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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신문

  • [시민명예기자] 청년들의 행복한 삶의 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청년들의 행복한 삶의 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아산시의 청년지원 정책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활동공간을 대여 해주는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운영하고 있다.   ○ 지원사업: 내용 - 청년 내일카드: 입사 7개월 차부터 매월 25만 원씩 총 150만 원 지원 - 청년 정장 대여 지원: 면접, 조문, 하객용 정장을 연간 7회무료 대여 - 청년 생활용품 대여: 캐리어, 캠핑장비 등 생활용품을 연 5회 무료 대여 - 청년 마음상담서비스 ‘토닥토닥’: 1:1 마음상담서비스 최대 7회 지원 - 청년 독서모임 ‘시트러스’: 취향에 맞는 독서클럽 선택 및 활동 지원 - 나와유 클래스: 베이킹, 공예, 회화, 여행 등 청년 선호 취미 클래스 운영 - 청년 재테크 상담서비스 ‘영앤리치’: 전문가와의 1:1 재테크 상담 제공 - 청년정책 구독서비스: 청년정책 정보를 월 2회 카카오톡 메시지로 제공 -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청년 3명 이상의 모임에 활동비 지원 - 청년 취업컨설팅 ‘스파르타’: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등 취업 컨설팅 지원   ‘나와유’는 ‘나와 너’라는 우리의 의미와 청년들이 세상에 나와 자신을 선보이라는 의미를 함축해 표현한 충청도 사투리로, 청년(18~39세)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이 곳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년 전용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는 온양점(번영로 86번길 27-4 어울림경제센터)과 배방점(월천2길 8-14 LS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아산시는 올해 다양한 청년지원을 목적으로 총 10개 분야의 청년정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세상을 만들어 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청년 참가자는 “다양한 정책들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림길에 섰을 때 길잡이가 되어주는 느낌이 들어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겠다.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에 상응하는 분야별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개발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기자 고윤경
    2025.02.04 화요일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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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명예기자]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공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공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아산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전용 공간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하 아청교)가 2025년 청소년의 성장과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아청교는 청소년들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어린이·청소년의회의연합 발대식, 정책 토론회를 통해 정책 제안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 아산시 방문의 해를 맞아 ‘자매결연 도시 교류사업’을 확대 시행해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청소년과의 역사·문화 교류 활성화로 글로벌 역량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한편 2010년 개관한 아청교는 청소년들에게 특강, 진로 상담, 취미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문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하고 창의 적인 성장을 지원해왔다. 청소년들이 꿈을 설계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아청교를 응원한다. 시민기자 곽인정 
    2025.02.04 화요일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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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명예기자] 배방 월천도서관 개관

    배방 월천도서관 개관 2024년 12월 27일 배방읍 북수리 1844번지, 배방월천지구에 자리 잡은 배방월천도서관이 개관했다. 연면적 2,94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당초 2020년부터 추진되어 2023년 말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절차 지연으로 공사가 미뤄져 1년 늦게 문을 열게 됐다.배방월천도서관은 ▲지하 주차장, 기계실 ▲지상 1층 일상 공감 라운지 ‘복합문화공간’ ▲2층 영유아 자료실 ▲3층 어린이 자료실 ▲4층 독서 공간 ‘일반 자료실’, ▲5층 티키타카 존 ‘배움터 모둠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난해 12월 31일~지난달 8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그다음 날인 1월 9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이로써 아산에는 중앙도서관, 배방도서관, 둔포도서관, 꿈샘어린이 청소년도서관, 탕정 온샘도서관, 음봉 어울샘도서관, 배방월천도서관을 갖추게 됐다. 신창에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한 서부권 공공도서관도 조성 중이다. 이제 거점마다 도서관을 갖추게 된 것은 물론,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시민 독서 증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작가 초청 강연회, 독후감 대회,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 책 함께 읽기’ 운동을 진행했다. 시민기자 권상호
    2025.02.04 화요일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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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명예기자] 소중한 아파트 관리비,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소중한 아파트 관리비,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아산시는 최근 급속한 도시화와 함께 아파트 단지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아파트 관리비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입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공동체 신뢰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비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이 드러나 시민들의 주의와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감사에 따르면,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실제 고용된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을 고용한 것처럼 용역비를 청구한 사례가 적발됐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사항이다. 또한, 입주자 대표 회의의 의결 사항은 구성원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되어야 하지만, 일부 단지에서는 찬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명부가 첨부되지 않아 의결 절차의 신뢰성을 의심받고 있다. 일부 관리주체는 사업주체와의 합의 없이 도급비를 임의로 조정해 관리비에 부과한 사례도 있었다. 이로 인해 일부 단지에서는 1억 원 이상의 금액이 환불되기도 했다. 승강기와 같은 주요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도 입찰 공고를 하지 않거나 부적합한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발견됐다. 이러한 절차의 투명성 부족은 입주민의 신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문제다. 특히 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에서는 관리비와 관련된 법적 규정이 미흡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관리비 세부 내역 공개를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입주민들은 관리비 사용 내역을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업체의 적법성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매달 적지 않은 금액을 아파트 관리비로 납부하고 있는 만큼, 관리비 운영에 대한 관심과 감시는 매우 중요하다. 관리비는 단순히 공동주택의 유지와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넘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요소인 만큼, 모든 입주민이 관리비 사용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시민기자 장지우  
    2025.01.03 금요일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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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명예기자] 초록 가득 ‘아산문화공원’으로 떠나요

