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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 국가 보물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 관련 사역 최초 확인

    국가 보물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의 비밀이 최근 2년간의 발굴조사를 통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재)가경고고학연구소는 2023년부터 읍내동 당간지주 주변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에서 고려 중기에 이르는 시기에 제작한 집선문 기와, 어골문 기와, 관음사(觀音寺)명 기와, 도깨비문양 수막새, 연꽃문양 수막새, 시주자 명문기와 등의 유물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발굴조사로 사찰 관련 건물지 4동과 축대시설, 종(鐘)을 제작한 주종(鑄鐘)시설, 계단, 배수구 등이 확인됐다. 특히 금당지로 추정되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좌우 길이 12.1m의 대형 방형 건물지가 조사됐으며, 금당지를 둘러싼 축대시설과 4곳의 계단을 확인했다. 금당지 기단은 정연하게 다듬은 석재를 사용해 가구식 기단으로 조성했다. 현재 1~2단 75㎝ 높이가 남아있으나 유실된 상부 갑석을 감안하면 더 높고 웅장했으리라 추정된다. 금당지 동쪽에서는 종(鐘)을 제작하였던 주종(鑄鐘)시설이 조사되었으며, 종은 지름 50㎝ 정도이다.시는 지금까지 확인된 결과에 더해 앞으로 이어질 조사에서 더 구체적인 시설과 유물이 출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당간지주가 위치한 읍내동은 백제 탕정군, 고려 온수군, 조선 온양군 등 백제 이래 고을 관아가 있던 지역이다.
    2024.05.08 수요일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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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더욱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

    지난 24~28일까지 5일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의 성공 요소로, 역대 어느 축제보다 풍성했던 ‘즐길거리’가 주요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가장 큰 존재감을 보인 체험 프로그램은 단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25~26일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노젓기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 처음 아산에서 열리게 됐다. 총 86팀(기관단체 46팀, 읍면동 35팀, 여성부 5팀) 1,11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물론 응원하는 사람들과 이를 구경하는 시민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특히 시는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안전사고 없이 노젓기대회를 마무리했고, 곡교천 담수량을 높여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 점에서 향후 곡교천의 수상레저 공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이와 함께 곡교천 일원에 마련된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사용한 ‘전술신호연(이하 전술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상설 체험장 ‘이순신, 하늘을 수놓다’는 올해 처음 운영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전술연을 섬과 섬, 섬과 육지 등에서 연락하는 통신수단이나 작전을 지시하는 암호전달 수단으로 활용한 바 있다.이와 함께 활쏘기 체험장 ‘이순신, 미래를 쏘다’와 병장기 전시·관람, 곤장체험, 전통놀이체험도 가족단위 방문객의 인기 코너였다.27~28일은 곡교천에서 조선시대 무과 마상무예 관련 승마체험과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승마체험은 ▲이순신 장군의 무과 승마시험을 상징하는 기승체험 ▲마차체험 ▲말 먹이 주기 ▲조선시대 무관 전통복식 착복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상무예와 검무 등은 1일 총 4회씩 공연했다.행사장에서는 문화원 관계자가 분장한 친절한 이순신 장군이 인기였으며, 승마체험에서는 의외로 말을 타는 것 이상으로 말 먹이 주기 이용자가 많았다.이순신종합운동장의 50여 개 체험부스도 연일 인파가 북적였다. 그 중 삼도수군병영 체험부스의 담력훈련체험(유로번지·나무구조물)과 병기훈련체험(국궁) 등은 시종일관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포토존과 함께 운영된 ‘시그니처 한복’ 체험부스는 꼬마손님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을 받았다. 아산시와 이순신을 상징하는 문양을 새긴 시그니처 한복 30벌과 일반한복 50벌(아동용 40벌) 등을 무료로 대여했고, 하루 평균 600여 명이 찾으며 인기가 뜨거웠다.이와 함께 27일에는 현충사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이하 백의종군길 걷기대회)’가, 28일에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개최됐다.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임진왜란이 막바지로 접어들던 1597년,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에서 관직을 삭탈 당한 이순신 장군이 도원수 권율의 휘하로 배속 명령을 받고 한양 의금부에서 아산을 거쳐 경남 합천의 도원수 진까지 이르는 640여㎞의 이동로를 뜻한다.당시 이순신 장군은 아산에서 14박 15일간 머물렀고, 아산시는 장군의 고뇌와 숨결을 기리고자 아산에서의 이동 경로를 ▲구국의 길(13㎞) ‘배방 넙티고개→신흥리 마을쉼터→충남교육청육아교육원→현충사’ ▲효의 길(15㎞) ‘인주 게바위쉼터→곡교천 야구장→다목적 쉼터→현충사’ ▲충의길(22.9㎞) ‘둔포 운선교→산전리 마을회관→마하위하라(사찰)→이충무공묘소→방현리 마을회관→현충사’ 등으로 나눠 복원했다.백의종군길 걷기대회는 아산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마라톤대회는 충의길 구간을 5㎞, 10㎞, 하프, 풀코스로 운영해 전국에서 7,379명(전년 대비 41.9% 증가)이 참가했다.