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아산맑은쌀 디저트 분야 진출로 성과 드높일 것”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9월 30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4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아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제과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아산맑은쌀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제과 제조기술 경진을 통해 아산시를 대표할 특산품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최초 참가자 94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40명을 선발하였고, 이 중 36명이 2차 현장심사(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총 21명이 입상했으며 대상은 ‘은행잎 라이스 전병’, ‘밤 맑은 쌀 카스테라’, ‘은행잎 샤브레’를 출품한 아산시 김명강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최우수상은 서산시 박예진, 당진시 심재석, 아산시 안현아, 아산시 정의혁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보령시 강민지, 천안시 박현의, 아산시 손현주, 아산시 신정택, 보령시 이수용, 아산시 허정진씨가 차지했다.장려상은 아산시 김예진, 논산시 김사랑, 아산시 오미혜, 홍성군 윤성준, 아산시 윤효원, 아산시 윤효정, 아산시 이세벽, 아산시 이예진, 천안시 이지현, 보령시 황우림씨가 받았다.대상을 수상한 김명강씨는 “아산맑은쌀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아산시를 대표하는 쌀 제과 특산품을 만드는 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경귀 시장은 “대한민국 최우수 품질의 아산맑은쌀은 이미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주식으로서의 쌀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제빵, 제과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며, “우리 아산 맑은쌀이 디저트 분야에도 진출한다면 쌀 소비 촉진은 물로 아산을 대표하고, 아산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박경귀 아산시장 “더 많은 복지서비스 제공…효도시정 앞장서겠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30일 아산배방LH15단지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세교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은 코이앙상블의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기관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그동안 시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을 아산탕정LH7단지에서 운영해 왔으며, 9월 아산배방LH15단지로 이전하면서 ‘세교복지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시 운영하게 됐다.이번에 개관한 세교복지관은 연면적 509㎡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배방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명실상부한 거점 종합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개관식에 참석한 박 시장은 “LH15단지 주민분들의 성원으로 세교복지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교복지관을 통해 배방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등 효도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개관식은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박경귀 아산시장 “축제의 계절 10월, 세심한 준비 필요”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축제가 집중되는 10월이 찾아왔다. 많은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가을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지시했다.박 시장은 먼저 “지난 주말에 열린 피크타임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다만 이 축제를 충남도가 주관하다 보니, 앞으로 다른 시군을 순회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첫 축제를 개최한 ‘영페스타(YOUNG FESTA)’를 잘 준비해 아산의 대표 청년 축제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또 “주말 동안 읍면동별 주민화합잔치가 많았다”면서 “시가 주관하는 축제는 전국에서 찾을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공연로 만들고, 읍면동 축제는 주민 화합을 위해 지역예술인이 설 수 있는 무대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지역 구석구석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규모 아파트단지별 축제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이 많은 공동주택은 라이브커머스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공연’ 계획을 조속히 세워달라”고도 했다.특히, 박 시장은 행사 기간이 겹치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10월 11~13일)와 현충사 달빛야행(10월 12~13일)을 거론하며 “짚풀문화제 방문객들이 달빛야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그러면서 “같은 날 먼저 열리는 짚풀문화제를 다소 앞당겨 종료하더라도 방문객들의 축제장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며 “축제 홍보 역시 두 축제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계속해서 박 시장은 18~20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에 대해 “올해는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 때문에 무료로 열린다”며 “이로 인한 ‘노쇼(No Show)’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0원 티켓’을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시했다.이와 함께 아산시민의날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는 고품격 축제로 키워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궁평저수지(송악저수지) 황톳길 걷기 축제는 신발주머니 준비 및 광폭(4m) 황톳길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 등을 각각 당부했다. 이밖에 박 시장은 ▲신창면, 2026년 읍승격 관련 사전 절차 ▲시 산하기관 시책 구상 보고 ▲수리부엉이 캐릭터 ‘초롱이’ 활용계획 수립 ▲온실가스 저감 마스터플랜 ▲지중해마을 차없는 거리 조성 단계적 진행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 서명운동 읍면동 확대 ▲족욕체험장 내부 홍보물 게시 ▲옹기체험관 ‘희망도고! 짝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 신창면 및 문화재단과 협업 등을 지시했다.㈜오복하우스, 아산시 취약계층에 3,200만 원 상당 주방용품 후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7일 ㈜오복하우스(대표이사 조기봉)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20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세라믹 배수구덮개 및 식기건조대)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후원물품은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 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조기봉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막연한 생각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복하우스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이어 “아산시도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더 큰 편의를 누리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복하우스는 주방용품·생활용품 전문 생산 및 유통업체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아산시산림조합,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에 500만 원 후원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7일 아산시산림조합(조합장 맹태섭)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아산시민의 온기를 하나로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절임배추 등 김장재료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맹태섭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겨울철 김장김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번 김장나눔행사에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으로 아산시민이 대통합 되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함께 참여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오는 11월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외부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으로 4,000세대 지원을 위한 2억 원을 목표로 연합모금을 추진하고 있다.모금은 11월까지 진행되며 행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체, 주민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041-531-2232) 또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041-543-1365)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