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과학농업기술 외국서도 밴치마킹
아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프리카인에 대한 농업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 입국한 아프리카 출신(탄자니아1, 콩고2, 르완다2) 5인은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연수를 받게 된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 기술과 노하우를 아프리카 우호협력 도시에 전수하고 아산시 우수한 문화․시설․정책 등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우호협력 도시와의 실질적 교류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생은 아프리카 현지 농업인, 국립종자연구원으로서 워크샵 및 연수를 통하여 농기계 활용법, 관계시설을 이용한 현대농사기법 등의 실질적 농업기술을 자국에 보급하고자 위함이다. 아산시 새로운 도전, 창조도시를 꿈꾸다
아산시는 탕정 제2지방산업단지에 시에서 자체 디자인한 버스승강장 8개소를 설치하고 이를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 출원하였다. 디자인 등록 출원된 버스승강장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승객 유무 인식등을 최초 도입하였으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으로 아산시 제1호로 디자인 등록 출원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시는 디자인 등록 출원으로 특허청으로부터 향후 15년간 버스승강장 디자인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부여받게 되며 아산시만의 상징성과 홍보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제1호 디자인의 버스승강장 외에 택시승강장, 자전거거치대, 펜스에 대한 디자인 등록 출원도 동시에 진행하여 총 4건에 대해 디자인 등록 출원을 마친 상태로 향후 아산시의 공공시설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공무원이 직접 창작자가 되어 디자인 등록을 한 것은 전국적으로 최초이며 새로운 도전, 창조도시로서의 아산시가 충남 도시디자인을 선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지방세 체납 징수 강력추진 소기 성과 달성
아산시는 최근 경기불황 및 경기침체로 늘어나는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고자 2009년 상반기 읍․면․동별 분담 징수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했다. 시 세무과(세무과장 김양헌)에 따르면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체납자에 대하여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45일간 읍․면․동과 합동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11,071건에 805백만원을 징수하여 재정확충 및 자진납세 풍토 조성을 구축 하였으며 최우수 기관은 온양4동 우수 기관은 음봉면과 온양3동이 차지하였다. 또, 부동산, 차량, 예금 채권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활동 등으로 2009년 상반기에 지방세 체납액 34억원의 징수 실적을 거두었고,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을 위하여 연중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11일, 신정호야외수영장 드디어 개장
와! 여름이다. 시원한 물속으로 GOGO! 신정호 야외수영장이 오는 11일(토) 개장한다. 신정호 야외수영장은 아산시 방축동 467-4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 개장을 하여 그동안 여름철 일일평균 400여명 이상의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의 이용하는등 사랑을 듬뿍 받아오고 있다. 신정호 야외수영장 시설현황은 총 4,935㎡로 풀(POOL)은 수심 0.6~0.9M로 1,139㎡이며 테크, 편의시설(파라솔, 썬탠베드, 그늘막등), 조경시설등 3,796㎡이다. 운영시간은 7월11일부터 8월30일까지이며 주중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이 늘어난 1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수영장 수질, 인력관리, 시설보수 등 좀 더 안전하고 쳥결한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및유아(36개월 미만 무료)는 2,000원이며 단체는 20명이상을 적용하며 대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2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많은 시민 및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만큼 휴식 공간(물놀이 시설) 및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며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하여 안전요원 및 간호사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재정심사제 도입 378억원 예산절감
□ 2005년 도입이후 4년간 총 378억원의 예산절감 아산시는 2005년도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방행정에 재정심사제를 도입하여 총 378억원의 자치단체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그동안 예산절감을 위해 감사담당관실에 재정심사 전담팀을 두고 시청 및 사업소 읍면동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에서 공사부문 1억원, 용역부문 3천만원, 물품구입부문 5백만원 이상의 모든 사업에 대해 계약체결전에 재정심사를 실시하여 설계상 과다계상 여부와 관련규정에 의한 원가계산 및 내역서를 검토하여 불필요하게 계상된 사항이 없는지 여부를 심사하여 왔다. □ 절감금액에선 공사발주부문이 주도 부문별 절감액을 살펴보면 지난 4년간 총 378억원의 절감액 중 공사발주부문에서 230건에 247억원, 용역발주부문에서 184건에 124억원, 물품구입부문에서 638건에 7억원을 절감하여 공사발주부문이 전체 절감액 중 66%를 차지하여 제일 많은 금액을 절감하였으며 발주금액 대비 절감율은 공사부문이 발주금액 6,157억원 중 247억원, 용역부문이 발주금액 1,246억원 중 124억원, 그리고 물품구입부문이 발주금액 211억원 중 7억원을 절감하여 전체평균 5% 정도의 높은 절감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도 총 5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으로 상반기 현재 목표대비 52%인 26억원의 절감실적을 보이고 있다. □ 재정심사제 정착을 위한 교육과 관련업무 매뉴얼화 시에서는 이렇게 재정심사가 성과를 거두기까지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많은 사업을 전개해 왔는데, 먼저 재정심사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산절감에 대한 마인드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재정심사제에 대한 교육을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특히 재정심사실무를 분야별로 매뉴얼화하여 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에 대한 재정심사업무를 집행하는데 합리적인 방법과 절차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주어 업무편의와 이해를 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하였으며, 매년 실시한 분야별 재정심사 주요사례를 사례집으로 발간 배부하여 업무연찬의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여 왔다. □ 전국 기초자치단체 예산절감의 모델로 알려져 이러한 아산시의 재정심사제 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지금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아산시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으며 아산시는 명실공히 예산절감시책의 일환으로 도입한 재정심사제가 타 시군의 모델로 성공적으로 정착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