이번 축제 노젓기대회에 참가한 임지은 씨(호서대 사회체육과 2학년)는 “1학년은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2학년은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을 했는데, 내년 대회에 출전해 꼭 설욕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으며, 함께 출전한 김대현 씨는 “하면 할수록 실력이 좋아지는 게 느껴져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2024.05.08 수요일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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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쪽 藍 Indigo’ 특별전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 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가 오는 31일까지 ‘쪽 藍 Indigo’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역 창작자-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쪽’염색 기법으로 다양한 실험과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ASC의 창작자 김지민 작가의 연구 과정과 결과물을 전시한다.김지민 작가의 ‘쪽’ 염색은 여름에 수확한 초록빛의 쪽을 발효해 얻은 푸른 염료(니람)를 이용하는 한국의 전통 천연 염색 방식이다. 김 작가는 전통 방식의 쪽 염색을 위한 염료를 얻기 위해 지난 몇 년에 걸쳐 매년 쪽 농사를 짓고 있다. 그는 일년생 식물인 쪽의 발아와 생장, 개화, 결실까지 매년 동일하게 반복되는 순환의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부터 얻는 파랑’을 수집하고, 파랑의 더 나은 쓰임을 고민한 창작물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ASC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시간과 함께하는 작가의 삶과 태도를 바라보고, 자신만의 속도로 찬찬히 그리고 올곧게 걸어가는 지역 작가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한편, ASC는 지역의 창작자를 모집하고 있다. 등록을 원하는 창작자는 22일까지 ASC 홈페이지(www.asc-center.or.kr) 공지사항에서 창작자 모집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asc-center@naver.com)로 제출할 수 있으며, 간편한 신청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2024.05.07 화요일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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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웅 이순신 축제, 맛있게 즐긴 ‘만원의 행복’ 푸드존에 호평 일색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가격, 맛,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역 홍보까지, ‘1석 4조’의 효과를 거뒀다. 축제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은 뭐니 뭐니해도 먹거리. 하지만 축제 푸드존은 어느 정도 ‘시중보다 비싼 가격’, ‘식당보단 못한 맛과 위생’을 감안하고 찾게 마련이다. 하지만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가격, 맛, 위생 어느 하나 포기할 필요가 없었다. 이순신 축제는 어묵·핫도그 같은 축제 단골 간식부터 1++ 등급 한우 육회, MZ세대의 인기 간식 탕후루 등 ‘만원’ 내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행복이 넘쳐났다. 아산시는 축제 참여 업체를 모집하는 공고를 내면서 먹거리 가격을 최대 ‘1만 원’으로 못 박았다. 잊을 만하면 논란이 되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원천 봉쇄를 위해서다. 여기에 시는, 공고를 내면서 ‘아산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음식업소와 식품 관련 단체’로 지원 자격을 제한해 축제 푸드존의 수익이 고스란히 지역 상권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이 취지였지만, 부수적인 효과도 여럿이었다. 우선 ‘아산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등 지정 업소’, ‘대표자의 식품 관련 조리사 자격증 또는 판매 음식 관련 수상 경력 보유 업소’에 가산점을 둔 덕분에 맛이 상향 평준화될 수 있었다. 푸드존에서의 평판이 실제 음식점 평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업주들 스스로 위생, 메뉴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애초에 ‘공고일 기준 위생 관련 법령 등 행정처분을 받은 지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업소’는 지원조차 할 수 없기도 했다. 푸드존 주변 환경 관리는 현장에 배치된 아산시 환경미화원, 자원순환과 직원 전원과 4곳의 청소 대행업체가 함께했다. 앞사람이 남긴 흔적을 순식간에 치워낸 이들 덕분에 쓰레기 쌓일 새가 없었다. 쾌적하게 관리된 푸드존에서 관람객은 온전히 축제와 축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축제 먹거리존을 통해 데뷔한 메뉴도 있다. 아산시가 ‘시그니처 먹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인 ‘아산 명물 거북선빵’이다. 거북선빵은 3일 내내 하루 평균 약 1,000개의 분량의 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긴 시간 줄을 서고도 맛도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이들이 태반. 통영 꿀빵, 경주 십원빵의 명성을 이을, 차세대 지역 먹거리의 화려한 데뷔였다. 이제 곧 외암마을에서도 거북선빵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상시 판매될 예정이니 거북선빵을 맛보고 싶은 이들은 외암마을을 방문하면 된다. 또, 머잖아 아산시 곳곳에서도 거북선빵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지역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거북선빵을 개발한 만큼, 누구나 제작 틀만 구입하면 거북선빵 디자인을 활용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을 세웠다.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이 즐긴 ‘만원의 맛있는 행복’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저렴하고 맛 좋은 음식에 방문객들이 다시 부스로 돌아와 음식점 위치와 명함을 요청하는 모습도 왕왕 목격됐다. 푸드존 참여 업체들은 현장 매출보다 큰 홍보 효과를 누린 셈이다.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시작된 ‘맛있는 선순환’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2024.05.07 화요일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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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여름이다. 시원한 물속으로 GOGO!

