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품관원, 농업용 면세유류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품관원')는 24일 오후 3시, 아산품관원 회의실에서 농업용 면세유 관계기관 담당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대통령령) 제26조」및「농업용 면세유류 공급요령(농식품부고시) 제12조」에 의해 올해부터 면세유 사후관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담당하게 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설명과 협조사항이 논의되었다.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은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에 사용하는 유류의 세액을 전액 감면해 주는 제도로서 1986년 3월에 도입돼 201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그동안 시설원예, 축산업 성장기반 구축과 벼농사 기계화 등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일부 농업인이나 면세유판매업소 등에서 면세유를 부정사용 또는 유통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황인석 아산품관원 소장은 이러한 부정유통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사후관리 조사반을 편성 하고, 금년에 면세유 조사대상자 700호 이상, 면세유관리기관 및 판매업체는 전체대상의 20% 이상을 조사하는 등 농업인, 석유판매업자에 대한 조사단속 및 면세유 관리기관(농협)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농업인이 농기계 보유를 거짓 신고하거나 농업용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래야 면세유 수급에 불균형이 해소되어 농업인이 좀더 면세유를 배정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인이 면세유를 부정사용할 경우, 감면세액과 감면세액의 40%의 가산세가 추징되고, 2년간 면세유 공급이 중단된다. 면세유판매업자가 부정유통 할 경우 감면세액의 40%의 가산세가 추징되고, 3년간 면세유 판매가 중지되며,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등 처벌을 받게 된다.아산품관원, 원산지표시 캠페인 대대적 전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아산품관원’)는 지난 24일 오전 10시온양온천역 풍물 5일장 및 온양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전국주부교실 및 대한주부클럽 농산물명예감시원 14명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날’을 지정하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농축산물의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다. ❍ 캠페인 참가자들은 ‘팔 때는 원산지표시, 살 때는 원산지 확인’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 푯말과 홍보 리후렛을 나누어 주며 원산지표시가 활성화 되도록 계도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석한 황인석 아산품관원 소장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계도와 단속 및 캠페인 활동의 전개로 원산지표시에 대한 상인들의 인식이 점차 좋아지고 표시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및 선택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입할 때 원산지 표시가 의심나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8112이나 아산품관원(041-547-608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 초등학생 우수식자재 사용으로 “친환경무상급식”실시
아산시 초등학교 우수식자재(친환경) 무상급식 추가 지원예산 7억2000만원이 24일 시의회 제147회 임시회 본회를 통과 했다. 이로써 아산시는 올 2학기부터 관내 42개교 초등학교 20,000명에 대하여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하여 친환경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게 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심신 발달과 체력증진을 도모 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아산시의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먼저 초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자부심과 함께 타시군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를 실현하기 위해 시 에서는 아산시 지역농협(가칭 “아산시농협연합사업단”)과 협력으로 친환경급식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친환경급식에 따른 우수식자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우선 현재 기반조성 중에 있는 친환경채소단지, 유기농채소단지, 친환경수도작단지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100억 1,000ha 규모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여 친환경농산물 식자재 공급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 했다. 아울러 친환경 식자재 추가 예산 편성에 협조하여 주신 시의회 조기행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에게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친환경무상급식 시범학교 운영을 토대로 2학기 부터 전체 초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프로그램 인기 만점
아산시평생학습관이 마련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2011년 제1기 프로그램에 이어 5월부터 제2기 프로그램 60개 강좌와 건강스포츠교실 6개 강좌에 1,300명을 모집, 개강한 가운데 평생학습관에서 개설하고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수강생 모집 당일 정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직업능력교육 관련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많이 확충하여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야간 강좌의 개설로 직장인의 참여가 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별관의 유아돌봄교실은 만25개월 이상 미취학자녀를 둔 여성 수강자의 학습 참여를 돕고 있으며, 평생학습나눔터에서는 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역 평생학습정보 및 학습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평생학습관은 앞으로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평생학습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명실공히 시민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2006년도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아산시는 시민 평생교육을 더욱 진흥하기 위해 올해 평생학습관을 개관한데 이어 작년 대비 2배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 중에 있다.배방읍 행정복합시설 신축공사 기공식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합시설 기공식이15일 배방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청사 건립 예정지에서 실시됐다. 배방읍 행정복합시설은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여 대지면적 8,275㎡, 연면적 3,625㎡,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읍사무소,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119안전센터 등 복합기능을 갖춘 시설로 건립되며 약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배방읍은 아산신도시 및 주변 지역 개발 등으로 인하여 급속도로 인구가 증가되어 2009년 5월 읍으로 승격되어 새로운 청사 건립이 요구되는 가운데 현재의 읍사무소 부지가 배방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에 수용되고 새로운 공공청사부지로 개발됨에 따라 새로운 청사 부지를 매입하여 행정복합시설을 신축하게 되었다. 현상 설계로 당선되어 계획된 배방읍 행정복합시설은 건물 기능별 다양한 요구 조건을 최적으로 반영하고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 친화적 외장 재료를 사용한 세련된 외부디자인으로 기존의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였으며, 옥상조경 및 건물 2층 공간을 연결하는 목재데크 등은 배방읍 행정복합시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문화 및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최우수등급 건축물로 예비 인증되어 읍사무소를 찾는 장애인, 노약자들이 쉽게 시설을 이용할 것이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규정」의 1등급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1등급 : 연간 단위면적당 1차에너지소요량(kWh/㎡․년) 300 미만}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