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4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추진
아산시가 올해 98억 6천만원을 들여 주택개량 162동, 빈집정비 70동 등 총 232동의 주택에 대해 실시하는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선정 공고를 지난 27일 실시했다. 먼저 주택개량사업이란 농어촌 주민과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노후ㆍ불량주택을 철거하고 건축면적 및 연면적의 합계가 150㎡ 이하의 주택을 신축할 경우 연리 2.7%(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부양자는 2.0%)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최대 6천만원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용면적 100㎡이하일 경우에는 추가로 5년간 취득세와 재산세 면제 등의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세대별로 대출받을 수 있는 융자한도액은 신축의 경우 6천만원, 리모델링과 같은 부분개량의 경우 3천만원이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2월중으로 관할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사업신청을 해야하며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대출한도의 50%(3,000천원) 이내에서 선금 대출도 가능하다. 두번째로 농어촌빈집정비사업이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건축물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시는 동당 200만원의 범위 내에서 건축물 철거비용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우범지역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는 빈집 철거를 희망하는 소유주는 소유권을 입증하는 서류와 함께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중순까지 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바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어촌지역 미관 개선과 우범지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산시, “AI 불똥 막아라” 차단방역 비상
아산시, “AI 불똥 막아라” 차단방역 비상 -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 아산시는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6일 고창군 의심 신고 발표 소식을 접하고 관내 조류 사육 시설을 갖추고 있는 202개 농가에 전화 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 증상을 보이는 가축은 없었으며, 현재 조류를 사육중인 대규모 농가 64곳에는 각별한 차단 방역을 홍보했다. 아울러, 시에서 보유하고 있던 소독약품 3,520kg 중 2,905kg를 1차로 조류사육농가에 긴급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현 시점부터 3주간을 AI 확산 방지의 최대 고비라 생각하고 방역 물품 투입 및 방역 활동을 초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그동안 AI 특별방역기간인 작년 10월부터 철새도래지(곡교천), 주변 조류사육농가와 과거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순회소독을 해왔으며 축사 출입구 소독 시설등 장비와 약품을 지원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왔다. 한편 시는 그동안 총 3차례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였으며, 2차례 발생한 종오리 농가는 현재 폐업했고, 2011년 음봉면에서 발생한 산란계 농가는 운영중이다.「아산맑은」 브랜드 농산물 판매 호조
「아산맑은」 브랜드 농산물 판매 호조 - 2013년 판매 실적 전년 대비 105억 증가 아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농산물 브랜드 『아산맑은』 품목 판매 실적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2013년『아산맑은』브랜드 쌀, 배, 쪽파, 김치 등 총 11개 품목 상품의 판매 실적 집계 결과 전년 대비 105억 원이 증가한 357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아산맑은쌀을 제외한 타 품목 실적이 당초 목표(170억 원)를 웃도는 180억 원을 기록해 『아산맑은』 브랜드 조기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전체 판매액 중 아산맑은쌀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50%에 달해 타 품목 육성 정책 개발이라는 숙제를 남기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를 『아산맑은』 브랜드의 조기 정착의 해로 삼고, 엄정한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판촉행사 개최, 대형마트 입점 추진, 홍보대사 임명, 포장재 지원, 매체 광고 등의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시범 사업” 접수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시범 사업” 접수 - 3개 사업, 2월 2일까지 신청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42백만원을 투입, 3개 분야에 걸쳐 도시농업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4계절 관상용 옥상 정원 시범사업 1개소, 옥상텃밭 시범사업 1개소, 베란다 정원조성 시범사업 1개소」등 이다.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 시범사업과 옥상텃밭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관내 유치원(병설 포함), 어린이집, 특수학교, 복지관 등이며, 베란다 정원조성 시범사업의 경우는 규모 200세대이상 아파트단지 중 참여가구 50세대 이상인 아파트가 신청대상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 모델의 보급으로 인공지반인 옥상의 원예적 활용을 높임과 동시에 옥상녹화를 통해 시설물 내의 냉난방비 절감이 기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간접적 텃밭농사 및 베란다 실내정원 원예체험을 통한 도시민 정서순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신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특화기술팀(☎041-537-3874)으로 2월 2일까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sancenter.com)를 참조 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최종 선정은 농업기술센터의 사업장 현지조사와 아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2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2014년 농어민 무료 정보화교육 실시
2014년 농어민 무료 정보화교육 실시 - 1월 13일부터 12월까지 15과정 3,00명 대상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지역 ․ 계층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3일부터 기술센터 내의 정보화교육장에서 관내 농어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화교육장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20시간씩 한글, 엑셀, SNS, 포토샵, 인터넷, 블로그 활용 및 홈페이지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과목을 기초에서부터 고급까지 단계별로 교육을 실시하며 과정별 모집인원은 25명이다. 농번기(5월~11월)를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농어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sancenter.com)에 게시돼 있으며, 교육 신청은 기술지원과 지도기획팀(041-537-3804)으로 신청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