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도서관에서 함께해요 !
-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 “I LOVE 도서관” 프로그램 인기 -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6세부터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내놓아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옥동 천도초등학교 정문에 위치한 어린이도서관은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주를 이루며 주말에는 하루 평균 4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대출·반납권수가 무려 2,000여권(주말1일)에 달하는 도서관으로 외관에 비해 내관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아 자녀들과 하루 종일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부모님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I LOVE 도서관]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주말 영화 상영부터 초등 저학년들의 논술을 돕는 “교과연계논술”과 “역사논술”, 그리고 손가락 근육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점핑클레이”, “풍선아트” 등 수준에 따라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오는26일부터 8월23일까지 이며 장소는 어린이 도서관 강당에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별 정원은 20명이며 2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점핑클레이 6세반은 부모님과 함께 동참하는 수업으로 자녀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부모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서서 언제나 함께 그 역할을 다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욱 더 발전하는 아산시의 자랑스러운 내 고장, 내 마음의 고향인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학교4-H회원 과제교육 실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2009년도 학교4-H회원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초·중·고등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4-H기본교육을 통한 4-H이념(智·德·勞·體)의 생활화로 농심을 함양하고 미래 청소년들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치러지는 교육이다. 또, 곤충사육키트, 모형 만들기 등의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해 동․식물의 관찰학습능력을 키우고, 과학적이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배양하게 된다. 과제교육은 4-H이론 강의 및 과제실습이 각각 1시간씩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4-H담당지도사가 신청 학교별로 현지에 출장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청소년인성교육 및 과학적이며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올바른 청소년 상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교4-H과제교육일정표] 『아산 외암마을 화재예방 연구용역』최종보고회 개최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36호인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화재로부터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한 화재진압을 하기위할 목적으로 진행된 『아산 외암마을 화재예방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가 정남균 부시장 주재하에 2009년 7월 23일 오전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마을 내 가옥이 기와 및 초가로 구성된 목구조로 특히 69가구 중 70%인 40가구가 초가로 되어 있고 마을의 취락구조도 타 민속마을에 비해 군집된 취락구조를 형성하고 있어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으며 지리적으로도 아산시 도심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 대규모 화재시 초기진압이 어려워 이에 대한 체계적인 문화방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2005년 낙산사화재, 2008년 숭례문화재를 통하여 전국적인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과 초기화재 진압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전국의 민속마을 최초로 외암민속마을에 대한 화재예방 연구용역이 실시되게 되었다. 외암민속마을 화재예방용역은 학술연구기관인 대학(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호서대학교)과 문화재청에 등록된 문화재 실측․설계수리업체 및 소방방재업체가 산학협동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번 용역은 화재요인을 분석하기위한 현황조사, 국내외 사례분석, 화재방재시스템 구축과 주민행동매뉴얼 작성, 연차별 정비계획수립, 문화재 보존대책을 통하여 외암민속마을 종합화재예방시스템을 제시하는게 본 용역의 목적이였다. 이번에 실시된 최종보고회는 용역의 주요내용에 대한 최종결과보고와 이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 및 관련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하기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회의결과 기존 연구결과에 전통 방화수림 조성, 건축별 효과적 억제방안, 주민교육확대, 동산문화재 반출계획, 재난 종합관리계획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도출되어 이를 보완하여 최종 결과를 도출하기로 하였다. 향후 아산시는 이번 외암민속마을 화재예방 연구용역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청, 충남도청,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외암민속마을 화재예방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실시
아산시는 8월부터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탄소포인트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절약된 전기 사용량을 탄소포인트로 환산해 1포인트당 3원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너지 절약 시민실천 제도이다. 시는 해당 공동주택 단지에 대하여 안내공문을 발송 오는 29일까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서 가입신청을 하도록 했다. 참여 공동주택 단지는 전기 절약으로 전기요금을 적게 내는 경제적 이익은 물론 아산시에서 12월에 이를 탄소포인트로 환산해 해당금액의 아산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는 우선 8월부터 3개월간 참여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의 전기 부문에 대해서만 시범 실시하고 추진성과를 분석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2011년부터 단독주택을 포함한 모든 가구에 적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탄소포인트제도 점차적으로 수도, 가스 등의 부문까지 확대·시행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신나는 여름독서교실』인기 최고 !
아산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도서관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독서교실』을 개최했다. 아산내 초등학교 중 방학이 시작되지 않은 학교가 많은 실정에도 불구하고 개강 첫 날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생 1~3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식물이야기란 주제로 독서논술, 영어동화, 미술여행, 클레이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4명의 전문 선생님 지도하에 꽃과 열매에 대해 배우고 느끼며, 만들기, 생각나누기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강좌는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하게 이용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아산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