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주민자치센터, 한자 배우며 충효사상 키워요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종우)에서는 오는 26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0년 하계 충효예 한자교실」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방학 기간마다 어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충효예 한자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경로 효친 사상과 한자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강된다. 올바른 정신과 인간의 도리를 가르치는 한학교육으로 조상들의 지혜와 예법을 배워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치고 싶다는 것이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설명이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평일 9시부터 1시간 동안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온양5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접수(☏041-537-3751)를 하면 된다.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장 신종우는 “어린 학생들이지만 우리 전통사상과 한자를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관심과 열정이 어른 못지않게 대단하다”며 “인성 중심의 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4-H연합회, 부모님과 함께하는 4-H여름캠프 개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아산시4-H연합회(회장 원유부)는 학생4-H회원 및 부모, 지도교사 등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만리포청소년수련원(충남 태안군)에서 아산시4-H본부 회원 및 조정행 충남4-H연합회장 등 약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부모님과 함께하는 아산시4-H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수련활동을 통한 심신단련 및 부모자식간 이해의 계기를 마련하고 단체생활을 통한 회원 간 동료의식 및 소속감 형성으로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추진되었다. 회원들은 부모님과 함께 해변 래프팅 및 전략도미노 등 각종 체험활동을 하며 단결력, 협동심, 인내심 등을 배양하였으며, 초·중등, 고등, 부모님을 3그룹으로 편성하여 “청소년의 性”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원유부 연합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현재에 안주 하지 말고 회원 스스로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자기역량 개발과 꾸준한 학습을 통해 이번 4-H여름캠프를 계기로 더욱 강한 4-H인이 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우측보행 이제는 생활입니다!
보행자 편의 및 글로벌 보행문화 정착을 위한 우측보행이 7월부터 모든 보행공간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 이후로 지속되어온 좌측보행 문화를 보행자 편의 및 글로벌한 보행문화로 개선하기 위해 ‘우측보행’을 본격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좌측통행의 보행문화가 신체특성, 교통안전, 보행편의 및 국제관례에 맞지 않다’는 지적 등이 있어, 전문기관 등에서 우측보행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결과, - 보행속도가 증가(1.2~1.7배)되고, 보행자간의 충돌 횟수가 감소(7~24%)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효과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우측보행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는 차량을 마주보면서 안전하게 길 가장자리로 통행) 보행문화 개선은 정부가 강제로 이끌고 간다고 해서 성공적인 정착을 보장받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나 교통운영기관은 물론 국민들의 관심과 스스로 우리 고유의 보행 문화를 찾는 기회에 참여하다는 자부심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우측보행의 지속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깊은 관심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아산시청 이배영 역도선수, 전국을 들어올리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청 소속 역도팀 이배영(31세) 선수가 ‘2010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의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구군에서 지난 17일부터 개최된 대회에서 이배영 선수는 77kg급에서 인상 143kg, 용상 180kg, 합계 323kg을 들어올려 3관왕을 차지 베이징 올림픽 스타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열린 제90회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한 이후 그리고 지난 6월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에서의 해외전지훈련 이후 처음 참가한 대회로 본인의 기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대회였다. 이배영 선수는 “이번 대회가 10월에 있을 제91회 전국체전의 전초전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짜임새 있는 훈련을 통해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기필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아산시청 이흥직 역도감독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올해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전에서 역도팀이 좋은 성적을 거둬 아산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탕정면, 삼성LCD 기숙사내 이웃돕기 바자회 열려
탕정면에 따르면 탕정면 삼성전자LCD사업장 남녀 기숙사내 공터에서 불우 이웃돕기 바자회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의류, 운동화, 구두등 브랜드 있는 상품을 30 ~ 70% 세일 판매하고 있다. 본 바자회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기금으로 활용 어려운 이웃을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