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이순신 관광 전담여행사’ 여정 시작… 이순신테마 상품 본격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9월 개관(16일부터 임시개관)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중심으로 한 ‘아산시 이순신 관광 전담여행사(이하 ’이순신전담여행사‘)’ 1차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이순신 테마 관광상품인 ‘성웅 이순신 장군 이야기 투어’ 운영에 나선다.이번에 선정된 이순신전담여행사는 아산시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인 현충사와 이충무공묘소,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연계한 역사 체험형 투어를 비롯해, 온양온천전통시장·외암민속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결합하여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관광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관내 이순신 관광지(현충사, 이충무공묘소)에는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충효애치유관광 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한 전문해설사인 ‘아산 이순신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아산시는 이순신전담여행사가 연간 5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과 단체 관광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이순신전담여행사 선정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업적을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관광상품을 마련했다”며 “역사와 문화, 휴양이 어우러진 아산만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과 관광객은 이순신전담여행사 홈페이지나 유선전화(☎02-701-2506)를 통해 문의·신청하면 된다.아산시평생학습관,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 10월 2일 공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아산시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신뺑파전>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마당놀이로, 전통 마당놀이 특유의 입담과 해학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등 현대 사회의 이슈를 풍자해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무대에는 대통령상 수상 명창 김학용(심봉사 역), 서정금(뺑덕 역), 국립창극단 이광복(황봉사 역), 뮤지컬어워드 신인상 수상자 이소연(심청 역)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며, 연희단·무용단·국악관현악단을 포함한 35명의 출연진이 대형 무대를 꾸민다.특히 고화질 프로젝터와 3D 배경 영상 등 첨단 영상 장비를 활용한 연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신뺑파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마당놀이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아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예매는 아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평생학습지원팀(☎041-537-3903)으로 하면 된다.아산시, 오는 27일 ‘제2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대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7일 자연과 황토의 따뜻한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제2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4㎞, 약 1시간 내외의 맨발 황톳길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심신 치유와 함께 가족, 친구, 동료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행사장에는 △황톳길 버스킹 공연 △황토족욕·황토볼 체험 △흙그림 그리기 △목공 체험 △완주자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참가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7일까지 QR코드 또는 온라인(https://naver.me/GVENO7F3)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이병주 시 산림과장은 “궁평저수지 황톳길은 걷는 이의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특별한 장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광덕산 정상에 자연과 어우러진 쉼터 조성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광덕산 정상(해발 669m)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민 휴식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휴식처를 제공하게 됐다.그동안 광덕산 정상은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바람으로 등산객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나, 별도의 휴식 공간이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에 완공된 쉼터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돼 정상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또한 쉼터 인근에 마련된 포토 존은 광덕산 정상의 아름다운 자연 배경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조성한 이번 쉼터가 등산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광덕산이 아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 활성화 행사 ‘다시 ON, 온양’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9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아산시 시민로393번길)에서 활성화 행사 ‘다시 ON, 온양’을 개최한다.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활력 회복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진행된다.무드등·열쇠고리(키링)·묵 말이 만들기, 생각 놀이터 등 가족 단위 체험과 비눗방울 마술 공연, 다듬이 난타 공연, 아산 향토 가수 최아산의 ‘흥(興)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어린이 벼룩시장(플리마켓)은 어린이가 직접 판매 물품을 준비하고 가격을 정해 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참가자는 가족 단위 10팀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9월 5일(금)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판매 물품과 가격표, 돗자리(2m×2m)를 준비하면 된다.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가 시민들이 모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과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 벼룩시장(플리마켓)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041-530-6284)로 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