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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아산시장, (가칭)신창 하이패스 나들목 신설 공사 협약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서부지역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물류수송로 확보에 나선다.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정성욱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표와 ‘(가칭)신창 하이패스 나들목(이하 신창 나들목)’ 신설 공사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평택~부여) 사업 구간 중, 신창면 가내리 일원에 국지도 70호선과 서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신창 나들목’ 공사가 진행된다.아산시는 ‘신창 나들목’과 IC 신설 공사를 올 하반기 착공해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서부내륙고속도로㈜는 IC 신설에 따른 고속도로 내 가감속 차로 계획을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 ‘신창 나들목’은 애초 경제성 부족으로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에서 제외됐지만, 아산시가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끝에 반영됐다. 지난 2022년에는 아산시장 주재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고, 타당성 용역을 재실시해,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서부내륙고속도로㈜에 건의해 왔다.박경귀 시장은 “‘신창 나들목’ 설치로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열악한 서부지역 산업단지의 물류수송로를 확보했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수도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주민들의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4.24 수요일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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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산과 물의 시대, 산림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해야”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2일 올해로 다섯 번째 등산로 점검을 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갱티고개 황산 등산로 입구에서 지난 배방산 등산로 현장 점검 시 당부했던 ‘옛길 복원사업’과 ‘등산로 종합안내판’ 설치와 관련해 보고를 받았다.이병주 산림과장은 “옛길 복원을 위해 이른 시일 내 현장 확인과 함께 올해 등산로 종합안내판을 4개소에 설치하겠다”고 보고했다.현장 점검을 마친 박경귀 시장은 “황산은 신정호수공원과 아산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아산의 대표적인 산중에 하나”라면서 “이곳 황산 앞쪽으로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과 폴리스메디컬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황산 등산로의 역할과 중요도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산과 물의 시대이다. 산림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산림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등산로에 등산객이 휴식할 수 있는 의자 등 편의시설 확충에 대하여도 검토”를 요구했다.
    2024.04.23 화요일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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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파크골프 대회’ 개최

    파크골프 메카로 떠오르는 아산시(시장 박경귀)에서 아산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22~23일 양일간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40명과 임원 및 대회 운영위원 등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여부 개인전으로 이틀간 36홀 개인 타수 경쟁으로 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편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에서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산은 곡교천에 있는 이순신 파크골프장 등 현재 72홀을 갖추고 있고, 추가 조성을 통해 26년까지 총 126홀을 갖추게 되어 전국 1위의 파크골프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전국 17개 시도의 동호인들이 모두 참석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의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대회가 되시고 화창한 날씨에 양일간 파크골프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순신 탄신기념 파크골프 대회인 만큼 24~28일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보시러 아산시를 다시 방문해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프로그램을 즐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4.23 화요일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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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4無’ 목표로 준비에 만전” 지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4無’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을 면밀히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성웅 이순신 축제’는 쓰레기와 사건·사고 및 미아가 없었던 '3無'의 축제였다”면서 “올해는 여기에 더해 주차난 없는 ‘4無’ 축제로 마무리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와 달리 셔틀버스 노선을 크게 늘려 천안아산역, 온양온천역, 아산터미널 등 관내 주요 광역 교통망은 물론, 대규모 주차 시설과 축제 현장을 셔틀버스로 오갈 수 있다”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들이 주차난을 겪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축제 근무자들은 관람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주요 행사장을 비롯한 관내 도로 점검, 불법 현수막 단속 및 철거, 축제 현장 특별 방역 소독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시장은 또,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공모사업인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미래 바이오산업의 선도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단단한 기반을 다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시는 전국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트 구축을 위한 바이오 관련 3대 산업(휴먼마이크바이옴 산업, 온천·수면 관련 헬스케어산업,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을 집중 육성 중”이라면서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효과적인 행정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정호 지방정원 연접지 보완사업 ▲아산시-경찰대학 간 ‘아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협약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됐다. 
