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교육감, 을지연습 현장 방문
16일부터 19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7일(수) 오후 3시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이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교육감은 오후2시부터 실시 한 관내 초․중교장 참관인 교육에 참석한 관내 교장을 격려하고 이어 아산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감자, 옥수수, 건빵 등 전시 비상식량을 함께 먹으며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광희 교육장은 김종성교육감에게 △을지연습 개요 △아산교육지원청 훈련 상황 △교직원 및 학생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보고했다. 김종성 교육감은 을지연습에 적극 임하는 직원들과 직접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했으며“하나 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다. 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 보다 확고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니만큼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연습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3일차인 18일(목)에는 육군 3585부대의 협조를 받아 군용 장비를 전시하고 관내 학생들의 안보교육 및 전시물 관람을 통해 학생 을지연습 체험을 실시한다.온양중앙초, 여름방학 통합캠프로 음악적 감상 UP
온양중앙초등학교(교장 임대선)는 지난 1일(월)부터 12일(금) 2주 동안 여름방학 통합캠프를 열고 학생들의 학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특히 8월 8일(월)부터 8월 12일 동안은 '음악적 감성 UP'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음악적 감성과 기능을 높이기 위한 음악체험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1, 2교시 동안 메이킹북과 NIE학습 역사논술학습 등을 마친 학생들은 자신이 경험해 보지 못한 음악활동이나 더 배우고 싶은 음악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사물놀이, 가야금, 리코더, 단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가야금은 학생들이 경험해 보기 드문 악기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물놀이와 가야금을 선택한 학생들은 대부분 한 번도 사물놀이와 가야금 악기를 다뤄 보지 않은 학생들이 많아 더욱 인기가 높았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악기를 처음 다뤄 보는 학생들은 우리 전통 악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기에 충분했으며 악기를 배우는 동안 열기가 충만했다. 캠프에 참가한 3학년 이한석 학생은 “꽹과리를 처음 다뤄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손가락은 좀 아팠지만 합주할 때 꽹과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니 더 신났어요. 2학기에는 사물놀이를 더 배워보면 좋겠어요.“하고 의욕을 보였다. 가야금을 처음 다뤄 보는 학생들은 손에 물집이 잡혀 어려워하기도 했지만 수업 시간이 끝난 뒤에도 강사선생님을 졸라 연습하는 열의를 보였다.아산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방독면착용훈련 실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2011 을지연습 첫날인 16일(화) 오전 11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군이 화생방 공격을 할 경우를 대비해 실시했으며 민간인도 구입 가능한 일반 방독면을 가지고 실시했다. 방독면의 종류, 방독면 착용요령, 보관관리요령 등의 내용을 동영상을 통해 알아보고 실제로 방독면을 직접 착용해보며 방독면 착용법을 몸에 익혔다. 이어 화학작용제 및 신경작용제로 인한 피해발생 시 긴급조치를 위한 제독키트를 이용한 응급처치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기간 중 1층 현관 로비에 아산관내 학생들이 직접 그린 보안포스터 및 만화를 전시하고 북한의 실상을 알 수 있는 사진 및 6.25사진을 모니터를 이용해 상영하고 있다.엄마 전쟁나면 학교 못 가요?
전쟁이 일어나도 학생들은 학교재배치를 통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아산교육청(교육장 안성준)은 을지연습 2일차인 17일(수) 오전 11시 전시상황을 가정한 학교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학교재배치 훈련은 비상사태 발생 시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 및 효율적인 시설을 운용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설동원학교는 학교시설동원 기본방침에 따라 비상사태 발생 시 소요기관에서 제공하며 재배치 대상학교는 충남 건설동원시행계획에 따라 통학가능 지역 내의 동일계 학교로서 통학거리가 6km내외의 학교를 선정한다. 재배치 대상학교의 학교장은 ▲1단계 : 이동물자 분류 ▲2단계 : 이동계획 수립 ▲ 수용계획 수립 ▲ 4단계 : 학교운영계획 수립 순으로 학교재배치를 진행한다. 학교재배치 시의 교육과정은 비상상황을 고려해 평시의 30~50% 범위 내에서 감축 운영하고, 수업시간은 계절별, 교과특성, 교무형편 및 학생 수용 능력 등을 고려해 학교장이 조절한다.재66주년 광복절 하늘에 태극기 휘날리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아산 관내 전 학생 가정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광복절 태극기 달기를 실시했다. 관내 전 학교의 1교 1선도마을을 운영해 미 보유가정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무료 보급하며 광복절 태극기 달기를 전개한 결과 학생 가정 뿐 아니라 아산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선도마을의 경우 60%이상 가정이 태극기를 다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광복절 다음날 한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광복절 국기 게양율’ 여론조사 결과인 50.2%보다 10% 이상 높은 수치다. 김광희 교육장은 “나라사랑의 시작을 태극기 달기 실천으로 우리 아산의 학생들은 나라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행동하는 지성인으로 자랄 것이다. 앞으로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를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금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최근 잇달아 발생되는 독도문제, 연평도 사건 등 나라사랑 의식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에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어 아산 학생 뿐 아니라 범 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