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누리집 서비스 시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8일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누리집(http://urca-culturebaebang.co.kr)을 개소했다.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센터장 유원기)는 ‘문화가 풍요롭고 소통으로 어우러지는 행복한 배방’을 목표로 배방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관련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담당하고 있는 다목적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다.누리집 대표화면에 접속하면 센터 소개를 비롯해 진행 프로그램, 시설현황, 대관 안내 등 시설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모바일 반응형 웹으로 제작해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누리집에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간결한 메뉴 구조를 통해 정보의 가독성과 전달성을 높였다.유원기 센터장은 “그동안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를 이용했던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사항이었던 누리집 개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의 수요에 맞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더욱더 가까이 함께 호흡하며 배방 원도심 문화예술 도시재생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야외취사장) 개장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겨울철 동파 방지와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야외취사장)을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한다.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은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어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도 자주 찾는 지역 명소다.시는 편리한 이용을 위해 피크닉장 예약 추첨제를 운용한다. 매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신정호 누리집(www.asan.go.kr/sinjungho)에서 사전 예약 접수하면 26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이용 안내 및 주의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을 넘어 전국적인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향기로운 봄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정월대보름 소원 빌러 오세요”
아산 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4일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와 다양한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이날 외암마을에서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장승제, 달집태우기 등 세시풍속 재연, 그리고 오곡밥, 부럼 나누기 등 먹거리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된다.오전 11시 마을 어귀 장승 앞에서 열리는 풍물 굿패의 신명 나는 음악으로 행사가 시작되며, 오후 6시에는 소원지가 달린 달집을 활활 태우며 한 해 소원성취를 비는 달집태우기도 진행될 예정이다.이규정 회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액땜은 전부 태워 버리고 행복과 평안함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윤보선 대통령 관련 유물 공개구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2월 15일까지 고불맹사성기념관과 윤보선 대통령 관련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공개구매 대상 유물은 △고불 맹사성 선생의 삶과 활동을 조명할 수 있는 자료 △국가 사적 아산 맹씨 행단 관련 서적, 유물 △신창맹씨 문중과 관련된 서찰, 유품, 서책 △조선시대 청백리(청렴) 사상과 관련된 서책 △윤보선 대통령의 삶과 활동을 조명할 수 있는 자료 △아산 둔포면 신항리 윤보선 생가와 관련된 서적, 유물 △해평윤씨 관련 유물 및 자료 △아산 둔포면 관련 유물 및 자료 △기타 아산 관련 전시‧연구‧교육에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 등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단체는 아산시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과 불법 문화재는 제외된다.구매한 유물은 고불맹사성기념관과 건립 예정인 윤보선 대통령 기념관에 전시되거나 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누리집(https://www.asan.go.kr) 또는 문화유산과(041-536-8497)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14일 오후 5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기념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365일 문화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기념하고 아산시민 대화합의 신년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과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가 융합한 이번 ‘The Magic 팬텀&퀸’ 공연에는 △지휘자 김봉미 △바리톤 김주택(팬텀) △테너 정필립(팬텀) △소프라노 안혜수(퀸) △마술사 최형배 △베하필하모닉이 출연한다.박경귀 아산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는 220만 충남도민과 37만 아산시민이 하나 돼 보내주신 열렬한 염원 덕분”이라며 “계묘년 새해, 아트밸리 아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 예매는 (재)아산문화재단 누리집(https://culture.asan.go.kr/_culture/new/)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아산시 콜센터(1422-42)로 연락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