    2024.04.23 화요일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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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직접’ 해설하는 관광명소 투어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일일 문화관광해설사’를 자처하며, 지역대학생들과 ‘나만 믿고 따라와, 아산투어(이하 아산투어)’ 첫 나들이에 나섰다.‘아산투어’는 시장이 직접 아산의 주요 명소와 축제를 소개하며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된 신규 시책이다.첫 손님은 아산지역 3개 대학교(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학생 30여 명이었다.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들에게 24~28일 열릴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인물과 문화를 소개해, 적극적인 축제 참여와 온라인 바이럴 홍보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날 학생들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빛나는 은행나무길을 찾아, 박 시장의 설명을 들으며 은행나무 350여 그루가 연출하는 장관을 만끽했다.또 곡교천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 이신순축제에 새로 도입되는 노젓기 대회도 체험했다. 박 시장과 학생들은 거북선 머리를 단 나룻배를 타고 한마음으로 노를 저으며 구슬땀을 함께 흘렸다. 이후 외암민속마을로 이동,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건재고택 등 마을을 돌아봤다. 시그니처 한복을 입은 학생들은 모델이 된 듯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즐기는 한때를 보냈다.아산투어의 마지막은 소통의 자리였다. 외암민속마을 내 한 찻집에서 마주 앉은 박 시장과 학생들은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해결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승훈(호서대, 항공서비스학과 24학번) 학생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시그니처 한복을 처음 입어봤는데, 홍보모델로 촬영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면서 “고향인 인천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을 많이 체험하고 알게 돼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더 알게 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는 더 고민해 만족도 높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많이 갖고, 더 나은 아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2024.04.21 일요일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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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43년 미집행 도시공원, 녹색문화복지 공간 탈바꿈

    아산시(시장 박경귀)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가 43년 만에 시민의 녹색문화복지 공간인 ‘아산문화공원’으로 탈바꿈했다.시는 19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문화공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8만 2,000여㎡ 규모(공원 내 산림문화지구)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사업비 470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해 2023년 말 공사를 완료, 지난 2월부터 임시 개원 중이었다.주요 시설물로는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 ▲테마 숲 ▲맨발 숲길 등이 있으며, 최근 맨발 걷기 붐에 따라 향후 이용객 건강증진 차원에서 문화공원 전역을 연결하는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이번에 개원한 아산문화공원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민원을 해소하는 한편,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어린이도서관·온양민속박물관과 연계한 쾌적한 문화공간과 ‘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로 이어지는 역사·문화 관광지구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경귀 시장은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채 43년 동안 주민들의 재산권을 제약하며 지연된 아산문화공원이 드디어 준공하게 됐다”며 “공사기간 많은 불편을 감내하신 온천 14통, 권곡 2통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특히 “이 공원은 사업계획을 세운 민선 6기 복기왕, 사업 토대를 만든 민선 7기 오세현 전 시장들에 이어 민선 8기에서 실질적인 공사를 통해 오늘의 영광을 맞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염원인 예술의 전당과 역사박물관을 추가로 건립해 유기적이고 개방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4.21 일요일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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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 후손들과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9일 앞둔 19일, 아산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이날 친수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등이 참석했다.친수식은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무과 급제 전까지 살았던 현충사 경내 옛집 우물물과 온양온천 원천수를 합수한 물로 광화문광장 충무공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는 행사다. 매년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해 열리는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리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날 친수식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인”이라면서 “아산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순신의 도시’라는 자랑스러운 책무를 지닌 도시인 만큼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께서는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투지와 인내력, 애민 정신의 상징”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본받는 시정으로 ‘이순신의 도시’라는 품격과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친수식은 매년 이순신 장군 탄신일에 맞춰 열리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하다”면서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박경귀 시장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 이순신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물로 씻어냈다. 아산시는 광화문광장 친수식에 이어 오는 21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연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culture.asan.go.kr/_esunshin/n24)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4.04.21 일요일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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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위기청소년 신속 지원해 미래 일꾼으로 키워야…”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가 지난 18일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꿈드림진로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의장, 이기애 아산시의회부의장, 맹의석 시의원이 참석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법률상담 △의료·복지 지원 △심리상담 등을 제공·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조직이다.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를 4개의 하위 지원단인 △온빛 지원단(의료, 법률, 자문) △온건 지원단(교육, 발견, 구조) △ 온정 지원단(복지, 보호) △온기 지원단(상담, 멘토)으로 역할별 조직을 세분화해 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이날 34명의 신규단원 위촉으로, 기존 50명을 포함한 총 8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관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이들은 △위기청소년 일일부모 캠핑 △사각지대 청소년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 제공 등 아산시 위기청소년들의 즉각적 보호와 복지 증진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1388청소년 지원단 중 일부 단원(18명)은 ‘새꿈 청소년’의 자립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꿈드림진로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에게 100시간의 직업 체험 교육과 자격증 취득 교육을 제공해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돌봄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해, 아산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 멋진 미래의 일꾼이 되도록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며 단원들의 활동을 응원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미경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이중 ‘꿈드림진로단’은 ‘새꿈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그동안 체계적인 조직을 기반으로 ▲위기 청소년 일시(임시) 보호 ▲상담 전공 대학생 연계를 통한 새꿈 청소년 멘토링(상담) 지원 ▲이동식 상담카페 운영 ▲각종 물품(식료품)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아산시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지원 및 발굴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4.19 금요일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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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봉화만세운동’ 역사 기억하고, 행사 의미 키워나가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이 18일 아산시 영인산 연화봉(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919년 4월 2일, 영인지역 주민들이 독립의 열망을 담아 영인산 정상에서 횃불을 들고 전개한 ‘봉화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기념식은 실제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려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기념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 영인면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렸다. 산불 방지를 위해 실제 횃불이 아닌 모형 횃불로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은 영인산자연휴양림 주차장부터 행사장까지 약 2km 구간을 도보로 오르며, 당시 봉화를 들고 영인산을 오르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마음을 가슴에 새겼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영인산 연화봉은 아산의 가장 높은 곳에서 독립의 열망이 담긴 봉화가 올랐던 민족의 정기가 서린 곳”이라면서 “오늘 처음으로 열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을 3·1운동 이후 들불처럼 퍼져나간 만세운동의 역사를 새롭게 기억하고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영인면 주민자치회 이병구 회장은 “영인면 최초로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뜻을 이어받아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후대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인면은 앞으로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이 아산시를 대표하는 독립운동 기념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4.19 금요일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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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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