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 재정인센티브 3억원 지원 - 아산시에 의하면 전국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전안전부에서 실시한 2010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지표는 지자체의 자원 동원실적, 공공부문 일자리실적, 민간일자리 창출지원, 추진과정으로서 아산시는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지원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2009년 6월부터 고용지원센터와 MOU 체결을 통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업무를 적극 추진하여 왔으며, 금년 3월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 매주 화요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20회, 208명 취업)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통해 발굴한 구인기업에 대해 온라인 채용 대행 등을 추진하여 지난 6개월 동안 1,300명의 구직자가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으로 따뜻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일자리 걱정 없는 아산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시보건소, 마을건강원 교육에 초대합니다
아산시 보건소(정재천)에 따르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에 대한 건강상식 및 질병으로 인한 위험성을 널리 알려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을 건강원 보수 교육을 오는 9일 보건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 교육내용은 강현주 순천향대학교 스포츠의학과교수의 생활습관병과 운동,강영규 아람메디컬 원장의 우울증과 자살, 이완재 체육지도강사의 골다골증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운동이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537-3432)로 하면 된다.자연 닥터 온천! 새로운 도약을!
지난달 31일 아산시와 대전대학교한방병원, (주)파라다이스도고지점이 관광·의료·온천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온천을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 온천산업 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업무협약으로 보양, 요양, 휴양과 더불어 치료의 개념을 접목하여 온천의 탁원한 효능을 널리 알리고 이용률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한 온천수를 활용한 상품개발 및 판매, 관광객유치와 medical spa 도입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사업육성에 상호 발전적인 협력을 도모하기고 했다. 협약사항을 보면 ▲온천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협의체를 구성, 정기적인 운영과 함께 ▲온천수의 우수성 홍보 및 광고의 공동참여,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메디컬 스파, 헬스케어, 뷰티케어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저소득 소외계층의 진료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되고 대전대학교에서는 온천연구소설립 및 한방의료 관광산업 육성, 온천수 관련 상품개발과 필요한 각종 임상실험과 시설, 장비의 지원 법적한도내 한방의료시설의 설치 운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주)파라다이스 도고지점은 의료시설 개설시 장소와 기반시설 제공, 온천연구와 제반시설 이용과 온천수 제공, 온천수 활용 상품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산·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시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 온천을 활용, 새로운 상품을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뿐만아니라 시민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복지도시아산, 온천도시아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두바퀴로 대한민국을 만나다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이 오는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전국 16개 시·도에서 릴레이식으로 개최된다. 축제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하여 충남은 오는24일 아산에서 충북의 바톤을 이어받아 행사를 진행하며 30일 전남 순천시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4일 아산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온양온천역에서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도착환영행사, 자전거 타기 결의문 낭독, 자전거 기증식, 온양온천역에서 신정호관광지를 거쳐 경찰교육원까지의 자전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산시는 올해 6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전국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되어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녹색생태도시로 거듭나는 전기가 마련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축제의 충남 개최지가 아산시로 선정된 것은 이번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하겠다. 앞으로 아산시는 두바퀴로 여는 녹색 교통시대를 열어가는 선두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사랑의 의술
아산시에 따르면 대전외국인 사랑의 진료소가 지난 5일 아산시를 방문 시청에서 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위해 값진 사랑의 의술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의술은 L박정기(치과) 원장을 대표로 하여 35명 의료진과 대전외국인사랑의진료소, 충남대학병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최첨단 이동 진료 차량 3대와 양.한방 진료를 포함 치아보철등 30개 과목을 진료했다. 대전외국인 사랑의 진료소는 외국인들을 위한 사랑의 의술사업을 수년간 추진해온 이동 무료진료 봉사기관으로 그들의 사랑과 희생으로 매 년 수 많은 외국인들이 의료적 혜택으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전외국인 사랑의 진료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아산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 학생, 다문화가족 150여명을 위해 휴일을 반납 이동무료진료봉사를 하게 되었으며, 시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가 되어 이 날 진료사업에 다문화센터 통번역 26명이 국가별로 통번역을 추진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대한 어머니회(대표 : 최인식)회에서 다과, 떡지원 등 봉사를 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국제로타리 회원과 온양온천라이온스(회장 이민식), 아산직업훈련학교 박문자 실장등이 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도왔으며 특히, 금년도 다문화가족 직업교육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진화(중국)외 3명의 다문화가족 여성이 무료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