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실천하는 '한국형 농촌발전모델 1사 1촌'
현대차 아산공장과 충남 아산시 인주면 대음1.2리 간의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식이 지난 18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내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농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교류 활동 증진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농산물 홍보에 나서기 위해 체결됐다. 자매결연식에는 김오직 인주면장과 조승형 인주농협장, 나용수 인주파출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현대차 아산공장 임직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식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 측에서는 대음리 마을에 농촌지원금과 결연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대음리 마을에서는 마을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증정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에서 이뤄졌으며, 향후 현대차 아산공장과 대음리 마을에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농촌의 푸근한 인심을 바탕으로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해 결연 기업체 직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시로 특산물 직거래와 도농교류 활동 등 다양한 체험행사 참여를 통해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 1사 1촌간 진정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자매결연식에 참여한 지역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음의 고향인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시의 기업과 농촌을 하나의 가족으로 묶어줌으로써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 하는 농촌사랑 고향사랑운동이 결실을 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송악면, 부천시 원미구 상3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아산시 송악면, 부천시 원미구 상3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체결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각)가 지난 16일 송악면사무소에서 부천시 원미구 상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공동의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기승 도의원과 성시열 시의원, 유명근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 위원, 각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협정서 서명 및 상호 선물교환, 기념촬영을 함께했으며 아산시의 관광 명소인 외암민속마을과 환경과학공원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송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협력으로 특성 있는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으며, 바람직한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여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직거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악면은 아산시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면(面)으로 광덕산과 봉수산, 강당골 종곡리, 마곡리 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최근 관광객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국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인 해외연수생 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노하우와 경영기법 등 선진농업기술 습득을 위한 '2014년 우수농업인 해외농업연수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농산물 가공․판매, 축산(비육우, 낙농), 수출 등 3개 분야 60명으로 주민등록상 및 실제 아산에 거주하고 있는 해당 분야 농업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신청자 중 농업기술센터에서 2011~2013년 동안 시행한 해외농업연수에 참가했던 자는 이번 연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해외농업연수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제출하면 되며 선발된 연수생은 국내 사전 교육 후 9월 중 연수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041-537-380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영 소장은 “해외의 영농기술과 경영기법 등의 연수를 통해 국제 감각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아산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 교육 시작!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이하 아농기)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e-비즈니스 정보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농기는 지난 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서 40명의 e-비즈니스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산업 e-비즈 6차 사업화를 위한 경영마케팅 성공 전략과 농산업 세무, 회계, SNS성공 전략, e-비즈 온라인 실습, 농장 상품 디스플레이 전략 등 정보능력향상 과정뿐만 아니라 사이버 유통경영에 대한 과정을 병행해 추진한다. 남상필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의 유통보다는 사이버를 병행해야 하므로 아산시에서는 역점을 두어 사이버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사이버 농업인들이 정보화 능력을 갖춰 농가소득뿐 아니라 아산시 홍보를 담당하는 블로그단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14년 피해보전 직접직불금(감자,고구마,수수) 신청·접수
2014년 피해보전 직접직불금(감자,고구마,수수) 신청·접수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8월 25일까지 수수·감자·고구마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 직접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피해보전 직불제도는 「자유무역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수입량의 증가로 가격하락의 손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하락한 가격 일부를 지원해 경영안정을 돕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고구마의 경우 2007년 5월 31일 이전(한·아세안 FTA)부터, 감자·수수의 경우 2012년 3월 14일 이전부터(한·미 FTA) 생산한 자 이여야 하며, 신청서에 생산 및 판매했음을 증명하는 서류와 이·통장의 확인을 받은 생산지확인서 등을 첨부해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8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단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추정금액에 따라 1ha당 고구마 7,929원, 감자 131만 4,670원, 수수 14만 4,480원이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서면 및 현지조사와 심사를 거쳐 지원금액을 확정하고 올해 12월 중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산농지가 위치한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