      신정호 야외수영장이 오는 10일(토) 개장한다.   신정호 야외수영장은 아산시 방축동 467-4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 개장을 하여 그동안 여름철 일일평균 400여명 이상의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의 이용하는등 사랑을 듬뿍 받아오고 있다.   신정호 야외수영장 시설현황은 총 4,935㎡로 풀(POOL)은 수심 0.6~1.0M로 1,139㎡이며 테크, 편의시설(파라솔, 썬탠베드, 그늘막등), 조경시설등 3,796㎡이다.   운영시간은 7월10일부터 8월29일까지이며 주중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이 늘어난 1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수영장 수질, 인력관리, 시설보수 등 좀 더 안전하고 쳥결한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및유아(36개월 미만 무료)는 2,000원이며 단체는 20명이상을 적용하며 대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2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많은 시민 및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만큼 휴식 공간(물놀이 시설) 및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며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하여 안전요원 및 간호사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0.07.08 목요일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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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아산시여성대회 개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갑열)는 오는 8일 시민 체육관에서 관내 여성단체회원 등 2,000여명이 참여 예정인 가운데 제15회 여성주간기념『제7회 아산시 여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 성장동력으로서 여성의 경제활동 가치를 확인하고 녹색성장 시대를 대비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방안 및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정체성을 확립 일하는 여성의 미래 비젼을 조명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행사, 제1부 기념식, 제2부 방송인 이상벽 강사의『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인생 이모작』이란 주제로 특강, 제3부 가수 안치환의 공연 과 푸짐한 경품을 추첨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아산시 여성대회는 열다섯 돌을 맞는 여성주간  (7.1~7.7)을 기념하고 21세기 여성시대를 이끌어갈 아산시 여성들의 결집과  화합을 다지며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의 사회분위기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주차공간 부족이 예상되는 바 대중교통 및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0.07.02 금요일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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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5동, 제5회 주민화합축제 성황리에 마쳐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종우)에 의하면 지난 6월 26일 용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5회 온양5동 주민화합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화합 및 단결을 위하여 개최된 축제는 개막식, 주민발표회, 마술쇼, 훌라후프 돌리기,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네일아트, 서예 및 예쁜손글씨(POP) 작품 전시회, 가훈써주기, 솜사탕과 팝콘 만들기, 향토음식 시음회 등 상설 체험행사도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초청공연이 아닌 온양5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내 학교 동아리 및 어린이집 원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하여 동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행사의 안내 및 보조는 중·고등학교 150여명의 학생 자원봉사자를 통하여 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생활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행사가 종료된 뒤에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VS우루과이 16강전을 중계함으로써 동민들이 대한민국을 외치며 열띤 응원을 하였다.   위원장 신종우는 하루 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축제를 통하여 살기좋은 온양5동 만들기에 전 주민이 동참하는 화합의 축제로 승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06.30 수요일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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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정면, 남아공 월드컵 거리응원 주민화합의 한마당 잔치

      탕정면은 지난 24일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전을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과 함께 탕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탕정면체육회 주관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탕정축구회가 주최하고 후원에는 탕정농협,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선양O2그린, 남호종합건설이 참여 어울림과 공연, 축구 응원전으로 진행 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0.06.29 화요일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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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아산! 위대한 시민!"

