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재정 설계심사제도 관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아산시에서 시행중인 「재정·설계심사제도」를 발표한 논문 “아산시 재정·설계심사제도 도입과 성과”가 한국디지털정책학회(회장 노규성, 선문대 경영학과)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 2일 한성대학교 미래관 디지털런닝센터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아산시의 대표적인 행정혁신사례로 꼽히고 있는 “재정·설계 심사제도”를 주제로 한 위 논문은 혁신부문 최우수논문상을 받았고, 논문 작성자가 참석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아산시의 재정혁신에 대한 연구논문 내용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논문을 작성한 아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유선종(성과혁신담당), 김성규씨는 “논문의 전문성에 전문가인 교수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면서 “무엇보다도 아산시청 직원들의 혁신과 주민 만족에 대한 열정이 수상의 이유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은 우리 시의 혁신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현재 아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재정·설계 심사제도란 일정기준 이상의 사업·용역·물품구매에 대해서는 사업집행 전에 감사부서의 심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로써 아산시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05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155억 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둔포면 아름다운 국도변 조성에 총력
아산시 둔포면이 국도45호선 주변에 국토공원화사업을 통해 정감있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둔포면은 6월 12일(화)에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 봉재저수지부터 둔포면 사거리에 이르는 국도45호선(약6km) 구간에 메리골드 10,000송이를 식재 하였으며, 도로주변에 꽃을 식재하면서 거리환경 정화 및 교통사고 사전 예방 효과를높이기 위해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국토공원화 사업에는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적십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많은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둔포가꾸기에 앞장서 둔포에 대한 애향심을 보여주었다 둔포면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등 더 많은꽃을 식재하고 가꾸어 보다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둔포를 지나다니는 이용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둔포면을 만들기 위해 국토공원화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한다.온양1동 북부외곽도로에 루드베키아가 한창입니다.
온양1동(동장 김양헌)은 금년도 국토공원화사업으로 북부외곽도로상에 루드베키아를 식재하여 개화기를 맞아 최고의 꽃거리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동사무소에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잠시 들러 활짝 핀 꽃의 정취를 만끽하여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올 가을에는 이미 식재 완료한 해바라기꽃 약1만본이 개화를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과 외부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양1동은 시 중심가로 타 지역에 비해 녹지공간이 부족하여 자투리 공간 요소요소에 꽃묘를 식재하고 있고 특히 지난 5월 온양1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설치한 온천천변 페츄니아 화분 250개는 주위 사람들에게 화사한 봄 기운을 전해주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었다. 온양1동 선우문 사무장은 “북부 외곽도로에 심어진 루드베키아가 지면 뒤쪽에 심어진 해바라기 꽃이 초가을을 아름답게 장식하게 될 것이며 관내 봉사단체와 더불어 사후관리 및 지속적인 공원화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토공원화사업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아산 U-City 건설을 위한 벤치마킹 실시
아산시는 세계 최고수준의 IT기술을 도시건설에 적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신도시 조성과 아산 U-City 건설을 위하여 동탄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신도시조성과장을 단장으로한 22명의 벤치마킹 실시단은 6.14(목)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방문하고 시행기관인 한국토지공사 화성지사의 안내로 공공정보센터 구축, 자가정보통신망 구축, 공공정보서비스등 신도시조성과 첨단 IT기술의 접목현장을 직접 보고 들으며 U-City 건설을 위한 사례를 연구하였다. 동탄신도시는 화성시 동탄면 일대 270여만평에 수용인구 12만명을 계획으로 조성중인 신도시로 U-City 건설을 표방한 신도시를 건설중인 곳으로 아산시는 아산신도시와 배방,용화지구등 새로운 개발대상지에 첨단 IT기술을 도입한 최첨단 디지털 도시와 쾌적한 그린시티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미래도시를 건설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솟대 구경하러 오세요
아산시는 우리전통 문화를 지역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6.11(월)부터 22일(금)까지 아산시청 1층 로비 및 현관 앞에서 “솟대와 요정들”이라는 이름으로 솟대를 전시하여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솟대는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대상물로 지역이나 목적에 따라 소줏대, 표줏대, 솔대, 거릿대, 수살목, 서낭대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마을의 안녕과 수호, 그리고 풍농을 위하여 마을에서 공동으로 세우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긴 장대 꼭대기의 새는 주로 오리, 기러기, 까마귀, 까치 등을 올려놓았는데 이는 새를 천상과 지상을 연결하는 천신의 심부름꾼으로 믿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를 갖는 시인 맹주상(46)씨의 집은 솟대 박물관이다. 500여점의 작품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다른 얼굴로 광덕산 끝자락 강당골을 솟대로 장식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문화인 솟대로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 는 바람을 갖고 있는 시인 맹주상 씨의 첫 전시회 작품은 그가 직접 전국의 산을 누비며 선이 아름답고 단단한 나무를 구해 정성들여 깍은 작품들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