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드림스타트, 어린이 경제뮤지컬 공연관람
아산시드림스타트에 의하면 어린이 경제교실 운영에 따른 “재크와 요술지갑”이라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공연을 지난 5일 시청 시민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아동 및 일반 등 480여명이 참여속에 뮤지컬을 관람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뮤지컬 관람은 아동시기부터 금전에 관한 사용방법과 관리 등 딱딱한 경제를 아동의 눈높이 맞추어 설명하는 수준으로 경제에 대해 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뮤지컬로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아동시기부터 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자 하는 취지하에 공연을 하게 됐다. 시 관계자(가정복지과 배우락과장)은 “본 공연이 아동 및 보호자에게 경제라는 금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뮤지컬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으며, 하나은행 온양지점장(이병환)은 “본 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경제라는 것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는 취지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주)꿈꾸는 용 정용환 실장은 “우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 없이 공연을 하고 있으나 본 공연처럼 아동과 보호자등 가족분들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관람하여 주었기에게 아동과 부모님들이 함께 경제라는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생각하며 매우 뜻 깊은 공연이 되었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아산시드림스타트센터가 주최 하나은행 온양지점에서 후원하였으며 적십자봉사단, 다사랑봉사단, 기타 자원봉사자등 30명의 자원봉자자가 본 공연에 도움을 주었으며 아동들에게는 하나은행에서 용돈 기입장을 다사랑 봉사단에서는 저금통을 주었다.온양민속박물관 특별전「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개최
온양민속박물관은 ‘2010 충남민속문화의 해’ 를 맞이하여 충청남도의 부보상과 장시(場市)문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 「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를 개최한다. 2010년 6월 11일 개막식 이후 12일 토요일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며, 전시는 8월 22일까지 약 70일간 지속될 예정이다. ‘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 부보상(負褓商)은 생산자 혹은 중간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행상(行商)이다. 부피가 큰 상품인 탓에 등짐으로 운반, 판매하는 사람을 일컬어 부상(負商)이라 하고 부피가 작은 상품을 봇짐 형태로 가지고 다니며 판매하는 사람을 보상(褓商)이라 하였다. 이 둘을 합쳐 부보상 혹은 보부상이라 부른다. 부보상은 생산자 혹은 중간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사람으로 5일마다 서는 오일장부터 일반 가정집 안방에까지, 사람들이 살고 있고 무엇인가 필요로 한다면 그곳이 바로 이들의 장터가 되었다. 예로부터 잘 알려진 충남의 발달한 장시 문화의 원동력은 바로 이 부보상들이었다. 충남의 내포(內浦)지역에서 장시에 이르는 이동통로를 형상화하여 부보상이 걸었던 길을 재현하고 관람객으로 하여금 그 길을 같이 걸어보도록 의도한 이번 특별전에는 충남지역의 현존하는 보부상단체인 예덕상무사(禮德商務社)와 원홍주육군상무사(元洪州六郡商務社)가 소장한 부보상 유품(중요민속자료 30-2호, 30-4호)과 저산팔구(苧産八區)의 상무사 유품(중요민속자료 30-3호)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여러 지역에 흩어져 남아있는 부보상 유품들을 모아 약 200여건의 전시자료를 통해 충남의 부보상과 그들의 조직, 그리고 장시문화를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순회전시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 ‘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 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4월 26일까지 전시되었으며, 6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온양민속박물관에서 1차 순회전시가 시작된다.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2차 순회전시가 진행됨을 끝으로 모든 유물은 원래 자리했던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 전시 기간 내에는 매주 금요일 충남 지역민의 삶과 생활문화를 조명해 보는 다양한 주제의 민속강좌가 진행되며, 예덕상무사의 부보상놀이가 재현되는 등 각종 행사가 전시와 연계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 041-542-6001~3 •민속강좌 안내 온양민속박물관은 <충남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하여 <부보상> 특별전과 <충남인의 민속> 강좌를 마련하여서 지역민의 삶과 생활문화를 조명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기 간: 2010년 6월 18일~8월 20일 매주 금요일 14:00 ~ 16:00 ◦장 소: 온양민속박물관 교육실 ◦인 원: 선착순 100명 ◦교재 및 수강료: 30,000원 ◦주 최: 국립민속박물관 ◦주 관: 온양민속박물관 일정 주 제 강의내용 강사 6. 18 상업민속 보부상과 시장민속 김혜숙 5일장, 강경시장 등 6. 25 풍수지리 풍수로 보는 충남마을, 명당 등 권선정 7. 2 식생활 먹을거리 주영하 일반주식과 젓갈 등 7. 9 농경민속 삶터로서 농경문화 탐색 양정필 인삼을 중심으로 한 특산물 7. 16 주생활 살림살이와 주거생활 석대권 고택과 가구 등 7. 23 일생의례 -상제례 충남인의 생사관 박종민 남연군상여, 천안상여공장과 계보 7. 30 민속예술 충남인의 신바람 심하용 서산박첨지놀이와 풍물 8. 6 민간신앙 충남의 마을과 가정신앙 김효경 내포지역 민간신앙 8. 13 민속공예 충남인의 미학 탐구 장경희 충남의 민속공예품과 소목 장인 연구 8. 20 어업민속 서해안 어업 관련 생활민속 이기복 염전과 소금 등 * 강의 일정은 강사와 박물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접수 ☎ 041-542-6001~3 박종민 / 김세은 Fax 041-542-6005 www.oym.kr 가정의 달 다문화콘서트 다양한 한국인 만남의 장...우리 함께 해요