    ◇ 자전거 이용,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기고~   주말에 온양온천역에 가면 자전거를 즐기는사람들을쉽게찾아볼수있다. 아산시가 지난5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여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휴식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온양온천역과 신정호 관광단지 내에 2개소의 공용자전거 대여소를 만들고 200대의 자전거를 준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무료로대여를하고있다.   자전거대여는휴일포함매일아침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신분 확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 소지가 어려운 학생의 경우 학생증으로 시민 공용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이용시민인실옥동이선희씨는“지금 두 번째 나와서 타는 건데 매우 재미있고 체력단련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말했다.   향후 시에서는 현충사, 박물관 등에 시민 공용자전거를 추가 배치 시민 및 관광객들이『신정호-온양온천역-박물관-현충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순철 도로과장은 “이번 시민 공용자전거 개통을 계기로시민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는 여건을 넓혀, 아산의 자전거 수송 분담률을 현재 3%에서 2015년에는 1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 시와 낭만이 흐르는 명품 수변공원, 신정호수공원!   신정호에 가면 수변을 따라 5km의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가로수와, 가로공원이 조성되어있으며 정자나무 주변 공원조성과 신정호 상류지역에 연꽃단지를 조성하였다.   음향시설 설치로 24시간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있으며 경관조명 등으로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   또한 우리 고유식물이 자라는 생태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학습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고 음악을 따라 연출되는 대형음악분수 및 다양한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어 문화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시와 낭만이 깃든 명품 수변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공원화를 추진하면서 신정호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을 수 있는 다목적복합쉼터로 재탄생하였다.   이로써 신정호수공원은 아산시를 대표하는 웰빙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있는중이다. < 좌측 : 신정호수공원 , 우측 : 설광봉도 둘레길 > ◇ 설광봉도 둘레길로~   시는 관내 주요등산로를 시민들이 가장 친근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총연장 약315km의 등산로를 개설및 정비하였다.   특히 그중 설광봉도 둘레길은 아산과 천안, 공주, 예산지역을 경계하는 설화산, 광덕산, 봉수산, 도고산의 첫글자를 따서 지은 네개의 산을 잇는 등산로를 말한다.   설광봉도를 구성하고 있는 4개의 산은 우리 아산을 대표하는 산들로 오랫동안 산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등산코스이다. 모두 400~600m로 그다지 높지 않아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사람들이나 노년층의 등산코스로 적당하여 실버트레킹 코스로는 제격이다.   설광봉도는 꾸준한 관리와 체계적인 정비를 통하여 현대 감각에 맞는 웰빙 등산 코스로 거듭나고 있으며 한국 산의 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등산객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명품 곡교천!   아산의 젖줄인 곡교천이 하천과 인간이 함께 숨쉬며 전통과 하나 되어 만지고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명품도시 건설의 밑받침이 될 곡교천 생태하천은 사업비 482억원이 투입되어 하천생태계 및 생물 서식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 3월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하여 2011년 완공 목표로 추진되어 지고 있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곡교천은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자전거도 타고 조깅도 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산 제일의 여가 문화 공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 온천천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역사와 문화가 조화된 랜드마크로...   도심을 가르는 온천천이 온천천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으로 화려하게 변신중이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청계천+20프로젝트에 선정되어 8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온양관광호텔 뒤편의 복개된 구간에서부터 곡교천 합류지점에 이르는 1.7km 구간의 온천천을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으로 제공한다.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 사업은 온천천을 자연생태로 복원함으로서 수질오염과 생태계 훼손, 악취발생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여 하천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녹색생활 공원으로서 관광자원화를 꾀하여 온양온천 관광의 전성시대를 맞이하게 하는 획기적인 의미를 지니는 사업이다.   2010년 12월 실시설계 완료하고 3년간의 공사를 통하여 도심의 메마른 하천에 맑고 풍부한 물을 공급하여 흐르게 함으로써 사라진 온천천의 옛 물길을 복원하게 된다. 향후 온천천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온양중심상권 개발사업, 곡교천 하천 정비사업등과 연관하여 아산시가 명실상부한 물의 도시, 생태환경도시,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 영인산성 탐방로 개설, 새로운 관광지 모습으로 변모   영인산에가면폭1.8m에300m 길이의 목재 탐방로가 영인산성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영인산성이 문화재적 가치가 높음에도 지형적으로 성벽을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없고 성벽의 상단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성터 훼손 우려가 매우 높았다.   시가 영인산성탐방로를 개설하면서 등산객들은 안전하게 영인산성의 아름다움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고 보존가치가 높은 백제시대의 석성, 영인산성이훼손의위험을벗게되었다.   탐방로를 가다보면 목재 테크와 가지를 드리우고 있는 소나무가 하늘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탐방로 중간에는 거북이를 닮은 바위가 있어 등산의 재미를더한다.   이 외에도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현재 조성중인 영인산 수목원은 물론 산림자연사박물관이 건립될 경우 영인산은 서해안권의 대표적인 휴양·문화·관광 등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06.08 화요일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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