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첨단 관광도시 아산, 아름다운화장실 조성
아산시는 녹색첨단 관광도시에 걸맞는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을 위해 시민휴식처인 남산공원, 영인 국궁장 아산정, 설화산 등산로 등에 사업비 4억 3천만원을 투입 공중화장실 신축 및 첨단간이화장실 설치로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에서는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신정호 공원 , 영인산휴양림,강당골계곡등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유아·노약자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취약시설에 대 한 시설확충으로 시민 및 방문객이 큰 불편 없이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시내권 주요빌딩, 농협, 병원, 우체국, 상가, 식당 등의 민간화장실 30곳을 금년안에 “시민열린화장실”로 지정 확대 개방 운영할 계획이며, 희망업소는 4월30일 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업소는 “시민열린화장실”이라는 명패 부착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업소에 대하여 시설 개선비 또는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모범개방화장실을 선정해 표창하는 등 선진문화 화장실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청결문화 정착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온양온천을 만들고 휴식 문화가 있으며 수준 높은 스마트 아산 건설을 위해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캠페인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신정호관광호수공원, 시민들의 영원한 휴식처
아산시 공원녹지과는 제49회 성웅이순신 행사에 맞춰 신정호관광지 및 호수공원을 깨끗이 정비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조성된 생태공원지역에 스피아민트 외 25종 2,500본의 꽃을심어 허브공원 조성하였고, 산책로변에는 사계장미와 꽃복숭아, 단풍나무 튜립, 팬지, 꽃잔디, 페추니아, 양귀비등을 식재 아름답게 조성했다. 또한, 기존 조성되어 있는 조형소나무, 감나무 외 68종의 유실수, 측백나무 숲으로 이어진 미로원등과 함께 앞으로 어린이, 연인, 가족단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자연학습은 물론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49회 성웅이순신행사에 맞춰 관리사무소 뒤편의 토지를 매입 방치되었던 시설물을 철거 깨끗하게 정비를 하였으며 산책로 중 포장이 안되어 불편하던 구간인 주차장주변 등 2개구간을 탄성 포장하므로써 신정호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영인산 자연휴양림, 숲 해설가 운영
아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을 찾는 입장객과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하여 자연에 대한 이해와 숲 사랑운동을 펼쳐 나가고자 숲 해설가 3명을 선발 숲 해설과 자연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숲 해설과 자연생태교육은 숲 해설이외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인산 자연학교와 나무와 야생화에 관심이 많은 성인을 대상으로 생태동아리를 구성 운영하며 나뭇가지와 나뭇잎등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의 생태공예 교실을 오는11월말까지 운영한다. 숲 생태학습관에서 만난 손숙영 숲 해설사는 숲 체험은 숲에서 놀며 숲을 배우는 활동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회복하고 자연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통하여 폭 넓은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숲 해설은 1일 2회(오전10:00-12:00, 오후14:00-16:00) 운영되며 사전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숲 해설 및 생태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영인산 자연휴양림(540-2479)으로 문의 하면 된다. 서해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영인산은 해발 364m로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 으로 부르고 있으며 백제초기에 축성한 것으로 보이는 산성이 있고 두마리의 학을 형상화한 시련과 영광의 탑이 건립되어 있다. 또한 영인산 주변에는 세심사, 아산향교, 관음사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있고 경관이 수려하여 숲 해설과 더불어 아산의 문화관광 해설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숲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음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주는 교육적가치가 클것으로 기대된다.주말농장에서 가족과 이웃간에 행복을 나누세요!
지난 9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 추진하는 2010년도 주말농장 첫개장식이 농장회원 90여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장존동에 위치한 청솔주말농장에서 개최됐다. 2010년도 주말농장신청자는 지난달 17일 까지 접수한 결과 2,400여 가족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주말농장은 염치 프레시앙, 방축동 희안마을, 배방 자이, 모종동 소방서 등 총26개소 74,373㎡면적으로 주로 도심아파트단지 근처로 구성되어 있다. 나머지 주말농장 개장식은 25개소 2,31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농장별로 현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가족 간 농사체험을 통해 정을 나누며 주민 간 화합을 꾀하는 한편, 농업과 우리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회원별 분양 면적은 16㎡씩 이며, 오는 11월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쪽파, 배추 등 40여 가지의 채소를 자율적으로 재배하게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작물을 재배하지 않거나 스스로 농장운영을 포기한 회원이 발생하는 즉시 회원을 교체해줄 계획이다. 또한 처음으로 농사체험을 하는 회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주말농장 회원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주말농장 이야기Ⅵ 집을 발간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아산시, 염치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선정
아산시에 의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염치읍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염치읍 일원 42.19㎢에 국비 50억원,지방비 50억원 등 총 201억원의 사업비를 4년 동안 년차 사업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적 자족기능을 갖춘 중추 소도시로 중점 육성된다. 주 사업내용은 수도권의 관광수요를 기반으로 성웅이순신축제 및 곡교천과 연계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현충사 은행나무거리 명소화 사업 추진과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한우촌을 정비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우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도ㆍ농 공생적인 경제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염치 한우테마거리 조성사업 및 염치저수지 체류형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맞춤형 전원주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입지 조건을 토대로 관광ㆍ휴식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주민과 도시민의 건강한 전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원주거 환경 조성인 러번(Rurban)염치 실현사업이다. 아산시는 『현충사의 고장 다시 찾고 싶은 역사문화도시 러번(Rurban)염치』를 주제로 3개 분야사업에 중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