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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시장 “탄소중립은 시대적 과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설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서 아산시 탄소중립 정책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역의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다. 전국 27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원 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발표에서 “아산시는 산업화와 도시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고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고민에 공감하면서도 지역 발전 관점에서 기업 유치와 공장 증설 역시 추구해야 한다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개발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공공건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축조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 ▲여유부지 태양광 보급 ▲지역축제 진행 시 셔틀버스 운행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산시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이어 “수소 버스 운행, 수소차 충전소 확대 등 수소 에너지 보급을 위한 노력은 물론,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예비 선정된 탕정2지구는 지열에너지·태양광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부터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탄소중립 실현 도시로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도시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단일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 기후위기·탄소중립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면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여러 지방정부가 함께 관련 법안 마련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 아산시 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미래도시를 목표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국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4.05.16 목요일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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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사랑회’ 아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4일 ‘아산사랑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260만 원을 기탁받았다.아산사랑회는 아산시 관내 주요 기관장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각 기관 간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주민등록 거주지 제한으로 인해 관외 거주 회원 12명이 참여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고 고향의 의미를 회복하기 위한 제도다.기부활동 독려를 위해 기부 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제공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최대 500만 원까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하여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제공해 답례품도 선택할 수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를 위해 범기관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한 ‘아산사랑회’의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의미있게 보고 있다.아산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기부 독려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2024.05.16 목요일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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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4일 이마트아산점(점장 강대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이마트 아산점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생활용품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물품 접수 및 배분 등 사업 진행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시는 취약계층 증가로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자원발굴이 필요한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현물 지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후원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강대영 이마트 아산점장은 “협력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마트 아산점이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금회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박경귀 시장은 “이마트 아산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따뜻한 행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6년 10월에 개점한 이마트 아산점은 2021년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500만 원과 1,2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가전제품 등을 아산시에 후원했으며, 임직원의 정기 봉사활동 및 공유주차장과 공공정원 조성 용지를 시에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5.16 목요일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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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집중호우 대비. 아산시만의 물관리 대책 수립” 지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4일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부서별 대처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안전총괄과 등 13개 실무부서가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로 그동안 추진한 대처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당부사항을 통해 “호우시 곡교천의 수문 관리계획, 아산호와 삽교호 등의 사전 방류계획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아산시만의 물관리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장마 시기에 강우량 발생 분포 및 강우예측 정보, 조석정보 등를 면밀히 분석해 유관기관과 공유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와 함께 “호우로 인한 침수발생 시 주택가 및 곡교천 체육시설에 대한 신속한 방역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특히 “관내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옹벽 공사장을 전수조사해 전도 위험을 면밀히 살필 것”도 당부했다. 또한 호우시 발생하는 도로 포트홀로 인해 주행 중인 차량의 2차사고 우려가 큰 만큼 신속한 보수를 실시하고, 침수 우려가 있는 하상도로에 대해서도 각각 책임자를 지정해 침수위험 발생 시 완벽하게 차단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임야에 허가된 태양광 설치 공사 현장 점검, 산사태 및 토사유실 우려가 있는 현장 전수조사, 우기 시 임도 및 산책로 등 사전 차단도 주문했다.이어 “여름철 호우나 폭염 시 독거노인에 대한 상황별 안내문자를 주기적으로 발송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해병대 및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에 대해 재난 발생 시 단체별 임무를 명확히 하여 현실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아산시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12일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합동으로 극한강우를 가정한 재난대응 도상훈련과 염치읍 곡교2리를 대상으로 주택침수 대비 주민대피 훈련도 실시했다.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2024년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었다”면서도 “지속된 호우로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주민 대피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아산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대피 요청 시 반드시 지시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산경찰서 및 아산소방서 등 기관 간 상호 재난상황을 공유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2024.05.16 목요일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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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30일, 복기왕 아산시장의 시정철학