    초록 가득 ‘아산문화공원’으로 떠나요  지난 4월 정식 개원한 아산문화공원은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해 올해 4월 정식 개원한 아산의 새로운 명소다. 아산문화공원은 온양 민속 박물관과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사이에 위치했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 야외공연장, 피크닉 존, 자갈 분수, 아쿠아 스테이지 등이 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모래 놀이터와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모양을 본뜬 놀이기구가 조성되어 있어 이미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중앙 잔디광장은 간단하게 원터치 텐트에 누워 노을을 감상하는 시민들과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로 북적인다.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시설은 맨발 황토 건강 숲길이다. 조석으로 건강을 위해 맨발로 산책하는 행렬이 이어진다.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까지 준비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공원에서 만난 시민은 “집 주변에 이런 공원이 생겨서 너무 좋다. 황토를 밟으면서 숲길을 걸으니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자주 와야겠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인공폭포인 자연형 벽천과 자갈 분수 역시 운영을 시작했다. ‘아쿠아 스테이지’는 미운영 상태지만 벽면에 새겨진 거북선 문양이 기대감을 키운다. 추후 예술의 전당과 역사박물관이 건립되면 복합문화 예술 공간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기자 박소영
    2024.07.01 월요일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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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호 기획특집] 따르릉~ 푸르른 곡교천을 따라 자전거 여행

    따르릉~ 푸르른 곡교천을 따라 자전거 여행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된 바 있는 아산시 은행나무 길에는 곡교천을 따라 왕복 16km의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다.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아산시 핫플레이스다. 아산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은행나무 길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대여는 유료이며, 2시간 기준으로 일반은 1,000원, 2인용은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여소 관계자는 “걷는 길로 사랑받고 있는 은행나무 길에서 자전거도 이용할 수 있어서 관광객에게 반응이 좋다. 안전모 착용 등 안전에 유의해 사용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곡교천 은행나무길 대여소를 방문한 한 가족은 “경치도 예쁘고 차량이 안다녀서 안심하고 탈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자전거 대여소가 정비 등을 이유로 잠시 운영을 중단해서 아쉬웠는데 조속히 재개되어 다행”이라고 이야기했다. 은행나무길 자전거 대여소는 주중은 700여 명, 주말은 1,500여 명 정도 이용할 만큼 반응이 뜨겁다. 아산시 자전거 대여사업과 자전거 도로 등 자세한 내용은 041-530-6313으로 문의하거나 아산시청 누리집(www.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기자 김선용
    2024.07.01 월요일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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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호 기획특집] 무중력의 비밀을 푸는 곳, 아산그린타워에서 만나는 우주이야기

