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당 농가부채 3,000만원시대
2007년 현재 우리나라 농가 가구당 부채는 연간 3,000만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농촌의 현실이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과 적기 기계화영농 추진을 위하여 2002년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 농업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내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2002년도에 농기계대여사업추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5년도에는 시의 혁신과제로 채택되었고 전국대회에서도 혁신과제로 입상을 하였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에게 농업용 기계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 비치하여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빌려줌으로써 농업인의 기계구입비용절감과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여농기계로 92종에 37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방법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면 본인이 쓰고 싶은 날짜에 사용을 할 수가 있고, 농번기와 공휴일도 담당직원이 비상근무를 하여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대여료는 전국에서 제일 저렴하여 대당 하루에 5,000원에서 20,000원까지 받고 있는데, 타 시군의 1/5수준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2009년 7월 현재 1,554농가에 2,262대의 대여실적을 올렸으며, 연말까지는 2,700농가에 4,000대를 대여하여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비용 대체효과가 1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거리에 거주하는 농업인들이 농업기술센터까지 방문 대여에 불편한 점을 감안하여 권역별 분점설치와 고령자와 부녀자 가구에 대하여 배달서비스 추진을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 국가가지정한“보양온천”으로 새롭게 탄생
- 행정안전부 금년도 첫 보양온천「파라다이스 도고」지정고시 - 아산시가 국가가 지정한 보양온천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행정안전부와 아산시에 따르면 도고온천 파라다이스가 행안부에서 금년도 첫해에 실시되는 "보양온천"에 7월 27일자로 승인 지정됐다. 우리나라에는 400여개의 온천이 있지만 보양온천으로 승인 받기 위한 필수조건으로는 온천수의 수온이 35℃ 이상을 유지하여야 하며, 운동실과 릴렉스 존, 수영장 등 1,000㎡ 이상의 건강시설을 갖추고, 공기청정도와 소음도는 환경 기준치 범위 이내로써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한 온천시설을 갖추어야만 승인될 수 있다. 도고온천 파라다이스는 보양온천 시설의 구비 여건을 모두 갖추고 지난 5월 24일자로 행안부에 보양온천 승인을 신청하였고, 행안부에서는 보양온천 지정 승인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난 7월 9일 1차 서류 심의에 이어 지난 7월20일 2차 현지실사 과정을 걸쳐 보양온천 기준적합시설로 승인함에 따라 국가가 지정한 보양온천 대상지로 지정 되었다. 이로 인해 도고온천 파라다이스는 과거의 단순 목욕용 온천과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운동욕장(Bade Pool), 온천 풀, 워터플레이 존, 유스풀 존, 닥터피쉬 존, 다이나모플레이 존, 수영장 등 연면적 9,755.44㎡에 이르는 다양한 시설을 완비하였으며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과 업무 제휴(MOU)를 통해 의료검진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온천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아산시가 금번 보양온천으로 국가가 승인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단순한 온천에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양온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판단되며, 웰 빙 수요에 맞는 온천이용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그동안 다소 어려움을 겪어왔던 도고를 비롯한 아산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불씨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관광음식업인력 양성교육 개강
평생학습도시 아산시는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지역 특산 농산물을 이용한 관광 특화음식을 발굴하고 관광 음식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시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음식업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음식업인력 양성교육은 7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총 600시간 동안 2개반으로 나누어(일반인 예비 창업자 및 관광음식업 종사자반) 1차 소양교육과 2차 전문교육(기초교육 및 요리교육) 그리고 발표회로 진행된다. 아산시 거주 음식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가 참여하게 되는 본 교육과정은 아산지역 특산물인 천년초, 연잎, 연꽃, 버섯류, 과일류, 콩 가공품 그리고 아산 맑은 쌀 등을 이용하여 온천음식, 관광도시락, 건강 콩 음식, 웰빙 별미음식, 관광선물용 후식, 어르신음식, 어린이 음식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음식 사진, 재료의 특성, 레시피 등을 포함함 전문 교육용 매뉴얼을 함께 개발하여 본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되는 관광음식 보급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부고속철도 및 수도권 전철 개통 등으로 온천 등 관광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매력적인 대표 먹거리가 부족한 상황에서「관광음식업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고품질 관광음식을 개발하고, 아산 관광음식 전문가를 양성·배출함으로써 아산 관광음식의 발전과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케줄]미래의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는 아주산업(주)
아산시 둔초면 산전리에 소재하는 아주산업(주)(대표: 문규영)는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8명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장학금으로 48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1차로 지난 20일에 각 계좌로 10만원씩 지급되었으며, 12월까지 매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2009 미래꿈나무육성 장학금으로 수급자,한부모 등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으로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되어 선정되었다. 아주산업(주)는 교육소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년소녀가정 및 갑작스런 가정 경제상황 악화 등 위기상황에서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 학비 등 장학금이 필요한 경우, 해당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계속 정진하도록 미래꿈나무육성 장학금을 계속 지원해 오고 있다.전통시장 활성화 아산시 공무원 동참
아산시 공무원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아산사랑 상품권, 복지카드 및현금 등을 이용하여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날로 정하여 금년 3월 1일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전통시장 가는 날에는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 촉진하기 위해 구내 식당과 매점도 운영을 안하고 전통시장에 나가 시장의 식당을 이용 식사를 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시 공무원은 전통시장을 이용 매달 2회이상 시장 식당에서 식사하고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있으며 특히 내고장 생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잔잔한 효과를 보고 있으며 상인들도 이에 호흥하여 ‘오는 손님 친절하게 가는 손님 따뜻하게’라는 슬로건하에 신뢰를 구축 단골 고객을 확보하여 나가고 있다. 경찰서 골목시장에는 주차장(24대분)이 마련되어 손님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온양상설시장에는 먹거리장터(15개 150평) 식당이 문을 열어 장터국밥, 순대, 국수 냉면 콩국수 수육 김밥 등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금년 4월에는 식당상인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일반상인을 대상으로 불황극복 영업전략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상인들의 큰 호흥을 얻은바 있으며 상인들은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밀려오는 손님으로 전통시장이 활기가 넘쳐 즐거운 비명과 함께 단골확보 신뢰구축으로 옛 명성을 회복하고자 상인연합회를 중심으로 지혜를 모으고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양전통시장상인연합회 관계자는 골목시장별로 특색있는 손님끌기 위해 민속품 전시 체험행사등 아산의 인물 본받기(이순신, 맹사성, 장영실, 이지함등) 한복패션쇼, 농경생활상 사진전등 경품세일행사 먹거리촌 다양한 행사를 추석맞이 행사로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