      -한 달은 귀를 열고, 6개월은 마음을 열고, 3년6개월은 도움닫기-     복기왕 아산시장이 취임 30일을 맞아 2일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은 30일간 시정운영에 대한 소감와 함께 민선5기가 나가야 할 시정방향을 설명하면서 올해 말까지 5개월간은 내부쇄신 등 시정변화의 준비기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최근 아산배가 출하시기를 놓쳐 농민의 어려움이 크다는 보고를 받아서인지 기자들과 함께 간단한 배 시식을 시작으로 부드럽고 재미있게 기자회견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먼저 30일 동안 시정 운영에 대하여는 그동안 억눌려 왔던 민원(民怨)들이 폭발적으로 밀려왔던 시간이라고 말하면서 바쁜 일정 소화와 함께 정신없는 한 달을 보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초도 순방 같은 형식을 벗어나 읍, 면, 동의 통ㆍ이장회의 시 참석하든 등 많은 시민과 만나고, 대형사업의 현장도 방문, 업무 파악을 위해 노력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아산신도시 건설, 서해선 복선전철 역사유치, KTX 역사 택시 영업권과 관련한 당면사항 추진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여 숨 가쁘게 달려 온 날 들 이었다”고 취임 30일을 설명했다.     앞으로 올 연말까지 5개월간 행정의 투명성과 민원서비스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규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민선5기 시민과 약속했던 일들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이 대부분 취임이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왔고 상당부분 진행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에 주력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도 정비하고 민원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내부 쇄신에 초점을 맞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청렴도 전국 상위의 아산시로 변화하는 준비기간으로 활용하고, 또한 3년 반의 기틀도 다진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확대의 준비기간으로 친환경무상급식위원회 구성과 조례제정, 수도권 지자체와 협약체결을 위한 준비와 함께 교육복지 등 로드맵 준비 기간이라 설명했다.     앞으로 민선5기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는원칙과 혁신, 소통의 시정철학을 실현해 나감으로서 무엇인가 달라졌구나 하는 생각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다만 모든 것을 한꺼번에 확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면서 성공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복시장의 마음이다.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기반으로 민선5기 3년 반, 시정도약을 이끌면서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했던 사항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는 복심과 모든 행정은 시민의 마음으로 결정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시민의 행복이 행정의 최우선, 최상위의 목표라는 마음을 늘 가슴에 담고 원칙을 존중하고 시민과 대화하며 부단한 업무혁신을 이루어 나간다면 아산의 미래상은 기분 좋은 변화로 활짝 웃는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이 되리라 굳게 믿고 있다는 취임 30일의 젊은 복기왕 아산시장에 기대를 걸어 본다.  
    2010.08.04 수요일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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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모집

      아산시는 오는 13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일부터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일부 부족한 인원에 대하여 추가 모집 12월말까지 일일 396명이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자이며, 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정원의 20%가 우선 선발된다.   급여수준은 월 83만원 가량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지참 본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2010.08.03 화요일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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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명품화장실 조성·스마트 아산 건설

      아산시는 시민 및 방문객을 위해 송악면 종곡리 계곡, 어린이공원 등 5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친환경 첨단간이화장실을 설치 완료 개방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시민 및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온양전통재래시장.미곡시장,신정호입구에 위치한 화장실 3개소 대하여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친환경 목재소재로 외벽 개 보수 및 편의시설을 확충 이용객에게 내집처럼 편하게 이용토록 하였으며,   또한, 시내권 주요빌딩, 농협,병원 우체국 상가,식당 등의 민간화장실 9곳을 “시민열린화장실”로 지정 확대개방 운영할 계획으로 희망업소를 오는 8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업소에 대하여는 “시민열린화장실”이라는 명패 부착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선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시설 개선비 또는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모범개방화장실을 선정해 표창하는 등 선진문화 화장실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청결문화 정착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온천 휴양도시, 행복도시 아산건설을 위해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0.08.03 화요일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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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중심상권 재정비촉진지구변경지정 및 촉진계획결정고시

