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남원시와 자매결연 체결
아산시는 19일 아산시의 강희복 아산시장과 이기원 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20명과 남원시의 최중근 시장, 배종선 의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조인식을 체결했다. 아산시가 신도시 개발 및 IT 중심의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하며 중부권의 중심도시로 비약적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 효율적이고 조직적인 교류협력이 요구됨에 따라 문화중심도시인 남원시와 자매결연을 통하여 문화예술 및 관광 등 각 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양시는 그동안 수차레 상호 방문하여 우호증진을 도모하였는데 2005년 9월과 지난해 11월 아산시 방문단이 남원시를 방문하였고 지난 5월4일 아산시 방문단이 남원 춘향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으며 남원시는 금년 5월1일 제46회 성웅이순신축제시 남원시립 국악단이 축제공연을 하였다. 이날 조인식은 양시의 홍보영상물 상영이 있은 후 협정서 낭독, 협정서 서명ㆍ교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자매결연 협정서 주 내용은 “자율에 의한 생산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 상호간의 우의 증진과 지역문화 창달 및 주민복지향상 도모”, “행정, 문화, 예술, 관광, 경제, 체육 등 각분양의 교류 확대”, “필요한 정보 공유 및 공동 관심사항상부상조로 지역발전에 기여” 이다. 남원시 방문단은 조인식 체결 후 오후 3시부터 탕정면 삼성전자의 개발현장과 인주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생산라인을 견학 후 귀향했다.아산시, 2007년 농가경영컨설팅 우수기관 선정 '쾌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업컨설팅 평가에서 2007 농가경영컨설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컨설팅 평가는 지난 1999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개별농가의 경영혁신지원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경영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경영개선 실적이 우수한 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며, 금번 수상은 교육 및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산기반과 시설, 생산기술, 판매, 경영기법 등 농업경영 전반에 걸친 농가경영 컨설팅으로 농가경영 개선을 도모한 결과 아산시가 우수성이 입증되어 수상하게 된 것이다. 평가는 지난달 농촌진흥청에서 서류평가에 의해 이뤄졌으며, 분야는 기초컨설팅 실적과 컨설팅 교재 및 우수사례집 발간, 농산물 유통 및 수확 후 관리 실기교육 수료현황, 신문방송 등 컨설팅분야 홍보실적, 기초컨설팅 구성현황, 컨설팅 자체교육, 우수컨설턴트(스타지도사) 부문으로 아산시는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농가경영에 대한 진단을 해주고 상담을 하여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었으며 농장 방문을 통한 현장컨설팅, 유명강사 초빙, 농가경영교육, 현장견학 등을 시행해왔다. 특히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과 농산물유통의 중요성을 인식, 매년 컨설턴트 5명을 선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통한 컨설턴트로서의 자질향상에 주력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가경영컨설팅 유공공무원 부문에서 식량작물 담당 김정규 지도사가 농림부장관상을 수상, 농업경영컨설팅 우수기관으로 평가받는데 일조를 했다. 한편, 아산시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충주시에서 열리는 전국농업경영 정보화발전 연찬평가회장에서 농가경영컨설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아산시 은행나무터널 단풍 이번주 절정일 듯
전국 단풍 명소를 찾는 여행객들의 차로 주말이면 고속도로와 국도는 만원인 가운데 가을 가로수길의 최고로 알려진 현충사 은행나무길이 이번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노란 은행나무길의 장관을 놓치지 않으려는 관광객들에게 금년에도 실망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충사 은행나무길은 1973년도 현충사 성역화 공사 당시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백암리간(3㎞) 진입로변에 식재 한 것을 시작으로 많이 심게 되었으며, 30년이 지나 현재 터널을 이루며 봄,여름, 가을,겨울 각각의 색채와 분위기로 곡교천과 어울려 지나는 이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미시간주립대학교 VIPP 과정 및 랜싱시 커뮤니티 컬리지 영어연수 희망자 모집
아산시는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미시간주립대학교 편·입학과 영어연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금년도에는 우리나라 학기에 맞춰 연수생들을 모집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미시간주립대학교 편·입학 희망학생과 단순한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을 구분하여 모집할 계획이다. 영어능력이 우수하고 단기간에 미시간주립대학교 편·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미시간주립대학교 VIPP(국제전문인 양성과장) 및 ELC(영어전문교육반) 입학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순수한 영어연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비용이 저렴한 랜싱시 커뮤니티 컬리지(전문대학) ELCC(영어전문교육반 명칭) 과정으로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미시간주립대학교 VIPP 및 ELC 과정은 2008년 1월 7일 입학예정이며 학비는 1년에 약 VIPP $15,750, ELC $22,000으로 기숙사비는 별도이며 랜싱시 커뮤니티컬리지 ELCC 과정은 2008년 3월 17일 입학예정으로 학비는 1년에 약 $7,500로 기숙사가 제공되지 않으며 학교측의 알선으로 아파트를 임대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부모나 학생중 아산시에 주소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고 VIPP 과정은 모집인원이 15명이 안될 경우 취소될 수 있으며 ELCC 과정은 20명을 목표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기한은 07. 11. 2부터 12. 3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평생학습과 교육지원담당(☎540-2032)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수출 전국 1위 도시로 도약한다.
- 아산시 수출 213억불 / 무역수지흑자 177억불 달성 - 2007년 3/4분기까지 아산시의 수출은 고유가, 원화강세, 원자재값 상승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주력 수출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213억 달러를 넘어서는 성과를 올려 수출 전국 1위 도시 도약을 바라보게 되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자료에 의하면 2007년도 3/4분기까지 아산시의 수출실적은 수출증가율에서 전국 평균 12.7%를 크게 능가하는 29.7% 증가한 213억 18백만 달러를 달성하여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에서 6년 연속 수출실적 2위라는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아산시가 인구 수에서 전국 90위권임을 감안할 때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177억 달러를 달성하여 국가 전체 무역수지 흑자가 124억달러임을 감안할 때 인구 22만의 중소도시 아산시가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개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 증가율은 약 16%대인 반면, 아산시의 수출 증가율은 33%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무역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 경제구조를 상기해 볼 때 아산시가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