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 배워서 남주자 !
전문봉사단 역량강화 교육실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의 지원으로 지난 25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전문봉사단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봉사단 교육은 전문봉사단의 자생력을 키워 주도적 역량을 강화해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 수행능력 배양과 전문봉사단의 지역사회 참여의식 및 전문성 향상으로 진행됐다. 안승화 센터장은 ‘전문봉사단의 역할과 자세’ 강연주제를 통해 “모든 시민이 아산시를 발전시키고 이끌어나가는 힘이며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주인이다.” 라고 말하며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김경연 전문강사 (ODA Watch 실행위원)의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사회문제 해결’교육이 이뤄졌다. 김경연 강사는 “나의 필요를 채우고 남은 물질은 이웃의 필요를 위해 함께 나누는 사회가 모두가 행복하고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아산시의 전문봉사단이 자신의 재능을 나눠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많은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아산시 자원봉사센터(☏041-543-1365)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연중 자원봉사자 교육을 단계별로 진행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기업, 학교에서는 언제든지 교육신청 가능하다.삼성전자온양캠퍼스, 추석명절 위문품 전달
배방읍 저소득층 450여세대, 3,500만원 상당 지원 삼성전자온양캠퍼스(센터장 정재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배방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과 한부모가정 등 450여 세대에 한우고기 와 생필품(35,000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행사는 삼성전자온양캠퍼스 봉사동아리 회원들과 배방적십자봉사회(회장 현금주), 이장협의회(회장 강평섭)에서 참여해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풍요로운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종택 배방읍장은 “해마다 삼성전자온양캠퍼스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들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며 “저소득층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배방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음봉면 희망복지, 다문화가정 ‘사랑의 집수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신혼방 보금자리 마련 아산시 음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태헌)와 희망복지추진단은 지난 9월 15일 ~ 9월 24일 1주간에 걸쳐 음봉면 동천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집수리를 선사했다. 2011.5월 베트남여성과 결혼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이○○씨 가정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출산을 앞두고 어려움이 크다는 소식이 희망복지추진단에 전해졌다. 이에 새마을협의회, 이장단협의회, 음봉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음봉농협, 산동건철(대표 이일주), 대신퍼니처(대표 김성태)가 뜻을 모아 집수리 비용 9,095천원을 지원했다. 보일러설치, 문틀교체, 싱크대설치, 화장실 수리 등 분홍빛 신혼방의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으며 9월15일에는 만삭의 아내가 아들을 순산해 기쁨이 두배가 됐다. 예쁘게 단장된 집에 입주한 가족들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6가구에게 도배를 새로 해주는 주거 환경정비에 나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 권태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형편과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는 우리이웃에게 희망의 불꽃이 되어주는 집수리와 도배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병택 음봉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인적네트워크 자원을 통해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대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선장면 희망복지지원추진단, 사랑의 물품 전달
어려운 이웃, 쌀 50포(20kg), 김 50box, 포도50box 전달 선장면 희망복지지원추진단(단장 박찬각)은 지난 24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방문해 쌀 50포(20kg), 김 50box, 포도50box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추진단 정기회의를 통해 결정했으며, 전달은 선장사랑나눔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찬각 희망복지추진단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도고 사랑나눔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어르신들, 커트와 파마로 멋내드리기 도고 사랑나눔회(위원장 이철재)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로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신유리 장OO(84) 외 4명의 어르신들께 커트, 파마를 해드리며 말벗도 돼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서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철재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바쁜 중에도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봉사하는 분들에게도 의미 있는 명절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고 사랑나눔회는 남·여회원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거노인 요구르트 전달, 사랑의 집수리, 따뜻한 진지상 차려드리기,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