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소득층 고등학생 기숙사비 지원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저소득층 고등학생에 대하여 기숙사 경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학생이 부담하는 기숙사 관리비와 조식비로 금년도 지원규모는 관내 7개 고등학교 70여명이 수혜받을것으로 예상되며 소요 예산액은 1억원 가량이다. 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저소득층 기숙사경비 지원사업’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정적인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학업에 전념하여 장차 지역의 우수인재로 성장하고 더불어 공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학교별 “학생복지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학생이며, 학생 1인당 평균 월12만원, 연간 약14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아산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아산시(시장 복기왕)은 9일 실과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세 체납액 207억, 세외수입 체납액 178억에 대한 체납현황과 구체적인 징수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체납사유 및 징수방법, 징수불능분에 대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징수대책으로 논의된 사항에는 전 공직자 책임징수 분담실시, 새로운 징수기법 도입으로 징수효과 극대화, 각종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실시 등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통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복기왕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개인적인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국민의 의무인 납세에 관해서는 원칙과 질서에 관한 문제로, 법령을 교묘히 이용 또는 악용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등으로 공정사회를 유지해야 한다”며 체납액 일소에 전 공직자가 반드시 징수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아산시가 가족사랑을 실천합니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011년 05월 13일부터 매월 둘째 · 넷째 금요일에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사랑의 날」은 핵가족화 되어 직장과 학업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어 가족친화적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일과 가정의 양립을 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여성가족부의 「패밀리 데이」로 시작하여 명칭공모를 거쳐 「가족사랑의 날」로 불리게 되었으며,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등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가족사랑의 날」의 실천약속으로 직장에서는 첫째, 업무시간에 집중, 알찬 일과로 정시 퇴근하기, 둘째, 회식 않기를 들 수 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첫째, 매일 30분 이상 가족 함께 하기(대화, 산책, 안아주기 등) 둘째, 매주 2회 이상 가족 저녁 식사(주중 1회, 주말 1회) 셋째, 매년 1일 이상 가족 데이트 넷째, 매년 4회 이상 가족 공동 봉사활동 등을 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을 굳이 예로 들지 않아도 가정의 화목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할 수 있으며, 「가족사랑의 날」뿐만 아니라 매일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더불어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산시, 시청로비서 리마인드허니문 전시개최
아산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시청로비공간을 활용, 작년 연말 시범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온양 옛이야기 투어_리마인드 허니문(이하 리마인드 허니문)’ 사진전을 했다. 리마인드 허니문은 과거 6~70년대 국내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았던 온양온천의 명성을 되살려 ‘다시 떠나는 신혼여행’을 컨셉으로 아산시의 주요관광명소와 온양온천, 온양온천시장 등을 1박 2일 코스로 즐기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아산시는 작년 연말 실제 온양온천을 신혼여행을 다녀간 사연을 다방면으로 공모하고 공모를 통해 여행자를 선발하여 시범사업을 진행, 약 70쌍의 중년, 노부부들이 아산을 다녀갔다. 또한 이들의 사연과 관광 중 작성한 편지글 등을 편집해 리마인드허니문 스토리북을 발간하고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사연으로 구성한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아산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의지를 보였다. 실제 리마인드 허니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우만족’이 90%이상이었으며 ‘다시 꼭 오겠다’. ‘가족과 지인에게 적극 추천하겠다’ 등의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관광지를 관람하는 관광이 아니라 허니문 디너파티, 부부가 함께하는 공예체험 등 다시 찾는 신혼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한 프로그램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또한 리마인드 허니문 프로그램은 공중파 3사의 5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앞다투어 취재경쟁을 벌일만큼 전국적 이슈가 되었고 시범사업 이후 리마인드허니문을 기획, 진행했던 온양온천시장 사업단으로 이와 관련한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리마인드 허니문 프로그램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 외에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구도심권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측면에서 아산시에서 의지를 가지고 지속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산시는 2010년 리마인드허니문 사업결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에는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29일 준공식을 개최한 온양온천시장의 온천분수인 ‘건강의 샘’과 온양의 추억과 역사를 1시간 가량의 시장투어로 경험할 수 있는 ‘온양 옛이야기 투어2편’을 비롯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리마인드 허니문 디너파티’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전국한우협회아산시지부(지부장 김기선)는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위문품은 한우농가에서 생산한 소를 판매할때마다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한 한우나눔행사로서 쇠고기 194kg, 300만원상당 5월 가정의달 행사를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하였다. 한편, 전국한우협회아산시지부는 2010년 추석명절과 연말에도 350만원 상당 쇠고기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였으며 한우소비촉진 등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