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원ㆍ녹지 조성 등 공원화사업 확대 추진
46억원 공원화사업 투입, 도심 속 녹지 공원 기대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도심 녹지 확충과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공원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녹지조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46억원(국비 14억원, 도비 3억원, 시비 2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 등 추진 중에 있으며 대부분 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 국비지원사업 은행나무길 농촌테마 가로공원 조성사업, 가로수 조성사업, 산림공원 조성사업, 학교숲조성사업(아산성심학교), 녹색공간조성사업 △ 도비지원사업 행복한 삶의 공원조성, 담장허물기사업(농어촌공사아산지사 등 3개소), 명품 가로 숲 조성 △ 시자체 공원화 사업 문화로 미완성 완충녹지 조성사업 및 시전지역 공원화사업 등이다. 특히 은행나무길 농촌테마 가로공원 조성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대통령 직속)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으로 지난해 6월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현재 설계를 위한 현상공모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에 아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에는 편익시설 등을 설치해 일부구간에 대해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까지 24억원(국비 19.2억원, 시비 4.8억원)을 투입해 은행나무길을 ‘차 없는 테마가로공원’으로 조성해 아산시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지원사업 등을 최대한 확보 추진하는 등 탄소흡수원을 확충해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43억원을 투자해 권곡동 도시숲 모델사업 등 총 12개소에 50,730㎡ 면적의 소규모 공원과 녹지조성, 24.1km의 가로수 조성과 81km의 꽃길 등을 조성했다.2025년 아산시 1인당 GDP 세계 8위 전망
맥킨지글로벌 보고서 눈길 2025년, 아산시가 1인당 GDP 순위에서 세계 8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세계적인 대중과학 월간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과 맥킨지글로벌연구소의 보고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연구기관 매킨지글로벌은 ‘도시화되는 세계(도시 경제력 지도)’보고서를 통해 2025년 전세계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도시로 오슬로, 도하, 마카오, 브리지포트, 아산 등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은 2025년 전세계 1인당 GDP순위 25위 도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맥킨지는 1천만 명 이상의 초대형 도시들은 지난 15년 동안 세계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지 못했으며, 대신에 인구 15만에서 1천만 명 미만의 중량급 도시들이 2025년까지 전 세계 성장의 절반을 기여할 것으로 보고서에서 전망했다. 보고서는 아산시를 포함한 상위 600대 도시들이 앞으로 15년 동안 세계 GDP 성장의 60퍼센트를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는 아산시의 경제성장률, 지속적인 인구증가율 등의 종합적인 경제환경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보고서는 투자의 대상이 전체 국가에서 국가내의 도시로, 초대형 도시를 넘어서 특히 신흥시장의 가장 매력 있는 중량급 도시로 눈길을 돌릴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아산시가 실제로 2025년에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인구 증가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생산성 높은 숙련된 노동력을 유치해야 하며, 외부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산시의 독특한 매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아산시 하수처리장 명칭 “물환경센터”
아산시 하수처리장 명칭 “물환경센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공공하수처리장이 단순히 오수나 하수시설에서 벗어나 공원 및 체육시설 등 주민친화시설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물의 순환 등 재활용 개념으로 변모 시민 명칭공모 결과 “물환경센터” 확정되었으며 친환경 이미지에 걸맞은 물환경센터 조성을 위하여 아산시는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고선장 물환경센터(공사중) 아산물환경센터(운영중) 아산신도시 물환경센터(검토중) 둔포 물환경센터(운영중)아산시 공원관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행정’ 호평
관내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 시민단체 위탁관리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행정’을 펼쳐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 41개소로 관내 노인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의 시민단체가 청결유지, 제초, 시설물 점검 등 책임관리제 실시로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달 위탁관리 단체 선정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지난 30일 위탁관리 단체장 사전교육을 필두로 시민단체가 참여해 관리하는 쾌적한 공원 가꾸기 프로젝트의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 위탁관리는 2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공원 내 청결유지, 제초, 시설물 점검, 공원이용자의 요구 및 불편사항 파악, 공원지역 내 취사, 음주 등 위법행위 계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단체의 공원시설 위탁관리는 시민 자율적인 참여로 애향심고취는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가꾸는 공원관리 체계로 소통 공원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산시 2013년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추진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산불방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1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를 시작으로 ‘봄철 산불 없는 스마트아산’을 위해 산불방지에 본격 나섰다. 시는 산불발생 시기별․원인별 맞춤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취약지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산불방지종합대책으로 산불예방활동 산불감시원 92명 현장 배치, 초기진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운영, 산불진화차 2대 추가 구입 총 17대, 산불무인감시카메라(송악면 일원)를 추가로 설치해 총 7대 운영해 산불 조기발견과 초등진화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새정부 출범시기 산불발생시 사회 불안요소로 대두될 소지가 있어 제18대 대통령 취임식(2.25)을 전․후로 특별대책기간 정하고 산불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산불발생 원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행 시 산불이 나지 않도록 라이터 등을 소지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6년 연속 산불피해 최소화를 달성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