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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아산시, 한 발 더 가까워진 하코네와의 ‘온천 우정’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일본 하코네정의 ‘온천 우정’이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박경귀 시장의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안에 카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정장이 “체결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호의적인 답변을 내놓았기 때문이다.박 시장은 23일 아산시 방문단과 하코네정을 찾아 온천관광 분야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주요 관광시설을 시찰하며 선진 온천관광 전략도 모색했다.하코네정은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에 속한 도시로, 인구 1만 1,000여 명에 불과하지만 매년 2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온천 관광도시다.아산시와는 박 시장이 지난해 5월 카츠마타 정장을 만나면서 처음 교류의 물꼬를 텄고, 같은 해 10월 아산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에 이토카즈오 부정장 등 하코네 방문단이 국제콘퍼런스와 학술교류 심포지엄에 참석하며 교류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에서 카츠마타 정장은 “아산시가 제안한 교류협력 업무 협정서 초안을 바탕으로 의회에 보고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아산시와 인연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전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지난해 하코네 방문단을 훌륭히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때 모습들을 주민들과 마을, 온천 관련 단체와 우리와 교류하는 다른 지역과 협회에도 적극 홍보하며 아산시를 알리려 노력했다”면서 “온천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중심으로 경제, 문화 등의 교류를 추진하면서 양 도시의 교류를 돈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하코네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미술관, 등산 전차와 로프웨이 등 여러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거기에 예술과 문화가 결합한 온천산업은 너무 부러운 자산이다”라고 화답했다.이어 “한국은 온천산업이 쇠퇴해 있고 아산의 온천관광산업도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그 돌파구로 목욕문화였던 1세대 온천, 워터파크 형식의 2세대 온천을 넘어 치유·치료 기능의 3세대 온천산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헬스케어스파진흥원에서는 근골격계 환자의 치유에 온천이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 연구하는 온천의 치료 효과를 실험하고 분석하고 있고, 온천치유센터 두 곳을 설립할 계획이다. 나아가 아산시가 대한민국의 온천의료의 모델을 만들어가려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런 도전을 위해 입욕지도사 등 일본의 치유온천 운영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면서 “문화예술과 결합한 하코네의 온천관광산업도 구석구석 살피며 아산에 접목할 부분을 찾으려 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이후 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오래된 고택을 일본 전통방식의 온천시설로 개량해 19개의 다양한 온천탕을 구비해 당일 온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하코네 유료온천(箱根湯寮) ▲후지산이 보이는 풍광을 배경으로 유람선을 운행하는 관광명소 아시코노 호수 ▲와인스파, 커피스파 등 다양한 테마와 숙박시설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복합 워터파크형 스파시설 코와쿠엔 유넷산 등을 견학했다. 박 시장은 코와쿠엔 유넷산 시찰 도중 우연히 만난 한국 관광객들에게 “어르신들 중에는 옛 ‘온양’이 사라졌다고 알고 계신 경우가 있는데, 아산시 안의 온양온천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아산시의 온천산업 발전을 위해 이곳까지 찾은 만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 많이 찾아주고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즉석 홍보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기도 했다.한편 박 시장과 방문단은 24일 ‘정원도시’를 표방하는 요코하마의 ‘2027 국제 원예박람회’ 예정지 방문을 끝으로 일본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곧바로 핀란드 헬싱키로 이동, 교육 선진국 북유럽 3개 국의 평생교육과 시민교육 정책을 배우고자 국내 15개 평생학습도시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에 동참한다.