    무중력의 비밀을 푸는 곳, 아산그린타워에서 만나는 우주이야기 지난달 7일 아산환경과학공원 그린타워에서 아주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아산시와 한국 항공우주 연구원(원장 이상률)이 ‘우주발사체 무중력 환경 시험 시설’ 협약을 맺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우리 기술로 쏘아 올린 ‘누리호’의 성공으로 익숙한 이름이다. 항우연과 아산시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 해답은 협약식이 열린 장소에 있다.아산그린타워(아산시 배미동 24-1)는 지난 2011년 소각시설로 완공되었다. 일반 소각시설과 달리 1층 생태 곤충원과 120m 상공의 전망대 및 부대시설(카페,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항우연이 주목한 곳은 그린타워 1층과 전망대 사이 120m 정도의 미사용 공간이다. 수직 낙하실험을 진행하기 더 없이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캡슐 형태의 낙하물 내부에 다양한 유형의 액체를 투입한 후 무중력 상태 구현을 위해 봉인한다. 이후 캡슐을 그린타워 꼭대기에서 수직낙하를 시킬 경우 지상 도달까지 4.7초 정도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캡슐 내부의 액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니터하게 된다. 이 실험은 우주발사체를 발사할 경우 우주 환경에서 연료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항우연 관계자는 “차세대 우주발사체의 추진기관 시스템 설계를 위해 다양한 낙하실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실험시설 구축에 따른 사용 허가는 물론, 아산에서의 항우연 활동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전시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아산시 그린타워는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본연의 목적과 생태학습 기능, 전망대 운영을 통한 관광 목적은 물론 대한민국 우주 산업 핵심 기술 연구라는 또 다른 이야깃거리를 품게 되었다. 아산시와 항우연이 맞잡은 손이 ‘우주 강국 대한민국’의 힘찬 도약의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작성: 홍보담당관
    2024.07.01 월요일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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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명예기자] 재능을 키워가는 청하랑의 주인공들! -청소년의 날!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찾아서-

    재능을 키워가는 청하랑의 주인공들! -청소년의 날!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찾아서-   배방 신도시에 위치한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방과후 아카데미 등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상대로 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는 조례로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아산시 청소년의 날’로 정하고 청소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곳의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가득하게 하자’는 의미인 ‘청하랑’을 만들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1층부터 3층까지 놀이와 체험 외에도 토론학습 등 복합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제과·제빵 등 요리 체험, 바리스타 직업체험, 영상제작을 위한 체험, 밴드와 댄스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놀이존에서는 노래방·드론·목공 등 다양한 놀이체험도 가능하다. 실제 이곳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은 무려 60명이 넘는다고 하였다. 지난해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을 다녀간 방문자는 약 12만명이 넘었고, 올해도 많은 이용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지난 5월에 제1회 청소년 페스타와 제2회 아산시 청소년 문학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이번달 진로 진학 지원 사업인 재능 나눔 활동도 실시한다. 이 행사에는 9~24세의 청소년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동반한 성인도 같이 참여할 수 있다. 지명근 관장은 “앞으로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면서 “청소년들이 보다 많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23년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시민기자 박현옥    
    2024.06.07 금요일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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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명예기자] 어르신들이 매일매일 즐거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매일매일 즐거울 수 있도록…   지난 5월 11일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회장 박태순) 주관으로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2024년도 아산사랑 효잔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과 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단체와 봉사자들에 대한 수상이 진행됐다. 봉사상을 수상한 송필순 봉사자는 “봉사를 통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봉사하고 나면 오히려 스스로가 더 행복해진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민간에서 실시하던 ‘효잔치’를 도 단위 행사로 격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도의원 2명, 시의원 3명에게도 감사패가 전해졌다. 박태순 회장은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아주 보람되고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 명에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식사를 제공해왔고,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는 요일마다 5개 단체(따사모봉사단, 아산시번영회, (사)나눔과기쁨, 상록회, 해피데이)가 연합해 무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무료로 점심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 시간 가량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해 왔다. 25년이 넘도록 꾸준히 진행되어 따뜻한 봉사의 온기를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다.   시민기자 박미현  
    2024.06.07 금요일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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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신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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