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파크골프 대회’ 개최
파크골프 메카로 떠오르는 아산시(시장 박경귀)에서 아산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22~23일 양일간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40명과 임원 및 대회 운영위원 등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여부 개인전으로 이틀간 36홀 개인 타수 경쟁으로 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편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에서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산은 곡교천에 있는 이순신 파크골프장 등 현재 72홀을 갖추고 있고, 추가 조성을 통해 26년까지 총 126홀을 갖추게 되어 전국 1위의 파크골프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전국 17개 시도의 동호인들이 모두 참석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의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대회가 되시고 화창한 날씨에 양일간 파크골프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순신 탄신기념 파크골프 대회인 만큼 24~28일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보시러 아산시를 다시 방문해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프로그램을 즐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4無’ 목표로 준비에 만전” 지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4無’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을 면밀히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성웅 이순신 축제’는 쓰레기와 사건·사고 및 미아가 없었던 '3無'의 축제였다”면서 “올해는 여기에 더해 주차난 없는 ‘4無’ 축제로 마무리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와 달리 셔틀버스 노선을 크게 늘려 천안아산역, 온양온천역, 아산터미널 등 관내 주요 광역 교통망은 물론, 대규모 주차 시설과 축제 현장을 셔틀버스로 오갈 수 있다”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들이 주차난을 겪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축제 근무자들은 관람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주요 행사장을 비롯한 관내 도로 점검, 불법 현수막 단속 및 철거, 축제 현장 특별 방역 소독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시장은 또,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공모사업인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미래 바이오산업의 선도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단단한 기반을 다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시는 전국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트 구축을 위한 바이오 관련 3대 산업(휴먼마이크바이옴 산업, 온천·수면 관련 헬스케어산업,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을 집중 육성 중”이라면서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효과적인 행정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정호 지방정원 연접지 보완사업 ▲아산시-경찰대학 간 ‘아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협약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됐다.박경귀 시장, “아이들의 꿈 펼쳐야… 아산형 교육모델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일 청소년 뮤지컬 단원 20명과 함께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단원 위촉장 수여, 아산시장 인사 말씀, 교장 박해미 배우의 축사 등의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소프라노 김순영 예술감독의 뮤지컬 특강, 교육프로그램 안내 등이 이어졌다.그동안 아산시는 관내 뮤지컬 영재들에게 고품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교장으로, 소프라노 김순영을 예술감독으로 위촉하고,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했다.커리큘럼은 뮤지컬 분야별 기본부터 심화까지 단계적 교육을 수료한 뒤 연말 정기 공연을 개최하도록 짜여있으며, 단원들은 최고의 교육을 수료한 뒤 공연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꿈을 펼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단원들에게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하고자 연기·보컬·안무 등 각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완성도 높은 문화예술 영재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 3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 참여자를 모집했다.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직접 교육받고 연말 정기 공연 무대에 오르는 기회가 주어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만큼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이 단원이 되기 위해 지원했고, 이 중 오디션을 통해 총 20명의 청소년이 선발돼 앞으로 1년간 활동한다.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린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직접 참석해 단원을 격려했다.박 시장은 “아산시 청소년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 영재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중한 꿈을 지원하고자,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손잡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뮤지컬에 대한 열정으로 이 자리에 모인 단원들에게 이번 활동이 소중한 꿈을 펼치고, 더 크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성장해 나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아산시의 목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의 꿈이 자라도록 뒷받침해 주는 것”이라며, “아산시는 아산에 맞는 교육을 할 것이고, 학교 교육에서 다룰 수 없는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 저마다의 끼를 펼치도록 지원하는 것이 아산형 교육모델”임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오늘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뮤지컬단 출범을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데 한 줌 보탬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59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시도 대항 검도대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에서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아산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59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시도 대항 검도대회」가 지난 20~21일 양일간 이순신 빙상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68개 팀과 여자부 개인전 96명 등 4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각 시도를 대표해 학생부(초·중·고), 여자부 개인전, 통합 시도 대항전 종목으로 나눠 최고 검객의 자리를 놓고 멋진 승부를 펼쳤다.특히,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축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박경귀 시장은 “청년기에 도복을 입고 검도를 하던 때가 생각난다며, 한 사람의 검도인으로서 아산에서 전국의 검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매년 4월이 되면 아트밸리 아산에 방문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이순신 장군 탄신을 기념하는 기간에 대회가 열린다는 것은,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검도인으로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마음속에 내면화한다면 몸과 마음이 훌륭한 진정한 검도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시도의 명예를 걸고 몸과 마음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승패를 떠나 검도인, 동료, 학생들 간의 우정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영인산, “철쭉제는 시작이다... 단풍축제에서 또 만나요”
아산시(시장 박경귀)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이하 ‘영인산 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영인산 철쭉제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과 등산객이 6,000명을 넘어서 호황을 이뤘다.아산시는 그동안 영인산 철쭉제를 위해 지난해부터 47,000주의 철쭉을 심어 ‘철쭉꽃동산’을 만드는 등 수목원 일대를 다양한 꽃밭으로 조성해 왔다.21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60대, 천안시 거주) 노부부는 서로의 사진과 공연 영상을 찍으면서, 환호와 박수로 축제를 즐겼다.노부부는 “비가 오지만, 비가 오는 중에 공연을 즐기는 것도 낭만이다”라며, “가을에 있을 영인산 단풍축제도 꼭 찾아오겠다”고 말했다.또,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페이스페인팅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맘껏 뛰고 즐기는 아이들과 함께, 부모들은 산속에서 펼쳐지는 ‘영인산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관람하며 여유를 만끽했다.박 시장은 “내년에는 더 멋진 공간과 공연으로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하며, 24일부터 5일간의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도 잊지 않았다.한편, 영인산은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는 동시에 1,500대가 가능하며, 봄과 가을에는 주말 평균 2,500~3,000여 명, 매년 연간 30만 명의 등산객과 관람객이 찾는 아산의 명소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