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특별 추가지원
오는 16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대상 접수 아산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특별 추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근로자의 임금지급 및 원․부자재대금 지불 등에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추가 지원이며 중소기업의 체불임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도액까지 융자받아 상환중인 기업으로서 지원금액은 업체당 2억원 이내며 융자금리는 시중은행 대출금리에 2.0%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단, 자금지원 신청일 현재 대출 잔액이 지원한도액 미만인 기업과 기 특별지원을 받아 상환중이거나 상환한 날로부터 1년 이내인 기업은 이번 특별지원에서 제외된다. 특별 자금 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540-2364)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아산시 기업사랑(http://giup.asa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 강장지구 올챙이마을 입주자 모집
에너지 순환과 자립 / 품앗이 교육 아산 강장지구 올챙이마을 입주자 모집 송악면 강장리에 농림수산식품부, 충청남도, 아산시가 지원하는 전원마을(32세대/올챙이마을)이 조성된다. 산림바이오메스에너지, 태양광발전, 회전구들을 도입, 에너지 비용 절감과 CO2 발생을 최소화 하는 생태마을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총 32세대로 이루어질 올챙이마을은 ‘두꺼비학교’(입주자 준비모임)에서 입주예정자들이 함께 마을과 집을 디자인 한다. 품앗이 교육, 마을기업을 통해 사교육없는 마을, 문화예술활동이 넘치는 마을을 계획한다. 올챙이마을은 주택협동조합 방식으로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마을이다. 이웃, 가족과 함께 지속가능한 새로운 공동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공동시설로 극장과 방과후학교가 만들어 지고 아이들은 지역학교(송남초등학교)와 마을학교를 오가며 사교육 없는 품앗이 교육마을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마을 조성 후 형성된 커뮤니티가 생태적 삶을 지속해가는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여 입주민의 2세, 3세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생태적 삶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모범이 되어 타 지역 모델케이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02-525-0111 또는 ☎02-525-0195 (아산 강장지구 전원마을 추진위원회 사회적기업 민들레코하우징)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 강장지구 올챙이마을 입주자모집 현장 설명회 * 일 시 : 2013년 1월 12일,26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 소 :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사업대상지 인근 * 내 용 : 올챙이마을 입지,주택설명 및 마을프로그램 소개 *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에 꼭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입주문의 및 상담 전 화 : 02-525-0111,02-525-0195 아산강장지구 전원마을 입주자추진위원회. 사회적기업 민들레코하우징아산시 도시경관시뮬레이션 시스템 3D 도입
사람․문화․자연이 어우러진 生기 있는 아산 아산시는 사람․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생(生)기 있는 경관을 마련하고자 “아산시 도시경관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07년에 수립된 ‘아산시 도시경관기본계획’으로는 급속한 도시화로 경관구조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어,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경관기본계획을 재정비하고 경관관리(상세)계획 및 실행방안 등을 담은 “아산시 도시경관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시는 경관 보전․관리와 새로이 조성되는 경관으로 인한 훼손을 최소화하고자 “아산시 도시경관시뮬레이션(3D)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전국에서 대전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이며 광역시도가 아닌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발됐다. “아산시 도시경관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아산시의 지형, 건축물, 구조물, 수목 등을 3D로 구축하고 개별사업계획의 3D 디지털파일 포맷을 시스템에 결합하도록 개발돼 개발대상지 주변 경관축, 조망점 및 조망축 등에서 경관시뮬레이션해 경관성 검토와 사업계획의 정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시계획․개발 및 경관관련 심의 등에 적용해 시민 생활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경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가 전국적으로 경관과 도시디자인분야에서 진취적인 행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도시경관관리계획과 경관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로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 및 도시구조의 변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으며, 2013년 1월중에 경관관련 공무원 워크숍과 건축 및 토목 설계사 등 실무종사자에게 교육해 경관시뮬레이션 시스템이 행정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2012년 11월 아산시 수·출입 실적 및 경제동향
1. 2012년 11월 아산시 수·출입 실적 □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수출 1위(2위:울산 남구), 무역수지흑자 1위로 대한민국 경제성장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수․출입 동향 분석결과,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2% 증가한 332억 40백만달러, 수입은 5.3% 감소한 16억 81백만달러로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315억 59백만달러. □ 수 출 실 적 (분기별) (단위 : 천불, %) 구 분 금 액 증 가 율 비 고 ‘12. 11월 33,239,931 1.2 누계 ‘11. 11월 32,839,258 - □ 수 입 실 적(분기별) (단위 : 천불, %) 구 분 금 액 증 가 율 비 고 ‘12. 11월 1,681,319 △5.3 누계 ‘11. 11월 1,775,875 - 2. 11월 경제전망 ○ 수출은 유럽의 재정위기 지속에도 불구하고 중국, 베트남, 사우디 등 아세안지역에 대한 수출이 대폭 증가하고 대일 및 대중 수출도 IT제품등의 수출이 호조로 전월에 이어 증가세를 보임 ○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반도체 등 IT품목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자동차부품․석유제품․석유화학 또한 증가세 유지하고 있으며, 보조기억장치․경보신호기부품등에서 대폭 증가된 반면 액정디바이스․메모리반도체 부분에서는 감소 추세 ○ 수입은 원유와 석유제품은 크게 늘었으나 철광․동광 등 소재류 수입 급감으로 원자재 수입은 감소하였으나 기계류를 중심으로 자본재 수입이 증가한 반면 돈육․프라스틱제품 등 소비재 수입은 감소 ○ 기타 축전지․가구류는 대폭 증가하였고 화학공업제품․정밀화학원료는 소폭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일본․싱가폴․프랑스 등으로의 수입은 감소한 반면 베트남․말레이시아․독일․미국 등으로의 수입은 크게 증가 ○ 향후에는 글로벌 경기 위축과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4분기 들어 2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세를 지속함으로써 향후 수출전망은 밝게 해줌다양한 부동산정보를 한눈에‘일사편리’도입
2013년 3월, 부동산종합공부(일사편리) 서비스 제공 아산시는 내년 3월부터 하나의 부동산 공적장부로 각종 민원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부동산종합공부(일사편리)’로 제도를 개선하고 맞춤형 부동산 행정정보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부동산 공적장부 체계는 지적 7종(토지대장·임야대장·대지권등록부·경계점좌표등록부·공유지연명부·지적도·임야도), 건축 4종(총괄표제부·일반건축물·집합표제부·집합전유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가격정보 3종(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공동주택가격), 등기 3종(토지·건물·집합건물) 등 총 18종의 부동산공적장부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열람 및 발급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민원인의 불편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력의 낭비가 초래됐었다. 이에 시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키 위해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을 전략적 중·장기계획으로 수립․추진한 결과 내년 3월부터 지적과 건축물을 1종으로 통합하고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해 열람 및 발급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내년 1단계에는 지적과 건축물 11종이 1종 공부로 통합되며, 오는 2014년 2단계는 가격 등을 포함한 15종을 1종으로 통합하고 3단계(2015년)는 소유권을 포함한 등기가 최종 18종을 1종으로 통합해 발급함으로써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ㆍ건축ㆍ등기부의 지속적인 오류자료 정비를 통해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부동산종합증명서의 편리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일사편리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