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탄소 생활실천 경연대회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아산시, 저탄소 생활실천 경연대회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아산시가 환경부에서 주최한 「저탄소 생활실천 경연대회」에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저탄소 녹색생활 네트워크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서 시는 공공기관의 탄소제로 기반구축 사업과 시민 참여형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활동 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그간 시는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을 통해 시민단체와 아파트, 기업과 함께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파트에 흉물로 방치된 자전거를 기부하고 이를 수리해 사용가능한 재생자전거로 탈바꿈,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과 저탄소 녹색교통인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그린리더 양성과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 및 환경인형극, 아산시 벼룩시장 활성화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의식 변화를 주도한 것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5년에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은 물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한파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기후적응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과 호흡하는 기후소통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에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과 공직자의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상을 받은 바 있다.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 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첫걸음 내딛어 아산시 내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이하 비정규직 센터)가 지난 2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에 이어 설립 경과 및 추진 사항 보고가 있었으며, 복기왕 아산시장과 이대희 민주노총아산시위원회 대표,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비정규직 센터의 번창을 기원하고 향후 센터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노력을 당부하는 내․외빈 축사가 있었다. 비정규직 센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할 목적으로, 2013년 12월 『아산시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후, 민간위탁 사업자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2014년 7월 ‘민주노총 아산시위원회(대표 이대희)’가 민간위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8월부터 임시 운영하다 개소식을 거쳐 정식 운영하게 되었다. 현재 아산시산림조합(온양온천초등학교 앞) 건물 3층에 위치한 비정규직 센터(센터장 김진규, 연락처: 041)534-3626, 근무시간: 월~금 09:00~18:00)는 향후 각종 비정규직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연구 및 실태조사, 법률상담 지원 등을 통하여 지역 내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산시, 영인산 국가지점번호 확인하세요!
아산시, 영인산 국가지점번호 확인하세요! - 주요등산로 24곳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아산시가 관내 주요 등산로 24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 지점번호란 산․들․하천․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곳에서 긴급구조 상황이 발생할 때 위치 찾기의 편리를 위해 우리나라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지점마다 문자와 숫자를 조합한 좌표방식의 위치표시 체계이다. 그동안 소방․경찰․산림청 등 각 기관별로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가 서로 달라 국가에서 통일한 제도로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된다. 이번에 시가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스테인레스 지주에 노란색 바탕에 지점번호 숫자가 적혀 있으며, QR코드를 부착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주변의 위치와 안내를 제공한다. 시에서는 최근 등산 및 산림휴양 등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악사고 때 국가지점번호를 이용한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지관리과 온재학과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천향대학교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발굴육성사업
순천향대학교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발굴육성사업 - ‘중소기업품질관리담당자 양성과정’ 수료식 아산시가 『Hi-School 아산』 사업의 일환으로 순천향대학교에 지원하는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발굴육성 지원 사업인 「중소기업 품질관리 담당자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이 지난 27일 수료식을 했다.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을 진행한 양성과정은 기업 인력 수요가 많은 품질관리를 비롯한 ERP, 총무, 구매, 산업안전 교육 등 제조업의 핵심분야를 실무교육 중심으로 중소기업 인력난(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26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한 양성과정의 수료생 25명 중 현재 1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나머지 수료생은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의 취업 연계를 통해 관련 분야 면접지원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실업자와 미취업자를 위한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Hi-School 아산』은 아산지역 고교를 졸업한 시민(대졸자 포함)에게 취업지원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지역의 우수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아산지역 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기업의 인적경쟁력 강화를 통한 아산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순천향대학교와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과 교육훈련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아산시 실개천 지킴이 물‧하천 환경 해설가 양성
아산시 실개천 지킴이 물‧하천 환경 해설가 양성 - 물/하천 환경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물 환경의식 제고 - 아산시에서는 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회복을 통한 물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 , 기업 ,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실개천 살리기 사업 마을 주민과 아산시민등 30명 의 물‧환경 해설가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물 환경의식 제고 및 현장에서 “실개천 지킴이”로서 실개천 살리기 마을 견학자 및 시민(주민)들에게 “실개천 환경‧생태분야 전문 안내자”로서 역할을 다 할 ‘물/하천 해설가 양성과정’ 환경교육을 11. 24. ~ 12. 9. 까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이수 후 환경의식 제고에 앞장 설 수 있는 리더로서 실용성 및 활용성 있는 교육이 되고자, 하천 생태의 이해, 알기쉬운 하천정책과 현황, 하천 물고기와 새 이야기, 하천 수서곤충 이야기, 하천생태 모니터링 조사방법, 물환경 교육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교육 시작에 앞서 김정규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날씨가 쌀쌀해 지는 가운데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물환경 해설 환경교육에 적금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과 하천을 물려주기 위하여 지역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실천가로서 적극 활동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