      아산시에서는 온양원도심지역인 온천동, 권곡동, 실옥동지역 일원에 대하여 온양중심상권재정비촉진지구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를 지난 7월30일충청남도보에 고시하였다고 밝혔다.   온양중심상권 재정비촉진지구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결정고시내용에 따르면 재정비촉진지구를 온양온천역 후면을 포함하여 112,267㎡증가된 516,625㎡로 변경하고, 재정비촉진구역 7개구역 및 존치관리구역 4개구역을 계획하고 공원6개소 조성하여 5,650세대 약 13,700명의 인구를 수용할수 있도록 재정비촉진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본 재정비촉진계획결정에서는 온양행궁의 복원을 통해 전통적 커뮤니티공간을 확보하고 온천자원의 활용과 타지역과 차별화된 상업·업무시설등 복합시설을 통하여 중심상권을 활성화할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온천테마관광 및 레지던스호텔, 메디케어등을 시설하여 상업, 관광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온천수를 활용한 수치료시설 및 보양온천도시로 조성하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2,000만 수도권 배후관광·휴양도시로서 대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국제관광온천도시로 발돋움하여 스마트도시로서의 아산시 위상을 한층 더 높혀나갈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시는 향후 (구)경찰서 주변 제3촉진구역을 전략사업구역으로 선정하여 투자자 유치등의 활동을 벌여 타촉진지역의 촉매역할을 할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010.08.02 월요일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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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30일, 복기왕 아산시장의 시정철학

      복기왕 아산시장이 취임 30일을 맞아 2일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은 30일간 시정운영에 대한 소회와 함께 민선5기가 나가야 할 시정방향을 설명하면서 올해 말까지 5개월간은 내부쇄신 등 시정변화의 준비기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최근 아산배가 출하시기를 놓쳐 농민의 어려움이 크다는 보고를 받아서 인지 기자들과 함께 간단한 배 시식을 시작으로 부드럽고 재미있게 기자회견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먼저 30일 동안 시정 운영에 대하여는 그동안 억눌려 왔던 민원(民怨)들이 폭발적으로 밀려왔던 시간이라고 말하면서 바쁜 일정 소화와 함께 정신없는 한 달을 보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초도 순방 같은 형식을 벗어나 읍, 면, 동의 통ㆍ이장회의 시 참석하든 등 많은 시민과 만나고, 대형사업의 현장도 방문, 업무 파악을 위해 노력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아산신도시 건설, 서해선 복선전철 역사유치, KTX 역사 택시 영업권과 관련한 당면사항 추진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여 숨 가쁘게 달려 온 날 들 이었다"고 취임 30일을 설명했다.   앞으로 올 연말까지 5개월간 행정의 투명성과 민원서비스 향상에 행정력을 집주하여 신규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민선5기 시민과 약속했던 일들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이 대부분 취임이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왔고 상당부분 진행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에 주력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도 정비하고 민원서비스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하며 내부 쇄신에 초점을 맞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청렴도 전국 상위의 아산시로 변화하는 준비기간으로 활용하고, 또한 3년 반의 기틀도 다진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확대의 준비기간으로 친환경무상급식위원회 구성과 조례제정, 수도권 지자체와 협약체결을 위한 준비와 함께 교육복지 등 로드맵 준비 기간이라 설명했다.   앞으로 민선5기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는 원칙과 혁신, 소통의 시정철학을 실현해 나감으로서 무엇인가 달라졌구나 하는 생각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다만 모든 것을 한꺼번에 확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면서 성공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복시장의 마음이다.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기반으로 민선5기 3년 반, 시정도약을 이끌면서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했던 사항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는 복심과 모든 행정은 시민의 마음으로 결정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시민의 행복이 행정의 최우선, 최상위의 목표라는 마음을 늘 가슴에 담고 원칙을 존중하고 시민과 대화하며 부단한 업무혁신을 이루어 나간다면 아산의 미래상은 기분 좋은 변화로 활짝 웃는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이 되리라 굳게 믿고 있다는 취임 30일의 젊은 복기왕 아산시장에 기대를 걸어 본다.
    2010.08.02 월요일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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