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 사랑나눔 자원봉사, 찾아가는 봉사의 날 행사
자원봉사단과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지난 20일 ‘찾아가는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탕정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가졌다. 아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탕정면, 탕정종합사회복지관, 삼성전자, 현대병원, 을지스튜디오, 다빈치안경원,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우리소리창극단, 제방봉사단 등 봉사단체 150여명이 참여하여 노인 등에게 의료 및 생활편의 서비스 등을 펼쳤다.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의 날은 노인들을 위한 손발마사지, 이미용봉사, 수지침요법, 안과시력 돋보기지원, 사물놀이 공연 등을 다채롭게 펼쳤다.아산시 수돗물, 방사성 물질오염 검사결과‘안전’판명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자체 운영중인 취수원과 정수장에서 생산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방사성 물질 오염 여부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로 국내 대기중에 극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어 수돗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자체 운영중인 취수원 2개소와 용화 정수장에서 생산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해 지난 4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방사성 물질 오염여부를 시험 의뢰했다. 그 결과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I-131), 세슘(Cs-134, Cs-137)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가 진행한 광역상수원인 대청댐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도 분석 결과도 안전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대청댐 물은 아산시 수돗물 공급량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산시는 앞으로 온양천에 위치한 상수원 취수구 부근에서 시료를 정기적으로 채수하여 방사능 물질에 의한 오염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 아산시 용화정수장 원수․정수 방사능 검사 결과 (단위 : Bq/ℓ) 시험항목 시료명(채수일자) 요오드 -131 세슘 - 134 세슘 - 137 용화정수장 정수 (2011.05.04) 불검출 불검출 불검출 용화정수장 제1취수원 원수 (2011.05.04) 불검출 불검출 불검출 용화정수장 제2취수원 원수 (2011.05.04) 불검출 불검출 불검출 대청광역용수 원수 (2011.04월 측정결과) 불검출 불검출 불검출 검사기관 : 한국원자력연구원신정호 “수생식물전시장” 새롭게 단장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신정호 산책로 및 유휴부지내에 조성되어 있는 수생식물 전시장의 시설물 및 수생식물 등을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 21일 개장했다. 수생식물 전시장은 2008년 조성 이후 아름다운 신정호와 어우러지며 자연학습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매우 좋은 호응을 얻어왔다. 새롭게 단장된 수생식물 전시장은 산책로 및 주변 유휴부지에 원형수조, 돌수각, 구유 등 목재와 돌을 이용하여 전통소품을 배치했고, 창포, 수련, 부들 등 수생식물 50여종과 함께 식물 해설판을 설치하여 전시장을 찾은 시민이 수생식물을 관찰하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운영기간은 10월까지이며 꼬리명주나비 생태학습장과 연계하여 생태학습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정호를 찾은 시민들에게 작은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동ㆍ여성ㆍ장애인들에게 폭력 없는 세상 만들어 주세요!!
아산시 아동ㆍ여성보호 지역연대는 아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지난 19일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일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ㆍ여성ㆍ장애인에 대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근절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정ㆍ성폭력 관련 전단지 배부, 폭력피해 사진 전시, 피켓을 이용한 거리 홍보, 폭력반대 서명운동 등을 통해 폭력의 심각성을 알렸다. 지역연대 관계자는 “아동ㆍ여성, 장애인에 대한 폭력 문제는 개인의 일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고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5일 출범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소방서,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아산지부, 아산가정.성상담지원센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아미즈산부인과,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아동·여성 관련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5월에는 둘(2)이 하나(1)가 되세요!
아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현선)는 부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의 ‘부부의 날 (5. 21)’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한 데이트를 원하는 아산시 부부 125쌍을 초청하여 온양민속박물관의 운치 가득하고 아늑한 정원을 배경으로 방송인 오한숙희의 사회로 미니콘서트, 부부강연, 부부영화 관람 등이 펼쳤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급속한 핵가족화와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하여 이혼 부부가 부쩍 증가함에 따라, 부부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부부, 화목한 부부를 만들어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