가정의 달을 맞아 28일 오후 7시30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콘서트는 선문대와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사회적기업인 아츠예술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락앤락, 본치과, 다나산부인과 등이 후원하는 이날 공연에는 다문화 가족과 이들에게 친정 역할을 하는 한국 가족 등 500여명이 초대 된다. 아츠예술단 팝페라팀과 국악 프로젝트그룹 ‘동감’과 신세대 마술사 황혁진씨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다문화 가족 2세들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이 엄마들의 각 나라 언어로 합창을 선보 일 예정이다. 또 몽골, 일본, 중국, 필리핀 순으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어머니 10명이 모국의 대중적인 곡을 선정해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공연한다. 16명의 다문화센터 어머니들로 구성된 무용동아리가 다양하고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선문대 알파예술공연팀, 천부보은고, 사물놀이팀 등이 연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선문대 공연팀은 일본 오키나와라 지역 민요 가락에 전통 북춤을 선보인다. 일본의 ‘삼신’이라는 악기와 한국의 사물놀이 가락에 맞춰 북춤을 추는 특별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에 앞서 선문대는 아산시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 2세들과 ‘우리 맏이’ 결연을 맺었다. ‘우리 맏이’ 결연은 선문대 학생들이 다문화 가족 2세들에게 ‘맏이’ 노릇을 해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문대 학생들은 앞으로 결연을 맺은 아이들에게 학습지도를 해주는 등 다양한 형태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사회적 기업인 ‘아츠예술단’은 다문화 가족 2세들 중 예술분야에 영재성을 보이는 아이들을 선발해 무료로 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에는 1000여 가구의 다문화 가족이 살고 있다. 선문대 황근 홍보대외협력처장은 “다문화 가족 중 상당수는 한국 농촌 총각과 결혼한 이주 여성이다. 이들 결혼이주 여성들은 언어장애나 문화적 차이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2세들은 언어발달이 늦고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등 고통이 대물림 되고 있다”며 “이번 다문화가족 콘서트를 계기로 지역 사회 다문화 가족이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Multi Cultural Korea ◎ MC-K 한마디로.. 다양한 韓國人의 새로운 문화 다문화가정의 새로운 해석 그들이 아닌 우리를 위한 콘서트 ◎ MC-K 콘서트 “COLOR 콘서트” 편견과 오만을 버리고 친구로의 새로운 도약 충남의 대표적이 다문화도시 아산시 와 다문화의 대표적 교육의 산실 선문대학교가 다문화를 위한 문화기업 아츠와 함께 지역을 위한 나눔의 장을 선보입니다. “MC-K 선발대회” 지역다문화 가정 2세 중에서 예술영재를 선발하여 아이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지역예술영재 발굴 프로그램 ★mc-k 는 우리사회 다문화의 현주소를 담고 내일을 꿈꾸는 소년을 상징화한 이니셜 입니다. “우리-맏이” 한번의 행사 아닌 지역적 문화구축의 토양을 만드는 행사 의례적인 기타의 다문화행사와는 달리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선문대학교의 대학생과의 1:1 의형제 맺음을 통해 다문화어린이 정서적 안정과 또래의 고민을 해결해줄 우리 맏이 프로그램 선문대학생이 다문화가정의 맏이(큰형, 큰언니)가 되어 다문화 동생들에게 부모님과는 다른 멘토 역활을 하며 어린 동생들의 고민과 장래에 관련된 상담역을 담당합니다. 송악면, 꽃 하우스 시험장 운영
송악면(면장 김복영)은 수곡2리 오근철의 비닐하우스 300평에 도로변에 조성할 천일홍 200,000본과 백일홍 100,000본을 비닐하우스시험장에 직접 키우고 있다. 시험장에 키우고 있는 꽃은 7월경 국도39호의 도로변에 식재하여 주변 경관 조성과 아름다운 꽃길을 가꾸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악면장(김복영)은 ″도로변 꽃길조성을 지속적으로 전개 아름다운 송악 을 가꾸는데 노력하고 주변의 자연화경과도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2010 주말농장 분양 완료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지난 4월부터 청솔주말농장 등 총 26개소 2,465세대의 주말농장 개장식을 개최 분양이 모두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2010년도에 분양된 주말농장면적은 74,373m2이고 회원별 분양 면적은 약 16m2 에 이르며, 주말농장 회원은 오는 11월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쪽파, 배추 등 40여 가지의 채소를 자율적으로 재배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아파트 주민간 화합을 도모하고, 자녀들에게는 농사체험을 통한 인내와 지혜의 삶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주말농장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연말에는 주말농장 회원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주말농장 이야기Ⅵ 집을 발간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작물을 재배하지 않거나 스스로 농장운영을 포기한 회원이 발생하는 즉시 회원을 교체해줄 계획이며, 처음으로 농사체험을 하는 회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실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웃 농장을 배려하여 그늘이 지는 옥수수나 넝쿨 식물인 호박, 마늘이나 보리 등 월동작물 등의 재배를 금하고,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