    2024.05.24 금요일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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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이 다양한 보훈 행사 준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산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한 달을 준비한다. 5월 30일,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일원에서는 곽한일 의병장 순국 88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곽한일 의병장은 을미사변 이듬해인 1896년 경기도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켜 아산·예산 등지에서 활약했다. 을사늑약 체결 이후인 1906년에는 홍주성 의병에 가담하여 돌격장으로 큰 업적을 쌓았으며, 한일강제병합 이후에는 국권 회복을 위한 동지 규합과 군자금 모금에 힘썼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8년 대통령 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아산시는 곽한일 의병장 추모행사를 2023년부터 시 행사로 격상해 추진하고 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도 시 주관으로 품격과 예우를 갖춰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아산시청 본청 로비, 온양온천역 맞이방에서는 한국전쟁·월남전 사진전이 열린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에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나누기 위한 행사다. 시민 모두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억하고 기릴 수 있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태극기 게양 인증, 현충 시설 방문 사진 등 보훈을 실천한 사진과 함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 중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이기석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민선 8기는 보훈 시정을 주요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의미 있는 6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4 금요일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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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일본 하마마쓰 통해 ‘상호문화도시’ 청사진 그린다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선언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시아 최초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일본 하마마쓰시(市)를 찾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방문단은 22일 일본 하마마쓰시청에서 야마나 유타카 부시장과 이시자카 모리히로 기획조정부장 등을 면담하고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가입 및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국적·민족·종교집단이 같이 살면서 고유한 가치와 생활방식을 서로 인정하고 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CoE)와 유럽연합(EU)이 공동 지정하고 있다.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2022년 11월 기준)가 외국인이다. 이는 충남도내 1위, 전국 12위의 높은 비율로, 아산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공생을 위해 2024년 연내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상호문화도시에 가입한 하마마쓰시는 2만9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 시민을 도시 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 인정하고 누구나 활약할 수 있는 다문화 상생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5개년씩 3단계에 걸친 다양한 다문화 공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이날 아산시 방문단은 하마마쓰시 관계자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도시의 문화창조와 지역 활성화 사례, 외국인 유학생 등 우수 인재 지역사회 정착 유도 사업, 상호문화도시 가입 도시 간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과 관련 중소기업이 위치해 있어 중국, 중앙아시아 등에서 외국인 산업인력이 많이 모이고 있다”며 “산업도시 이미지에 갇히지 않기 위해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만들고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박 시장은 “하마마쓰의 상호문화도시 비전달성을 위한 외국인재능활동진흥, 일본어학습지원, 외국주민생활지원, 다문화위기관리 등의 핵심전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하마마쓰가 그동안 축적한 상호문화도시의 지혜와 경험을 배우고, 아산의 실정에 맞는 정책은 과감하게 도입하려 한다”고 밝혔다.이에 야마나 부시장은 “하마마쓰시 역시 세계적인 제조기업 중심의 산업도시이지만, 글로벌 피아노 브랜드인 ‘야마하’, ‘가와이’, ‘스즈키’가 본사를 두고 있어 문화예술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아산과 비슷한 면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20여년 전 온양온천에서 숙박한 경험도 있다”고 친근함을 보이며 환대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올해 하반기 상호문화도시 신청을 앞둔 아산시가 해야 할 과제와 비책에 대해 질문했고, 하마마쓰시 관계자는 “단계별로 목적과 성과를 분명히 제시해야 하고, 외국인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정책보다는 그들의 재능을 시 조성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준비했다”고 제언했다.이에 박 시장은 “추후 하마마쓰시와는 상호문화도시 관련 내용 외에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기회가 된다면 아산시 축제에 하마마쓰시가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이후 아산시 방문단은 하마마쓰시 외국인학습지원센터와 다문화공생센터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정책의 도입부터 시행착오까지 이야기를 나눴으며, 하마마쓰성(城)과 20주년 하마나코 꽃박람회도 방문해 관광정책 노하우도 벤치마킹했다.한편, 아산시 방문단은 23일 세계적인 온천 휴양 도시인 하코네정을 방문해 온천을 넘어 문화‧청소년‧행정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05.23 목요일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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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장애인 물놀이 축제, 2일로 연장”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올해 신정호 야외수영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이하 장애인 물놀이 축제)’의 기간을 2일로 확대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이날 신정호 야외수영장 시설개선 사업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신정호 물놀이장은 총 7294㎡로 수영조와 유아풀,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특히 지난해 8월 17일에는 장애인 물놀이 축제가 개최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시는 5~6월동안 2억7800만 원을 들여 남·여탈의실과 물품보관소, 또 장애인 입수를 위한 휠체어 및 리프트 등의 시설을 보강해 7월 13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물놀이 축제는 하루만 개최했는데도 호응이 좋았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2일로 늘리고, 장애인편의시설도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수영장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또 “지난주 아산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외국인 장애인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관내 외국인 장애인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법률적인 지원 외에 시책으로 돌볼 수 있는 방법까지 담은 종합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국비확보사업에 대해 “다년도에 걸쳐 예정된 지원사업들의 예산이 당연히 내려올 거라 안주하지 말고, 관련부처에서 차질 없도록 연차적으로 배정하도록 챙겨달라”고도 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신정호 야외음악당 잔디 보수·관리 강화 및 피크닉장 이설 ▲외암민속마을 야행 대비 거주민 이동 주차 방안 마련 ▲아파트단지별 마을축제 지원 형평성 유지 ▲공무직 청원경찰 소통 강화 ▲6월 우기대비 재해대책 보고회 준비 ▲순천향대 청년문화거리 하이볼페스티벌, 원주시 사례 밴치마킹 ▲청소년인문학캠프 참가인원 확대 방안 검토 등을 지시했다.
