전점검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아산만들기를 위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현장에서 맞춤형 영농지도 나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영농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술적인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농정시책 및 영농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영농현장에서 1:1로 지도하는 찾아가는 농업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현장컨설팅은 본격적인 작물재배 기간인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실시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 및 순회수리, 토양 및 액비분석, 유용미생물보급 등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와 볍씨소독요령 및 각종병해충예방 등에 대한 당면영농 핵심기술지도가 이루어진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전직원 읍․면별 담당분담지역을 설정하고 매주 화요일을 일제출장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영농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신기술 및 유용한 농사정보의 조기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도하기로 결의를 다졌으며, 농업현장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지도한다는 방침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