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실천 참여아파트 사업설명회 개최
전력사용량 5% 감축 시, 최대 2천만원 인센티브 아산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위기 극복에 시민과 함께 전면전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실천아파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후변화대응 실천생활을 설명하고 탄소포인트 가입률과 주민참여도 등 단지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월평균 240kW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5% 감축 시 일년에 40년생 소나무 22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으며 참여 세대의 절반만이라도 목표를 달성한다면 약 14만 그루의 식재 효과로 지구환경보전은 물론, 경제적 혜택이 주어지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방법인 것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12년 말부터 기후변화 대응 실천아파트 참여 홍보를 실시하여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1개소가 최근 2년 평균 전력 사용량 대비 5%절감 목표를 달성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매년 반복되고 있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으로 전력 수급 불안정이 심해지고 국가적인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탄소포인트제도에 적극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산림녹지과·송악면 궁평리, 농촌사랑 1부서 1촌 자매결연
아산시 산림녹지과(과장 방의석)와 송악면 궁평리(이장 김봉덕)가 지난달 31일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 맺었다. 산림녹지과 직원과 주민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증서에 서약했으며 향후 농촌일손돕기와 특산품 구매운동 등 농촌사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결연기념으로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마을 대청소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봉덕 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평소 거리감이 느껴지던 공무원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됐다”며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향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에서 추진 중인 ‘1부서 1촌 결연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2월 말까지 모든 부서의 1:1 결연을 목표로 운동을 추진 중이다.아산시 상수도과와 송악면 강장1리의 자매결연 협약
아산시 수도사업소 상수도과(과장 정현묵)는 지난 16일 송악면 강장1리(리장 장석철)와 자매결연 맺었다. 이는 최근 아산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1부서 1촌 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서, 농촌 주민과의 정보교류와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상호 친목을 다지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 강장1리 이희경 노인회장과 강태천 새마을지도자가 자리를 함께했으며, 장석철 이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사랑이 마을에 많은 도움과 힘이 될 것” 이라고 기대하면서 “꾸준한 교류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설 대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특별 추가지원
오는 16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대상 접수 아산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특별 추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근로자의 임금지급 및 원․부자재대금 지불 등에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추가 지원이며 중소기업의 체불임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도액까지 융자받아 상환중인 기업으로서 지원금액은 업체당 2억원 이내며 융자금리는 시중은행 대출금리에 2.0%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단, 자금지원 신청일 현재 대출 잔액이 지원한도액 미만인 기업과 기 특별지원을 받아 상환중이거나 상환한 날로부터 1년 이내인 기업은 이번 특별지원에서 제외된다. 특별 자금 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540-2364)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아산시 기업사랑(http://giup.asa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 강장지구 올챙이마을 입주자 모집
에너지 순환과 자립 / 품앗이 교육 아산 강장지구 올챙이마을 입주자 모집 송악면 강장리에 농림수산식품부, 충청남도, 아산시가 지원하는 전원마을(32세대/올챙이마을)이 조성된다. 산림바이오메스에너지, 태양광발전, 회전구들을 도입, 에너지 비용 절감과 CO2 발생을 최소화 하는 생태마을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총 32세대로 이루어질 올챙이마을은 ‘두꺼비학교’(입주자 준비모임)에서 입주예정자들이 함께 마을과 집을 디자인 한다. 품앗이 교육, 마을기업을 통해 사교육없는 마을, 문화예술활동이 넘치는 마을을 계획한다. 올챙이마을은 주택협동조합 방식으로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마을이다. 이웃, 가족과 함께 지속가능한 새로운 공동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공동시설로 극장과 방과후학교가 만들어 지고 아이들은 지역학교(송남초등학교)와 마을학교를 오가며 사교육 없는 품앗이 교육마을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마을 조성 후 형성된 커뮤니티가 생태적 삶을 지속해가는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여 입주민의 2세, 3세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생태적 삶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모범이 되어 타 지역 모델케이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02-525-0111 또는 ☎02-525-0195 (아산 강장지구 전원마을 추진위원회 사회적기업 민들레코하우징)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 강장지구 올챙이마을 입주자모집 현장 설명회 * 일 시 : 2013년 1월 12일,26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 소 :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사업대상지 인근 * 내 용 : 올챙이마을 입지,주택설명 및 마을프로그램 소개 *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에 꼭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입주문의 및 상담 전 화 : 02-525-0111,02-525-0195 아산강장지구 전원마을 입주자추진위원회. 사회적기업 민들레코하우징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