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농폐기물 수거로 농촌이 깨끗해 졌어요.
아산시는 지난 4월 한달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였다. 4월 한달간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폐비닐 82t, 농약빈병류 2t이며, 금년 4월까지 수거량은 15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t에 배해 41%증가 하였다.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함으로써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 함으로써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과 클린 아산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는 년중 실시되고 있으며, 수집시 흙·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할 것과 재질별, 색상별로 분류하여 적당한 크기로 묶은 후 마을 공동집하장에 수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 그린리더자 양성한다.
아산시와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는 그린리더 교육자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희망자 31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6강좌로 ‘2011년 그린리더(환경해설가) 교육’을 실시한다. 그린리더 교육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과학적 지식을 기본으로 실무와 교육자로 거듭나기 위한 에너지절약 교육, 가정방문 온실가스(대기전력)진단 실습, 학습지도안 작성 및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총 30여 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양성된 그린리더는 교육수료 후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실천을 이끌어내며,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자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5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 동안 공동주택 4개소를 선정해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대기전력)진단사업 실시하여 가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배출량을 산정하고, 가정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포인트제 가입활동을 통해 가정 에너지사용 효율을 높임으로써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의 생활 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온양여중>언니, 오빠들과 함께 하니 좋아요
온양여자중학교(교장 심숙경)는 지난달 29일부터 대학생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본교 도서관에서 대학생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 졌다.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와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기대하게 하는 이번 사업은 2011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학습영역의 집중지도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순천향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은 본격적 수업에 앞서 멘토와 멘티의 대면식을 겸한 학습지도 계획 수립을 위한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날 심숙경 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동생같은 학생들을 위하여 대학생 멘토로 참여하게 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가고 비전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마인드를 심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대학생 멘토링은 8명의 대학생 멘토와 35명의 멘티가 한 학기 동안 부족한 교과의 보충학습 및 고민 상담 등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습의욕을 높이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모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온양여자중학교의 이번 대학생 멘토링제는 지역사회 대학생을 활용하여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습을 통해 학교에 오는 또 다른 재미와 사랑을 느끼게 하고 멘티학생의 학력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산교육지원청, 충남과학탐구토론 아산시 대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충남과학탐구토론 아산시 대회를 5월 7일(토) 9시 30분부터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초등 13팀(39명), 중학 8팀(3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대회주제는 초등은 「물부족에 대한 원인과 실천과제에 대한 탐구」, 중학교는 「신재생 에너지 또는 기존 에너지 자원의 효율성 향상에 대한 탐구」라는 주제로 3명이 1팀이 되어 스스로 탐구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결과를 발표하고 반론팀에서 의문점에 대한 질문과 반론을 한 후 그 내용을 평론하는 방법으로 상호 의사교환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탐구토론능력 배양에 큰 영향을 미쳤다. 최우수 팀은 온양천도초(6학년 전용현, 장예빈, 김민준), 아산배방중(2학년 신선길, 3학년 문효선, 조유나)에서 충남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제1회 봄맞이 원예체험행사 성료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간의 다양한 원에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에서 1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였던 제1회 봄맞이 원예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원예체험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엇으며 허브관, 야생화관, 농업체험관, 야생화 정원 등의 품종전시와 미니볼토피어리, 포푸리, 꽃핀, 화분꾸미기, 식물염색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여 기존의 농업기술보급기관으로서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도농교류의 장이며 자연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층 더 나아갔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1,000여명이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자연의 싱그러움을 선물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했던 방문객은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고, 아이들에게 흙, 꽃, 식물을 보고 느끼고, 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상설 전시관(허브관, 야생정원, 아열대 전시관)등은 상설 운영하고 있어, 내방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