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웃는 아산시청의 주인공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달에 이어 4월에도 전화친절 평가를 실시하여 배방읍 고현숙(농업8급)씨를 전화친절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하였다. 또한, 자치행정과 구본조(보건6급)씨, 기획예산담당관실 김선태(행정7급)씨, 회계과 김미경(행정7급)씨와 기업지원과 황규민(시설7급)씨가 장려로 선발되었다. 전화친절평가는 맞이단계, 상담태도, 종료인사 등 총 12개항목에 걸쳐 실시하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은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4월 평가에서 위 우수직원은 두콜 중 한콜 이상은 만점을 받았으며,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힌 고현숙씨는 시에서 가장 바쁘기로 소문난 배방읍 민원실에 근무하면서도 두 번의 평가에서 두 콜 모두 만점을 기록, 평상시에도 전화친절에 대한 인식이 몸에 배어 있음이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요즘은 전화친절 응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 직원들 스스로 변화를 실감할 정도다. 앞으로도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작은 실천이 큰 감동을 이끌어 내는 친절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1. 야간 건강체조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5월16일부터 9월말까지 주3회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2011년도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야간체조교실은 시민들이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고 건강한 생활수준 향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아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 장소는 야간에 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관내 5개소에서 실시되며 낮시간에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저녁식사 후 온가족이 함께 나와 야간체조교실을 즐길 수 있다. 전문 체조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는 야간체조교실은 건강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 단학기공, 건강걷기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산시보건소장은 지난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호응을 얻은 야간건강체조교실이 올해에도 1주 5일이상, 하루 30분이상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1530 운동실천”의 운동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운영장소별 일정 아산시청앞 공원(월,수,금), 이순신 종합운동장(월,수,금),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월,화,목), 배방초등학교(화,수,금), 온양제일교회(월,화,목)제4회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당 孝잔치 개최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에서는 3일 도고면 기곡리 소재 도고온천 주말장터에서 도고, 선장, 신창지역의 어르신과 사할린 동포 등 500여명을 모시고 “한마당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중 아산시 부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조기행 시의회 의장, 오안영․윤금이․이기애 시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식정행사로 도고초 사물놀이팀의 사물놀이 공연과 행복꿈터 오카리나단의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기념식, 제2부 점심식사에 이어 제3부에서는 지역 어르신 18명이 참여하는 즐거운 노래자랑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건열 관장은 “어르신을 섬기는 본이 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아산시, 신정호주변 대청소 실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이재일소장)는 4일과 5일 이틀간 직원과 공공근로인력을 활용한 대청소를 실시하여 신정호저수지 내의 10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실시된 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은 지난 주말에 강한 천둥과 바람을 동반한 비로 인하여, 인근마을에서 저수지로 흘러 들어온 각종 생활쓰레기와 죽은 물고기로 인한, 악취 발생으로 인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용에 불쾌감을 초래하고 있어, 이날 깨끗히 수거하여, 기분좋고, 쾌적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날 직원들이 고무보트를 직접 이용하여, 저수지를 순회하며, 그동안 방치되어있던, 저수지 중간에 떠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 및 물고기 사체까지 수거함으로서, 저수지의 악취예방 등 수질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신정호수공원사업소 관계자는 “향후 매월 2회 이상 정례적으로 신정호수공원 산책로 및 저수지내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시민이 이용하기 편하고, 청결한 공원조성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제5기 아산시농민대학, 양돈과정 본격 시작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구제역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제5기 아산시농민대학 양돈과정 교육을 4일 본격 시작했다. 양돈과정은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27회 124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내용은 지난해 양돈과정에서 사양관리 기술을 습득하고 올해는 양돈경영부터 브랜드 마케팅 사례까지 심화과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구제역으로 인하여 어렵게 시작된 교육이니 만큼 교육생들의 피부에 와 닿는 핵심기술지도 및 농업인에게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농민대학은 2007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2011년에는 2과정(약초, 양돈) 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