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에서 가족과 이웃간에 행복을 나누세요!
지난 9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 추진하는 2010년도 주말농장 첫개장식이 농장회원 90여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장존동에 위치한 청솔주말농장에서 개최됐다. 2010년도 주말농장신청자는 지난달 17일 까지 접수한 결과 2,400여 가족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주말농장은 염치 프레시앙, 방축동 희안마을, 배방 자이, 모종동 소방서 등 총26개소 74,373㎡면적으로 주로 도심아파트단지 근처로 구성되어 있다. 나머지 주말농장 개장식은 25개소 2,31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농장별로 현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가족 간 농사체험을 통해 정을 나누며 주민 간 화합을 꾀하는 한편, 농업과 우리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회원별 분양 면적은 16㎡씩 이며, 오는 11월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쪽파, 배추 등 40여 가지의 채소를 자율적으로 재배하게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작물을 재배하지 않거나 스스로 농장운영을 포기한 회원이 발생하는 즉시 회원을 교체해줄 계획이다. 또한 처음으로 농사체험을 하는 회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주말농장 회원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주말농장 이야기Ⅵ 집을 발간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아산시, 염치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선정
아산시에 의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염치읍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염치읍 일원 42.19㎢에 국비 50억원,지방비 50억원 등 총 201억원의 사업비를 4년 동안 년차 사업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적 자족기능을 갖춘 중추 소도시로 중점 육성된다. 주 사업내용은 수도권의 관광수요를 기반으로 성웅이순신축제 및 곡교천과 연계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현충사 은행나무거리 명소화 사업 추진과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한우촌을 정비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우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도ㆍ농 공생적인 경제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염치 한우테마거리 조성사업 및 염치저수지 체류형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맞춤형 전원주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입지 조건을 토대로 관광ㆍ휴식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주민과 도시민의 건강한 전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원주거 환경 조성인 러번(Rurban)염치 실현사업이다. 아산시는 『현충사의 고장 다시 찾고 싶은 역사문화도시 러번(Rurban)염치』를 주제로 3개 분야사업에 중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튤립이 만발한 세계꽃식물원에서 봄을 맞이하세요.
▲100만송이 튜립꽃이 만발한 세계꽃식물원에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에서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기 위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늘고 있다.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꽃들의 향기와 흐드러지게 핀 100만송이 튤립들이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말에 가족·연인·친구들과 화려한 봄을 맞이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찬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핀 꽃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함께 건네주는 듯 하다. 이번 주말은 가까운 사람들과 세계꽃식물원에서 봄을 만끽하는 것을 어떨까.4월 문화공연
▶문의 : 시민생활관 ☎ 537-3901,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아산시 송악 외암마을, Rural-20 프로젝트 대상지역 선정
아산시는 금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한『Rural-20 프로젝트』대상지역에 송악면 외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Rural-20 프로젝트』사업은 G20정상회의를 계기로 농산어촌에 대한 관광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농산어촌 체험관광을 글로벌화 하려는 추진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외암마을 체험휴양관련시설 등 주변관광자원을 활용 외국인 관광객 유치전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