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교원정보소양 인증 OA활용 에듀토링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에서는 8월 10일부터 19까지 온양권곡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아산관내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21시간 과정으로 「교원정보소양인증을 위한 OA활용 에듀토링」2차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에듀토링은 「한글2007, MS-오피스2007(엑셀,파워포인트), 멀티미디어 자료제작, 수업자료 제작, 정보통신윤리, 운영체제 및 인터넷 마음대로 활용하기」등을 중심으로 1차(2011.8.10~8.12)와 2차(2011.8.17~8.19)로 나눠 실시됐다. 에듀토링은 오는 8.27(토)에 개최되는 제14회 충남교원정보소양인증 시험에 앞서 참여자 맞춤 자율연수로 추진되고 있으며, 연수 참여자는 90%이상이 1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아산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29일까지 접수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역농업특성에 적합하고 소득화 사업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 보급사업으로 대외 경쟁력 확보 및 농촌 활력 도모를 위하여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신청을 오는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해당분야는 원예, 식량작물, 축산, 농산물 가공 분야로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소득화 사업에 필요한 시설, 기자재 지원지원되며 개소당 50~150백만원 내외(도비 30%, 시군비 40%, 자부담 30%)로 지원 가능하다. 또한, 사업계획서가 접수되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9월 7일 도 농업기술원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하여 10월에 최종 확정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지역특성화 사업은 안정적인 농가기반 구축으로 농가소득향상 및 농촌활력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관심있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에는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쪽파 재배 활성화를 위하여 쪽파종구건조장 설치, 비료 구입 등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네번째 강연 열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네번째 강연이 지난 17일 2시에 대한민국 대표성우 배한성씨를 모시고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폭우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연에서 화술이란 말을 잘하는게 아니라 말에 진정성이 담겨야 하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말에 덕이 묻어나야 한다는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말 한마디의 중요성과 경제성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자녀에게 그동안 무심코 했던 말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화술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한편, 다음달 19일 탤런트 겸 영화배우 권해효씨를 초청하여 ‘내인생의 무대는 세상’이란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될 예정으로 아산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온양4동 주민센터 아산환경과학공원내 이전
- 오는 22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 - 아산시는 오는 22일부터 온양4동 주민센터를 아산환경과학공원내 주민편익동으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온양4동 주민센터가 1986년도에 건면적 217㎡(연면적 461㎡)로 준공되어 시설의 노후와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였으며, 이전시 최신식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는 등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편익동에 위치하게되는 주민센터는 1층 동 주민센터, 2층 예비군중대본부, 3층 풍물교실, 에어로빅, 요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는 강의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그린타워(전망대) 및 사우나찜질방․헬스장(9월 개장), 생태식물원(12월 오픈)과 장영실 과학관이 위치하게 되어 주민센터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민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 관계자는 “낡고 협소한 동주민센터를 이용하던 동민분들이 보다 편리한 시설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 모두 새로운 ‘기분으로 기분좋은은 변화 활짝웃는 아산’ 만들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자치센터 이용자들을 위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하여 22일부터 기존 340번 버스노선을 주민센터를 경유하도록 일부 조정하여 1일 14회 제공할 계획이다.탕정중, 선생님과 손잡고 통일역사 도보문화 체험
탕정중학교(교장 오창호)는 8월 15일부터 16일 이틀 동안 ‘학생․교사가 함께하는 아산사랑 통일역사 도보 문화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출발을 시작으로 현충사, 이순신 장군 묘역, 윤보선 전 대통령 묘역, 영인산 등반 등 50㎞에 달하는 코스를 도보로 행진한 이번 행사에 학생회 임원을 비롯한 희망학생 21명과 교사 주종한 외 4명의 교사가 함께 참가했다. 평가회 시간에서 권병렬 교사는“힘든 과정을 거쳐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성취감도 얻고 진보적인 사고관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회장인 김시윤 학생은“아산에 살고 있으면서 이순신 장군과 윤보선 대통령 묘역이 어디 있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도보탐방을 통해 알게 되어 기쁩니다. 또한 길가에 피어 있는 들꽃들의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저절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근본 뿌리인 고장의 자연과 역사물이 있는 곳곳을 자동차를 타지 않고 두발로 걸어 탐방하고 체험함으로써 지역 사랑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지닐 수 있었으며 통일에 대한 의식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힘든 과정의 극복을 통하여 인내심과 지구력을 키우고 힘든 과정을 함께 한 선후배간의 돈독한 어울림의 시간을 갖는 뜻 깊은 행사였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