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아산시지부 온양여고 학생과 함께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부(지부장 김응규)는 지난 6. 3(일) 대전 국립 현충원에서 온양여자고등학교 41명 (교장 류광선)을 대상으로 대전 현충원 참배 및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부는 지난 5. 17 전국자유수호 웅변 아산시 대회, 5. 23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땅굴 등 견학 및 안보 현장 교육에 이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에 대한 중요성 및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본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숭고한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자 함은 물론 민족의 자존을 내세우기까지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생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기에 애국. 통일 의지를 고취시키는 호국 교육의 현장에서 호국 보훈의 달인 현충일에 즈음하여 봉사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아산신도시내 아산천안간 연결도로 개통식
5월 31일 KTX 천안아산역 특설행사장에서 아산신도시 내 아산과 천안을 연결하는 도로 개통식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되었다.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대한주택공사, 천안시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행사로 풍물패의 길놀이가 있은 후 경과보고, 기념축사, 테이프 컷팅식등의 기념식이 있은 후 공영주차장 안내 순으로 치뤄졌다. 금번 개통되는 도로는 아산시 국도 21호선과 천안시 번영로를 잇는 왕복 4차선으로 연장 2.3km, 폭21m(차도19, 보도2)로 지난해 8월 착공하여 5월말 우선 개통하게 되는 도로로 10개월의 사업기간과 38억원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개통으로 인해 아산천안간 국도21호선의 심각한 교통체증 및 주민불편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신도시 건설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KTX천안역과 아산역의 접근성이 좋아져 철도 이용률 증가가 예상, 주차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94대분을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2개소를 설치완료 하여 역사를 이용하는 손님들의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산시 제1회 산림문화 그림, 글짓기 대회 개최
아산시는 5월 31일(목요일) 현충사에서 제1회 산림문화 그림·글짓기 대회를 아산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개최 하였다. 신록으로 가득한 5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해 푸른숲 사랑의식을 확산하고자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글짓기부문 초·중·고 45개 학교 130명, 그림그리기 부문 초·중·고 42개 학교 120여명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하여 자연을 벗 삼아 각기 실력을 겨루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산림청 주최 전국단위 행사인 산림문화 작품공모전 및 전국 그림·글짓기대회 공모 및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우수작품에 대하여는 책자로 발간 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푸른숲선도원을 선발 및 육성함으로써 산림에 대한 바른 이해와 산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 등 미래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뿐 아니라 하반기에는 녹색수업(초등학생), 숲체험(중·고등학생)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다음달에는 푸른숲선도원 지도교사 워크숍을 통해 푸른숲 선도원육성 및 효율적인 프로그램개발 운영방향등을 설명하는 등 지도교사의 역할에 대하여 상호 토의할 예정이다. 특히 아산교육청과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파트터쉽을 통해 푸른숲선도원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아산시 산불현장통합지휘 우수기관으로 선발
아산시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산불현장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발되어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산불현장 통합지휘 경연대회는 산림청이 산불현장공무원의 산불진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5. 8(화) 전국에서 1차선발된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실시한 결과 아산시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산불현장통합지휘 평가는 전·현직 산불담당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산불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대상기관을 방문하여 모의 산불신고를 한 후 단계별 산불진화 및 지휘과정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아산시는 아산시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훈련참여자 모두가 복장 및 장비를 완비하고 실제상황과 같이 긴박감 넘치는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전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총력을 다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번 평가를 통해 산불현장공무원의 진화역량이 크게 강화되었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되었고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불현장통합지휘체계가 조기 정착될 수 있을것 같다. 한편, 아산시는 우수기관으로 기관표창을 수여받아 연말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산림행정평가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게 되었다.고용산 등산로 안전시설물 설치
아산시 영인면에 소재한 고용산 등산로에 안전시설물 설치공사 등으로 아산시의 새로운 등산코스로 시민들의 이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등산가의 안전산행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3월말부터 5월말까지 고용산 등산로 폭 6m 에 대한 정비 및 휀스등 안전시설을 보완하였다. 등산로 1km구간에 대한 간벌 및 산물 수집, 급경사지에 목재휀스 34경간, 안전로프난간 12경간을 설치 완료하였으며 그밖에 목재계단 56단, 안내판등을 설치하였다. 고용산은 해발 295m로 초목은 없고 큰돌만 있는 산봉우리가 들 가운데 솟아 고용산이라 불리우며 정상에 서면 사방의 경관을 볼 수 있음은 물론 아산만과 서해대교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해안 낙조가 환상적인 산으로 봄철에는 많은 진달래가 피는 산이기도 하다 또한 토정 이지함의 전설과 병자호란때 지역민이 합세하여 적들을 물리친 산으로 용수사, 용화사, 고용사등의 사찰과 미륵불상, 석조여래 입상등이 있는 산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