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유물 공개구매 시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칭)아산역사박물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전시·교육·연구자료로 활용될 지역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고 20일 밝혔다.대상은 아산 관련 유물로 시기는 고려·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주제는 역사·인물·온천·교육·행정·산업·교통·관광·정치 등 다양하다. 접수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다. 관련 유물 소유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문화재매매업자, 법인도 가능하다. 신청된 자료는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7월 중 최종 구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제외된다. 유물 매도 신청 서류는 시청 누리집(www.asan.go.kr) 고시·공고와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유산과 문화재정책팀(041-536-845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개구매는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과정이다. 아산의 역사와 현재를 가득 담은 박물관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박물관’을 목표로 기증·기탁도 연중 상시 추진한다.아산 코미디홀, 18일부터 ‘뭐여 시즌2’ 시작
(재)아산문화재단(이사장 박경귀)이 운영하는 아산 코미디홀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즌2 공연으로 시민들과 다시 만난다.시즌2 공연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사전 공연이 진행되며, 18일부터 본격적으로 ‘뭐여 시즌2’ 공연이 시작된다. 시즌2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마술쇼’를 ‘마술 공연’으로 새롭게 기획·준비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으로 마련됐다.‘시즌1’이 쇼 중심의 즐거움을 선물했다면 ‘시즌2’에서는 ‘이야기와 연극이 만나는 마술’ 테마로 공연에 예술성과 작품성이 첨가됐다.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술과 스토리텔링의 만남’ 공연 2회(13:30, 15:30), 일요일 ‘연극으로 진행되는 마술’ 1회(14:00)가 진행된다. 입장료는 3000원, 공연 티켓은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과 6일은 전시‧체험이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542-5145)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상향 조정된 인센티브 지원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아산시로 유치한 여행사며, 관광지 방문과 식사, 숙박 조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단체 관광객 10인 이상 유치 시 △내국인 당일 10,000원, 숙박 1박 15,000원(1박 기준) △외국인 당일 12,000원, 숙박 18,000원(1박 기준)이며, 최대 2박까지 지원된다. 또, 초중고생 수학여행단도 당일 5,000원, 숙박 10,000원(1박 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시청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세부 지원 조건을 확인해 일정 7일 전 사전 여행계획서를 관광진흥과로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내·외국인 관광객이 아산을 많이 방문해 지역 관광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아산시, ‘아산 레일바이크’ 운영 민간사업자 공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도고면 ‘아산 레일바이크’의 지속 운영을 위한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선다.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시청 관광진흥과(이순신종합운동장 1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2023년 5월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5년간 아산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게 되며,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놀이동산시설업 등 관련업종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 자격을 가진 자이면서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에 비리 또는 부실 운영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위탁 해지되거나 수탁 포기한 사실이 없는 사업자, 부도·파산 처리되지 않은 사업자,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은 사업자다.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산 레일바이크’ 활성화 대책 수립 △아산시 주요 행사·축제·공연 등과 연계 프로그램 기획 △시설 환경 개선 및 4계절 특색있는 테마 구성 등 다양한 사업 구상을 할 수 있는 사업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며, 서류 접수 후 3월 중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떡 제조기능사’, ‘전통장’ 과정 교육생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하고, 전통 발효식품의 체계적 교육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0일부터 ‘떡 제조기능사’, ‘전통장’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인 ‘떡 제조기능사’ 과정은 떡 제조 기초이론 및 우리나라 떡의 역사와 문화 등 이론교육 2회와 무지개떡 및 경단 만들기 등 떡 제조 실습 교육 8회로 구성됐으며, 2023년 정기 기능사 2회 시험 일정에 맞춰 3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자원교육인 ‘전통장’ 과정은 1회차 메주 만들기 및 간장‧된장 담그기, 2회차 찹쌀고추장 및 간편 고추장 담그기, 3회차 청국장 효능 및 청국장 만들기, 4회차 된장‧간장‧찹쌀고추장 뜨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3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asancenter.co.kr/edu/)을 통한 인터넷 신청(정원 70%)과 전화 및 방문 접수(정원 30%)를 통한 신청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537-3813)으로 문의하면 된다.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떡 제조기능사 교육 과정이 자격 취득으로 이어지고, 관내 전통장 제조업체와 연계 진행하는 전통장 교육 과정이 전통식 문화 계승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