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면 백합봉사대(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목욕봉사 실천 및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아산시 선장면에 따르면 선장면 백합봉사대·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은영)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 도고온천에 위치한 대중탕에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목욕봉사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홀로 외롭게 살고 계시는 남·여 어르신 12명을 대중탕에 직접 모시고 가서 목욕을 시켜드리고 속옷을 제공하고 함께 둘러앉아 점심식사를 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선장면 백합봉사대(적십자봉사회)는 회원 31명으로 구성운영 되고 있으며, 그동안 무의탁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목욕봉사, 이·미용봉사, 밑반찬 나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간의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목욕봉사는 선장사랑나눔회(회장 박찬각)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였으며,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장지역의 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실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각종단체와 선장초등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시는 시민들을 위하여 밝고 깨끗한 고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623지방도와 삽교천 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선장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였다.배방 새마을지도자, 훈훈한 이웃사랑의 봉사활동
배방읍 (읍장 최승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성만)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천 및 연고가 없는 분묘 벌초 활동을 벌였다.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지난 4일 배방읍 공수리 소재에서 혼자 사는 장간난(89) 할머니집의 지붕, 출입문, 천장 등을 안전하게 고쳐주고 보일러를 설치하여 주었으며, 지난 14일에는 연고가 없는 분묘와 연고가 있어도 관리가 소홀한 분묘 벌초와 주변정리를 했다. 홍성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연분묘 벌초 사업은 명절을 전후로 배방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0년이상 벌여온 사업이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하며 알게 된 장 할머니를 위하여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집 고쳐주기를 실천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소리 없는 봉사활동을 계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신도리코(주), 아산시에 추석 위문금품 전달
아산 신도리코(공장장 곽장신)에서는 16일 아산시청을 방문 복기왕 아산시장에게 추석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위문금품은 관내 저소득 생활자 400세대와 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아동 15세대에게 지원될 2,100만원 상당으로, 지난 10일에는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아동 세대에게 각 3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였으며, 14일에는 저소득 생활자에게 쌀 400포대를 각 읍면동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추석 위문금품 수혜대상은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수급자, 한부모,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세대를 선별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신도리코(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에서는 2001년 연말을 시작으로 매년 추석명절과 연말 각2회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아산시, 추석위문품 전달 이어져...
아산시에 의하면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지부장 박길태)에서는 지난 16일 아산시청을 방문 복기왕 아산시장에게 추석 후원물품 120만원상당의 쌀10㎏ 50포, 송편 30㎏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성모복지원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아산축협(조합장 맹준태)에서도 복기왕 아산시장을 방문 추석 후원물품 쇠고기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으며, 후원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각각 전달했다.배방읍 삼성전자 “사랑의 추석 위문품” 전달
배방읍에 따르면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센터장 최시돈)에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780세대에게 1,98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마련 지난 15일 배방읍과 결연봉사처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적십자 배방봉사회 회원들도 참가하여 전달식이 끝난 후 배방읍 관내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하여 외로이 명절을 맞는 독거노인이나 조손가정에게 가족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하였다. 배방읍장(최승주)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선물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으로 인해, 급격한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얼어붙은 저소득층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여, 올 추석은 훈훈하고 정겨운 명절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