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김용교 아산시부시장 취임
아산시 제9대 김용교 아산시부시장 취임식이 2일 오후3시 국실과소장, 읍면동장, 본청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김 부시장은 충남 부여에서 출생하여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로 졸업하였으며 종교는 천주교, 취미는 독서다. 주요경력으로는 69년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남도청 양정과, 지방과 91년 보령군 기획실장, 충남도 기획관리실, 98년 충남도 일반정책심의관, 정책담당관, 2004년 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장, 행정도시지원 도청이전추진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김 부시장의 취임으로 인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스마트도시 아산건설이 한층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 1년간 각분야에서 기관표창 다수 수상
- 2007년도 중앙단위 평가 13, 충남도 평가 13개 수상 - 아산시가 2007년 한 해 동안 정부기관이나 충청남도에서 26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부기관급 수상 목록으로는 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가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보건복지부 모자보건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행정자치부 혁신학습동아리경진대회 전국최우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에서 경영활동 전국1위, 행정자치부 온천발전 우수지자체 선정에서 전국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주요 충남도 평가 수상 목록으로는 지역정신보건사업 최우수, 임도사업 1위, 에너지 절약 추진실적 최우수, 공원화사업 추진평가 최우수 성별 영향 평가 최우수, 건강생활실천사업 최우수, 경제분야 시군평가 최우수, 건설정책분야 시책업무평가 최우수를 차지했다.아산 음봉간 국도45호 4차로 확포장 사업 준공식
- 수도권 연결로 물류수송체계 및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개선 기대 - 아산시로부터 음봉, 둔포, 평택 및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국도 45호 구간중 염치읍 석정리부터 음봉면 원남리간 7.6km에 대한 4차로 확,포장 사업이 12월 26일 완공됨에 따라 이를 축하하기 위한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본 공사의 완공으로 수도권간 물류수송체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국도가 소재하는 염치읍, 음봉면, 둔포면의 교통 여건이 크게 향상된다. 준공식은 강희복 아산시장, 이진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각급기관 단체장 및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있으며 26일 오후 2시 음봉면 삼거리 국도45호선 노상에서 개최될 예정되었다. 금번 확포장되는 구간은 염치읍 석정리부터 음봉면 원남리까지 길이 7.6.km, 4차로이며 터널 1구간으로 길이1.428km(상행 0.748km, 하행0.68km)이다. 지난 1999년 2월 착공하여 완공한 것으로 9년간의 공사기간과 6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했다. 참고로 국도45호 음봉부터 둔포까지의 7.8km구간은 지난 2004년 12월 준공됐다.2007년도 온천 발전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 전국 1위의 영예와 보너스로 1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 아산시는 12월 21일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온천주간행사 개회식에서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온천 발전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07년도 온천발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행정자치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온천의 효율적인 관리와 온천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 온천발전 우수 시·도 및 시·군·구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로, 아산시는 온천발전 추진의지 및 온천발전 추진 실적 등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아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천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온천을 단순 목욕기능에서 시민의 건강과 휴양지로의 기능을 살리고 주변 관광지와 골프장, 놀이시설과 연계하는 종합 휴양단지 조성과 온천시설 내 치료·휴양·요양·건강관리·운동시설을 겸비한 집합시설 건축 등 특색 있는 온천 활성화를 위하여 온천 이용업자의 자진 시설 개선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아산 황해경제자유구역 선정
황해 경제자유구역 선정 정부는 제2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07.12.21)에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황해경제자유구역‘, ’대구·경북‘, ’전북 새만금‘ 지역을 선정하였다. 지난 10월 31일까지 신청한 5곳을 대상으로 외부평가단의 객관적인 평가를 반영하여 후보지를 선정하였고, 관계 중앙부처의 협의 후에 개발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는 대구·경북, 새만금·군산, 서남권(목포, 무안, 신안, 영암, 해남), 동해안권(동해, 삼척) 경제자유구역 등 5곳이 신청한 후 추가지정을 받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 11월 11일, 외부평가단(15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개발계획 설명회’에서 충남도지사가 직접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예리한 질문에도 명쾌하게 답변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외부평가단은 무엇보다도 황해경제자유구역이 갖고 있는 장점 중에서 외자유치를 위한 지자체 단위의 인센티브 등이 우수하고, 첨단 기술산업 클러스터 조성 여건 및 경쟁력이 우수하고, 사업비 조달에 있어 민자 및 외자 조달비중이 높아 정부부담이 낮은 점(0.7%, 475억원),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점, 유치산업의 생산성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하였다고 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예정지는 충청남도 아산(인주지구), 서산(지곡지구), 당진(송악·석문지구)일대 4,189만 6,837㎡와, 경기도 평택(포승지구), 화성(향남지구)일대 2,624만 155㎡이며, 이들 지역은 오는 2025년까지 가용재원과 개발수요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개발하여 “세계적인 명품 경제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물류 및 교역 중심형으로 특징지어진 기존의 3개 경제자유구역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상호보완적인 특성을 살려, 생산기능과 r&d기능이 조화된 ‘국제수준의 첨단기술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對중국 수출입 전진기지’로 만듬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환황해권의 첨단기술산업의 국제협력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아산 인주지구(1,302만 5,157㎡)를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기능과 관광·위락기능이 강조된 자족도시로만들고, 서산 지곡지구(354만 2,550㎡)는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한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당진 송악·석문지구(2,532만 9,130㎡)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지로서 자동차부품산업, r&d기능은 물론 상업과 국제업무의 중심지로 각각 육성할 방침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