    2024.05.21 화요일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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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아산시는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근로소득장려금을 지급하고, 본인 저축에 대한 민간 매칭금 추가 지원으로 자립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인 2010년도 ‘희망키움통장’ 사업을 개시 오는 1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 대상은 가구원 중 1인 이상이 일반 노동시장 취창업 중인 기초수급가구로, 지난 3개월간 가구 총 근로소득(사업 소득 포함)이 최저생계비의 70%를 넘으면 지원이 가능하며 자활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고자료】 < 소득 기준 하한선 (’10년 최저생계비 기준) > 구분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6인가구 소득기준 (원/월) 353,041 601,123 777,643 954,164 1,130,684 1,307,205 최저생계비 (원/월) 504,344 858,747 1,110,919 1,363,091 1,615,263 1,867,435     * 소득기준은 최저생계비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임.   지원내용은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 및 본인저축(5만원, 10만원 중 택 1)에 대한 1:1 민간 매칭으로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여 탈 수급시 지급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가구원 4인, 총 근로소득이 110만원인 가구의 경우, 장려금 월 15만원, 본인저축 10만원에 민간 매칭 10만원을 추가지원 받아 월평균 총 35만원, 3년간 약 1,300만원을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탈 수급시 지급되며,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소규모 창업 등 지자체에서 승인받은 용도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의 세대주 혹은 주(主)소득자는 오는 12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본인이 신용불량자인 경우(개인회생 및 면책결정자는 가능), 사치성·향락업체, 도박·사행성 업종 종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2010.03.09 화요일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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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 전개

      아산드림스타트센터는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충남 안경사 협회(협회장 이상태)와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 저소득층 아동 40명에게 안경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아동의 안질환과 시력교정 등 적정시기에 지원할 계획으로 저소득층 가정에게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협력기관인 충남안경사 충남지부 협회로 이상태 협회장은 “ 이번 협약이 우리 아산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적게나마 도움을 주고 해택을 줌으로써 참 봉사의 의미도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라고 생각 한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지원사업에 적극 동참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12월에 개소한“ 아산드림스타트센터”는 온양1동, 2동, 3동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과 해당 가정에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접종, 치과진료, 초등학생 학습지원, 책읽기 지원, 장난감 대여지원, 유아기관 방문 프로그램 문화체험활동, 부모취업교육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2010.03.09 화요일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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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10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가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부대시설 개선을 위한 2010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수립 추진한다.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범위는「주택법」및「도시 및 주거 환경정비법」에 의하여 사용검사(준공)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2010 .01. 01.