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시정·행사

  • 아산시, ‘이순신 릴레이 인문학 콘서트’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4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학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순신 릴레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의 생명력, 성웅 이순신을 낳다’라는 주제로 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남상미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이순신 전문가 3명이 각자의 이야기를 펼치는 옴니버스식 릴레이 강연 형태로 진행됐다.첫 순서는 책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의 저자인 김윤태 체인지(體認知) 컨설팅 대표가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가, 이순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해전 역사상 처음으로 학익진을 도입하고, 약 300년 뒤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따라 하면서 러시아 함대를 격파했다”며 “치밀한 정보전을 기반으로 한 장군의 전략과 전술은, 적이었던 일본이 ‘이순신학’을 만들어 배울 정도로 대단한 업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로 연단에 오른 김상철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순신과 아산’이라는 제목으로 “아산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인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 모두 인연이 닿는 도시다. 그런 곳은 서울과 함께 단 두 곳뿐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그는 이어 “아산은 세종대왕이 온양행궁에서 온천물로 눈병을 치료했고, 이순신 장군이 청년기를 보내며 성장한 곳이자 영면한 곳”이라면서 “두 사람은 항상 신하나 부하 장수들과 상의하고 토론하는 등 소통을 통해 집단지성을 발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현대인들에게 주는 시사점을 강조했다.마지막 강연은 tvN <벌거벗은 한국사>에도 출연한 김경수 청운대 교수가 나섰다. 김 교수는 ‘이순신과 난중일기, 임진왜란’이라는 제목으로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개인의 기록으로 작성했지만, 오늘날 전쟁의 기록은 물론 당시의 상황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역사 자료가 됐다”고 중요성을 부각했다.김 교수는 특히 “난중일기는 장군의 엄격한 진중 생활과 가족에 대한 애정, 국정 고민 등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며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일기를 쓰길 부탁드린다. 개인의 일기가 모이면 가족사, 지역사, 대한민국의 역사가 된다”고 당부했다.한편, 박경귀 시장은 강연에 앞서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제63회 이순신축제에 일반인을 위한 학술적·인문학적 행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새롭게 추가했다”면서 “3인 3색의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을 보다 깊이 있게 탐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5 목요일80
    자세히보기
  • 아산시, 역대 성웅 이순신축제 기록을 ‘한눈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4일 오전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아카이브 전시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아카이브 전시회는, 다양한 이순신축제 관련 자료와 시민들이 기증한 아산시의 역사 기록물 등을 공개함으로써 지역 축제를 추억하고 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주요 전시자료는 지난해 열린 ‘제62회 이순신 축제’ 및 ‘이순신 순국제전’ 관련 내용을 아카이브형으로 구성했다.구체적으로 ▲축제의 역사(이순신축제의 연도별 기록 및 특별한 이슈) ▲축제의 기록(역대 이순신 축제 포스터 및 제1회 순국제전 포스터 전시) ▲축제의 과정(제62회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별 자료, 순국제전 프로그램 자료) ▲축제의 참여(제62회 이순신 축제 및 순국제전 시민참여 결과물) 등을 선보인다.또 제63회 이순신 축제 기획 및 운영 관련 시민의견 설문조사와 전시 만족도 조사 등을 다룬 ‘축제의 시작’ 전시와 이순신 장군을 다룬 웹툰, 장군을 소재로 한 영화·드라마의 소품도 소개한다. 전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시민 참여 ‘전시의 한 페이지를 채워주세요’ 공모 등 자료 수집과 검토 및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했다.전시회 관람객들은 이순신 축제의 생생한 기록들과 아산시의 역사가 담긴 흑백사진들을 보며 추억의 시간여행을 즐겼다.이날 전시장을 방문한 최수빈 씨(28·음봉면)는 “타지역에서 살다 아산으로 이사를 왔는데, 그동안 몰랐던 이순신 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새로웠다”면서 “장기적으로 다양한 기록물을 확보하면 보다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1961년 온양문화원 주관 ‘온양문화제’로 시작해 아산의 대표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한 이순신축제의 63년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며 “외부 관광객은 물론 아산시민,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꼭 와서 아산시와 지역 축제의 역사를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한편, 아카이브 전시는 축제가 끝나는 28일까지 계속된다. 
    2024.04.25 목요일95
    자세히보기
  • 아산시, 경찰대학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4일 경찰대학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아산시장, 경찰대학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양 기관의 보유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홍보 추진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경찰대학 및 가족 대상) ▲관광지 입장료 및 시티투어 버스 탑승료 할인 ▲경찰대학 내부 견학 프로그램 지원(가상 음주체험, 경찰 오토바이 탑승 등) ▲각종 관광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박경귀 시장은 “2025년은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진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찰과 경찰 가족분들이 아산의 문화예술 및 관광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내 기관 및 기업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25 목요일201
    자세히보기
  • 성웅 이순신 축제!! 아산시 홍보대사 아인이가 문을 활짝 엽니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축제 기간 중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지는 릴레이 버스킹이 축제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릴레이 버스킹 첫날 단연 눈길을 끈 주인공이 있어 화재다. 앳된 얼굴에 10대 트로트 싱어 고아인 학생이다.아인양은 최근 종영한 ‘미스트롯3’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열풍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아산시는 둔포면 염작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아인양을 지난 4월 8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아인양은 수리부엉이가 수놓인 아산시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도찐개찐’ 등 5곡의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멋진 무대 매너와 10대 특유의 상큼 발랄함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서울에서 오셨다는 한 관객은 “트로트 장르를 10대 소녀가 어쩜 이리 잘하는지 흥겨움에 넋을 놓고 공연을 즐겼다.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관중석 사이로 무대를 즐기는 외국인들이 감탄사를 연발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버스킹 무대를 마친 아인양은 “축제 첫날 저의 노래 선물 어떠셨어요? 아산시 홍보대사로 무대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거라 살짝 긴장했는데, 보시는 분도 흥겨웠고 저도 무대를 즐겼습니다. 5일간 펼쳐지는 성웅 이순신 축제에 많이 놀러 오시고요. 아산의 다양한 매력에도 퐁당 빠져보세요”라며 첫 무대 소감을 밝혔다.릴레이 버스킹은 성웅 이순신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매일 14시부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내일은 이순신가를 복원해 화재가 된 소리꾼 이봉근 명창의 릴레이 버스킹도 예정되어 있다.성웅 이순신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서 ‘성웅 이순신 축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4.04.25 목요일108
    자세히보기
  • 영인면 새마을회, 꽃동산 가꾸기 구슬땀 흘려…

