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기한 내 꼭 받으세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대상은 귀금속점,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저울(판수동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이다. 정기검사 대상 저울을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해당 사업자는 반드시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이번 검사는 10월 12일 온양1동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지 못한 사업자는 다른 읍·면·동 검사장을 이용하거나, 10월 26일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통합 검사에 참여할 수 있다.저울이 바닥에 고정되어 있거나 검사 대상 저울이 많아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문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방문 검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9월 3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아산시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검사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저울 정기검사는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라며 "검사 대상 사업자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해진 기간 내 반드시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지역경제과(☎041-530-6587)로 문의하면 된다.“맨발로 걷고 황토로 체험하고”…아산시, 궁평저수지 황톳길 개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궁평저수지 맨발황톳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과 편의·체험시설을 확충하는 등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황톳길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황톳길 초입인 궁평리와 반환점인 동화리에 각각 화장실 1개소씩 총 2개소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황톳길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이용객들이 맨발황톳길을 걷는 즐거움과 함께 황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황토체험장을 조성하고, 기존 황토볼 체험장을 보완하는 등 다양한 체험·편의시설 확충도 추진한다.화장실 설치를 비롯해 휴게시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이 지속적으로 확충되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맨발 걷기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관련 사업을 오는 19일 열리는 ‘제3회 궁평저수지 맨발황톳길 걷기대회’ 이전까지 완료해 대회 참가자는 물론 평소 황톳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화장실 설치와 각종 편의·체험시설 확충으로 궁평저수지 맨발황톳길을 찾는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황톳길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삼성발 투자 효과 ‘훈풍’…산업·도시개발 시장 활력
삼성의 대규모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아산지역 산업·주거시장과 도시개발사업에 잇따라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아산시(시장 오세현)의 최근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연됐던 도시개발사업이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산업단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와 주거시장에서도 회복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우선, 그동안 사업비 조달 애로와 경기침체로 추진이 지연되거나 보류됐던 관내 주요 도시개발 사업장들이 사업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배방창터지구와 신인지구 등 이미 실시계획인가를 마친 사업장은 여건 개선 추이에 발맞춰 착공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안수용 단계에 머물러 있던 일부 지구 또한 금융권과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 협의를 타진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기업 투자에 따른 인구 유입과 배후 수요 확충 기대가 맞물리면서 배방·탕정 등 주요 개발 거점을 중심으로 민간 차원의 신규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위한 사전 검토와 동의서 징구 등 준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는 분위기다.지역 산업·주거 현장 전반으로 퍼지는 ‘삼성 효과’지식산업센터 입주율 상승…주택시장 거래 회복세 뚜렷삼성의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산업단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와 주거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산업단지(2단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입주율이 상승하고 기업체 숙소 등 임차 수요가 늘어나는 한편 공동주택 잔여 물량도 감소하는 등 시장 분위기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조사 대상 지식산업센터는 모두 연초보다 입주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기대감이 산업단지 인근 기업 입주 수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 같은 변화에는 2단지 내 삼성디스플레이 A7 구역의 공사 재개 움직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A7 공사와 관련한 협력기업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계약도 확인됐다.산업단지 주변 오피스텔에서도 A7 구역 공사 재개가 가시화되면서 관련 인력을 대상으로 한 기업체 숙소 계약이 이뤄지는 등 한동안 위축됐던 임대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의 투자계획이 알려진 이후 아파트 분양·매매 문의와 계약이 늘고 있으며, 일부 분양권은 최초 분양가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시 관계자는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도시 성장의 계기로 작용하며 정체됐던 도시개발사업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며 "기업 입주와 주거 수요 등 지역 곳곳에서도 조금씩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 그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추석 앞두고 가축분뇨 악취·환경오염 특별점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재활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및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점검은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한 달간 실시하며, 가축분뇨배출시설 12개소와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 6개소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악취 및 가축분뇨 관련 민원이 발생한 사업장과 가축분뇨 재활용시설을 중심으로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부적정 보관·방치 여부 △공공수역 유출 여부 △배출·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퇴비 성분 및 방류수 수질검사 이행 여부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대장과 정화처리시설 관리일지 작성 여부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준수사항 등이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를 통해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하고, 중대한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또한 점검에 앞서 사업자에 ‘가축분뇨퇴비 적정관리 안내서’와 ‘자체진단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사업자가 명절 전 스스로 시설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미흡사항을 사전에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추석 명절 전 미흡한 사항이 정비될 수 있도록 사업장별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관련 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오염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9월부터 모바일 아산페이 월 구매한도 50만 원으로 조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더 많은 시민에게 아산페이 구매기회를 제공하고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모바일 아산페이의 월 구매한도를 50만 원, 보유한도를 100만 원으로 조정한다.시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현장단체, 다수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혜택의 형평성을 높이고 발행재원의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매한도와 보유한도를 함께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조정에 따라 모바일 아산페이의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보유한도는 기존 20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변경되며, 지류형 아산페이는 30만 원 구매한도로 운영된다.다만, 시민이 받는 10% 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이번 조정은 최근 아산페이 수요가 발행규모를 크게 웃돌면서 월 초 조기 소진과 구매기회 편중이 반복되는 상황을 개선하고, 미사용 잔액의 누적을 줄여 구매한 아산페이가 실제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로 신속하게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8월에는 모바일 아산페이 200억 원이 판매 개시 당일인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전액 판매됐다. 지류형도 발행액 5억 원 가운데 4억 9천만 원이 8월 3일까지 판매되면서 8월 전체 발행액 205억 원이 사실상 조기 소진됐다. 앞서 7월에도 모바일 발행액 200억 원이 7월 9일 모두 판매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혜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월초 조기 완판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시민을 줄이고, 한정된 재원이 실제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조치”라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더 많은 시민이 10% 할인 혜택을 고르게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이 가장 바라는 발행규모 확대를 위해 추가 국비와 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아산시는 10월 이후 추가 국·도비 교부 상황에 따라 월별 발행규모를 확대하고, 판매속도와 구매자 수, 구매집중도, 결제율, 미사용 보유잔액 등을 분석해 구매·보유한도의 재조정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