기준)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의 단지 내 공동시설물의 관리(보수·보강·정비) 사업이며,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아산시청 건축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2010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계획’을 참고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신청 접수된 지원사업에 대하여 해당 단지의 현장점검 및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원 대상사업을 확정 통보하여 교부 신청을 하면 지원금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관내 노후화된 아파트 부대시설의 개선으로 입주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환경개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10.03.09 화요일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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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온양사업장 봉사팀, 의미있는 땀방울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온양사업장 사회봉사팀이 이번에는 음봉면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의 주거개선을 위한 「사랑방 29호」를 준공하고 입주식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음봉면(면장 이병택)에 따르면 삼성전자온양사업장 사회봉사팀은 음봉면 신휴리에 사는 독거노인 윤모씨(75세, 여)가 고령으로 인하여 거동조차 어려운 상태로 주택이 매우 낡고 화장실조차 없이 생활하는 등 주거여건이 열악하다는 사정을 전해 듣고 총 5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화장실 설치 및 입식부엌 신설, 도배, 장판 등 주거개선 사업을 실시 저소득 노인가정에 삶의 희망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했다.   금번「사랑방 29호」사업은 행정기관인 음봉면사무소가 지역내 주거여건이 어려운 노인가정을 선정하는 행정적 지원을 맡고, 기업체인 삼성전자온양사업장 사회봉사팀이 집수리사업을 맡아 추진함으로써 행정기관과 기업체의 협력을 통한 선진형 복지행정 정착방안을 제시한 모델링이 되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하겠다.   삼성전자온양사업장 사회봉사팀 관계자는 ″아산에 터전을 마련한 지역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익이 사회 환원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아산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0.03.05 금요일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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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 농업인 경영이양보조금으로 노후 보장

      고령농업인들의 아름다운 은퇴를 보장하는 경영이양보조금 사업이 확대, 개편시행중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05년 10월부터 농지이용의 요율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난을 지원하는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는 농업인과 농업법인만 소유할 수 있도록 제한한 ‘경자유전원칙’을 고수하고, 농업 구조개선을 통해 한국농업을 경쟁력 갖춘 농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다.   새롭게 개편 시행하는 경영이양 보조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나 전문 농업인에게로 농업경영을 이양하면, 고령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매월 보조금을 지급하는 연금형태로 제도가 바뀌었다.   이를 위해 경영이양 보조금 지급연령도 65세에서 70세까지 신청하여 75세까지 최장 10년간 지급기간을 늘리고, 매도 중심에서 매도와 임대 은퇴를 동일한 조건으로 1만 제곱미터(3천25평)당 월 25만원을 지급한다. 대상 농지도 논에서 논· 밭· 과수원으로 확대되고, 은퇴 후에도 자급을 위해 3천제곱미터(907평) 이하의 농지는 경작이 인정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2010년까지 매도 이양을 할 때에는 조세 특례제한법에 의거 양도세에 대해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농업경영에서 은퇴한 고령농업인들의 농지는 젊고 유능한 전문 농업인들이 맡아 경영 · FTA 등 수입개방에 대비해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고령인이 농지를 농지은행에 맡기면 농사를 짓지 않아도 농지처분 의무가 면제된다. 농지법상 1996년 1월 1일 이후 매입한 농지는 원칙적으로 소유인이 직접농사를 지어야 하며, 개인간 임대차를 할 수 없다. 소유인이 직접 농사를 짓지 않을 때는 처분의무 통지와 처분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으면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 강제금을 처분할 때까지 매년 납부해야 한다. 자경이 어려운 부재지주는 농지은행에 임대수탁을 하게 되면 농사를 직접 짓지 않더라도 농지를 소유할 수 있고 계약기간(5년이상) 중 임대료도 받을 수 있다.   농지관리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위탁한 농지는 농지은행에서 농사지을 사람을 직접 찾아 빌려주고, 임대료도 받아준다. 농지 소유자는 농지은행과 임대수탁계약만 하면, 이후 모든 관리는 농지은행이 책임지는 것이다.   도시. 계획 관리지역도 수탁 가능하게 제도를 개선했다. 지난 2009년부터 도시지역내의 녹지지역 농지. 계획 관리지역의 농지와 농업진흥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1천 제곱미터 이상의 농지는 수탁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대폭적으로 손질했다.   올해 아산지사의 농지은행사업 추진현황은 농지임대수탁사업 231ha, 경영회생지원사업 30억원, 농지매매 16억원, 농지장기임대차 6억원, 경영이양보조금 5억원, 농지매입자금 7억원 등을 배정받아 경영능력을 갖추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농가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문의 :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전화 539-7131)
    2010.03.05 금요일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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