    &nbsp; 영인면에 따르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윤기오·부녀회장 장운하)회원 40여명은 지난 12일 아산2리 아산온천 홍보탑 등 지난 봄철에 자체 마련한 3개소의 꽃동산 제초 작업과 비료주기 등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nbsp; 이날 새마을회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영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아름답고 쾌적한 관광아산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꽃동산과 가로 공원을 조성하고 제초작업을 함께 실시하게 됐다.”며 밝혔다.
    2010.07.13 화요일330
    자세히보기
  • 아산시,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확대 실시 지역경쟁력 향상

    &nbsp;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아산시가 교육소외계층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문해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자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nbsp; 이번 수요조사는 어릴 때 학교를 다닐 기회를 놓치고 글을 읽는데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문해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nbsp; 문해교육은 시에서 강사를 파견 마을회관, 노인정, 아파트사무실 등, 학습할 수 있는 근린시설을 이용 교육이 진행된다. &nbsp; 본 수요조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글자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각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고, 1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모집되면 시에서 강사를 파견 교육을 실시한다.(문의전화 540-2851) &nbsp; 시 관계자는 “아산시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인 『사이버 시민대학』 구축과 함께, 앞으로는 문해교육과 같은 기초교육부터 학점은행제를 통한 대학교육, 나아가 다양한 체험학습까지 광범위한 평생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p; 자세한 문의는 시 주민자치과(041-540-2851)로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2010.07.13 화요일302
    자세히보기
  • 아산 영인산에서 여름나기..

    &nbsp; - 17일 , 영인산휴양림&nbsp; 물썰매장 및 물놀이터 개장 &nbsp; 아산시는 여름철 방학기간을 맞이 영인산 자연휴양림내에 있는 물썰매장과 물놀이터를 오는 17일 개장한다. &nbsp; 다음달 22일까지 개장 운영되는 물썰매장은 길이 130m, 폭 30cm의 슬로프 시설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nbsp; 또한, 시원한 숲속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전체면적이 980㎡로 유아용을 비롯하여 어린이용, 성인들이 즐겁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성인용 물놀이장등 3개소의 시설을 갖추어 놓고 있다. &nbsp; &nbsp; 부대시설로는 탈의실, 화장실, 매표소, 매점, 야외 사워시설과 수영광경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시설이 있다. &nbsp; &nbsp; 이밖에도 물 썰매장내 보호자 대기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야외무대, 평상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의 일상생활에서 지친 시민들이 가족, 연인들과 함께 자연속 정취를 만끽하고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했다. &nbsp; &nbsp; 특히, 3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 상하수도, 통신등 노후된기반시설을 교체하고 숙박동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nbsp; &nbsp; 수영장 내부시설 도색과 주변시설을 새롭게 보완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공간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nbsp; &nbsp; 매표소 입구옆 생태학습관에는 영인산 주변일원에서 채집한 각종 나비류와 나방류, 희귀곤충등을 전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과 숲 해설가가 배치되어 자연생태와 숲, 나무관련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nbsp; &nbsp; 물 썰매장 이용료는 어른5,000원, 청소년4,000원, 어린이3,000원이며 물놀이터는 어른3,000원, 청소년2,500원, 어린이2,000원이다. &nbsp; &nbsp;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인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1-540-2479)로 문의하면 된다.
    2010.07.12 월요일892
    자세히보기
  • 아산, 신정호로 연꽃 보러오세요.

    &nbsp; &nbsp;- 홍련·백련 등... 연꽃단지 약 2ha조성 - &nbsp; &nbsp;&nbsp; 최근 신정호 국민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연꽃단지에 다양한 연꽃이 피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nbsp; &nbsp; &nbsp;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신정호 국민관광단지내에 기 조성된 연꽃단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아름다운 호수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약 2ha면적에 홍련, 백련 등 다양한 연꽃을 식재하여 관리해오고 있다. &nbsp; &nbsp;&nbsp;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홍련, 백련, 수련, 황련 등 다양한 연꽃들이 개화하고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nbsp; &nbsp;&nbsp; 연꽃단지는 신정호 상류에 조성되어있으며, 연꽃은 주로 오전에 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오전 10시전에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다. 앞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명소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2010.07.12 월요일748
    자세히보기
  • 도고면, 도고저수지 대청소 실시

    &nbsp; 도고면(면장 권영관)에서는 지난 9일 관내 각 기관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고저수지에서 대청소를 실시 쓰레기 4톤 가량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nbsp; 이날 대청소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고산 주변 도고저수지에 청소를 실시 저수지 주변 및 수변 부유물을 제거하여 풍수해 재난예방과 함께 청결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쓰레기를 수거했다. &nbsp; 권영관 도고면장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도고산과 도고저수지를 찾아오는 관광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도고저수지 주변을 청소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도고저수지와 더불어 도고온천관광지 및 국도변 등의 쓰레기를 적기에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했다.
    2010.07.12 월요일313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