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년취업프로젝트 ‘스파르타 3.0’ 참여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 지원 프로젝트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 3.0’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스파르타’는 자기 이해, 구직 등록, 자기소개서 및 직무기술서 작성, 기업 맞춤 추천 및 전략 수립, 면접 코칭 등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아산시만의 청년취업 지원 정책이다. 올해 추진하는 스파르타 3.0 사업은 기존 2.0 프로그램을 보완·개선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취업준비생의 심리 안정 및 개별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그룹형 정규과정인 ‘심취한 업UP’과 스터디형 자율과정인 ‘삼삼한 업UP’으로 나눠 운영될 계획이다. 그룹형 프로그램 ‘심취한 업UP’은 집단 심리상담과 취업특강을 결합한 정규 프로그램 형태로 매달 운영되며, 취업 교육뿐 아니라 청년 구직자가 오랜 시간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심리 안정 및 자신감 회복을 통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스터디형 ‘삼삼한 업UP’은 ‘3’인 이상 청년 그룹이 ‘3’개월 간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스터디 모임을 하면 자격증 취득지원비, 도서 구매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턴이나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하는 미래가 불안정한 청년 세대의 노동 특성을 고려해 비정규직 청년의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스파르타 3.0은 만18~39세 이하 아산시 거주자 또는 아산시 소재 대학교 졸업생(졸업예정자)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아지트 나와유 누리집(https://www.asan.go.kr/naeil)을 통해 월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한 ‘스파르타’는 현재까지 총 196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이 중 148명이 취업에 성공해 80%에 가까운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은 “부족한 부분에 대해 꼼꼼한 피드백을 받고 확실하게 숙지할 수 있어 좋았다”, “나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코칭을 받으며 서로에게 위안을 얻고 자극받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 “과제와 피드백을 통해 입사지원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등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스파르타’는 취업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 도입과 비대면 VOD 영상 자기소개서 제작 등의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100대 사례와 주민 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아산시,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시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부동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추진에 나선다.시는 현재 관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 아파트 건축공사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주체와의 상생 협약서 체결로 적극적인 △아산지역 업체의 시공(원도급, 하도급) 참여 △지역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 및 지역 제한 입찰제 등 지방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입찰공고 시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 권장을 명기해 지역업체 수주율 및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이와 함께 지역건설업체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강화 운영에도 나선다.또, 찾아가는 현장 행정 운영으로 지역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 업체 등록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우수업체 홍보 및 자랑스러운 건설인 선정 포상 등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한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탕정2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 고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LH에서 추진 중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탕정면 및 음봉면 일원)에 대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를 15일 고시했다.성장관리계획이란 비시가화 지역의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산시장이 수립하는 계획으로, 시는 법 시행 전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왔다.시는 탕정면 및 음봉면 일원에 LH에서 추진하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 구역이 확정되고 개발계획 수립이 진행됨에 따라 사업대상지 주변 지역의 성장관리계획을 우선 추진해 왔으며, 지난 1월에 탕정2지구 도시개발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이에 맞춰 이번 성장관리계획을 수립 고시하게 됐다.‘탕정2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 성장관리계획’은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기반 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 제한 및 건폐율·용적률 계획,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을 담고 있으며,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포함되는 필지에서 개발행위 및 건축인허가 등을 득하기 위해서는 성장관리계획 내용에 적합해야 한다.성장관리계획구역 포함 여부는 토지 이음 사이트(www.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 고시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탕정2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 성장관리계획’ 고시가 대규모 개발사업 인근 지역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행위를 유도하는 실질적 관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성장관리계획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해 말 목표로 수립 중인 나머지 비시가화 지역에 대한 계획적·체계적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균형발전 도시 구축에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2023년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9억3000만원을 확보한 시는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수선유지 급여사업(113가구)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10가구) △고령자 주택 개조사업(6가구) △아산시 고령자·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 등 주거약자 주택개량사업(18가구) 지원에 나선다.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시가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택 노후도 평가를 한 뒤 보수범위를 구분해 최대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을 차등 지원한다.주요 수선 내용으로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단열 난방공사 등 기능 및 설비개선과 지붕, 욕실 개량, 주방 개량 등 구조 및 거주 공간 개선이 있으며, 범위별 지원금액 내에서 수급자가 요청하는 항목을 지원받을 수 있다.국민 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 지원을 받고 싶은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수선유지급여의 경우 수선유지 계획에 따라 해당하는 연도에 지원받게 된다.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고령자 주택 개조사업은 차상위 계층 이하의 65세 이상 고령자 6가구를 대상으로 고령자 편의시설 및 도배, 도색, 난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아산시 주거약자 주택개량사업을 통해서는 중위소득 60% 이하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1~7급), 고엽제 후유 의증 환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1~14급) 등 18가구를 대상으로 편의시설 및 도배, 도색, 난방 등을 지원하게 된다.시는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2월 말까지 사업대상자를 파악하고 3월부터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를 소득수준에 따라 평가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공동주택과(041-540-2948)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모든 무허가주택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도형 공동주택과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아산시, 충남도 최초 ‘24시간 악취 민원 대응반’ 가동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충남도 최초로 오는 13일부터 악취 취약 시간대 민원을 즉각 처리할 수 있는 ‘24시간 악취 민원 대응반’ 운영에 나선다.이번 악취 민원 대응반 운영으로 임기제 공무원 4명이 주중 야간 2교대, 주말 3교대로 근무하며 야간과 주말에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기상 여건으로 상당수 악취 민원이 야간과 새벽에 발생하고 있지만, 공무원 부재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민원이 이어져 왔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통한 순찰반 운영에도 나섰지만, 공무원 신분이 아니면 행정적 조치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적극적인 악취 민원 해결에 나선 아산시는 1년 연중 야간 및 주말에도 즉시 출동이 가능한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악취 민원 대응반을 가동하게 됐으며, 고정식 악취 모니터링 기기가 설치된 지역 외의 악취 민원에 대해서도 악취 포집 등 즉각적인 민원 대응과 행정적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대응반 운영을 통해 악취 취약 시기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